울진해양경찰서 수사정보과에 근무 중인 신종원 순경(24세)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8월 26일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여 받아 공직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함께 헌혈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헌혈 횟수가 30회 이상인 헌혈자에게는 은장, 50회 헌혈자에게는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7년 5월에 입사하여, 올해 1년차 최연소 순경인 그는, “대장암 판정을 받아 병상에 계시는 할아버지를 보며 생명과 건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당시 할아버지를 위해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할아버지처럼 암진단으로 힘겹게 싸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언급하며 헌혈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신종원 순경은 고교시절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고운맘 실천자원봉사단’에 가입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였고, 현재는 해외아동(네팔)을 정기후원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전직원 및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헌혈 희망자를 파악해 대한적집자사 혈액관리본부에 헌혈버스를 요청하여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제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23일(목) 관내 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항포구에 정박하고 있는 바지선 등 대형 선박의 계류 및 안전 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선박 관계자들에게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 및 유류오염 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역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대형해운사인 제이에이치페리㈜사와 관광전문기관인 한국관광협동조합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박성북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등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관광정보 및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울진 방문 관광객의 지역 체류를 위한 승선료 할인 등을 약속하고 울진군은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발판으로 울진군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인프라와 연계 누구나 즐기고 싶은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이치페리㈜는 2016년 4월부터 후포-울릉도 노선을 운행 중인 국내 여객선사이며, 한국관광협동조합은 여행관계자 252명을 회원으로 관광컨설팅, 관광콘텐츠개발, 행사기획, 홍보 등을 진행하는 관광전문단체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라 21일 군수 주재로 실과, 읍면별 태풍 사전대비와 대처사항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찬걸 군수는 21일 오후 3시 태풍 대비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고자 재난 취약지역(시설)인 국책사업장, 대형공사장,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하천변 주차장등을 예찰하고 태풍 내습에 따른 사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긴급대책 회의 후 관련 부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농경지침수, 농업시설물, 해안가 선박, 수산 증·양식시설, 공사현장 등의 피해 예방과 최소화의 사전조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지만 우리 지역은 해안지역으로 폭우나 강풍, 풍랑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이동 동참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8년 8월 10일 소방기본법 시행령 및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 내 주차나 물건 적치 행위에 대해 1차 적발 시 50만 원, 2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개정 소방기본법 시행령에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돼 신축 대상부터 적용된다. 한편, 소방 관련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도 강화됐다.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이나 비상소화장치, 각종 소화용수설비 등 소방시설 주변은 기존 도로교통법상 ‘주차금지’ 장소였으나 앞으로는 소방시설 주변에 주차는 물론 ‘정차’도 할 수 없게 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소방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진압 골든타임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군수 전찬걸)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 대면 및 계측조사로 진행되는데, 조사내용은 질병이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설문조사와 계측조사(혈압, 키, 몸무게)로 이루어져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우리지역의 보건 통계자료 확보와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되는 법정조사로 울진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역특성에 맞는 파출소 근무체제 개선을 위하여 파출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동석 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하여 모든 치안정책에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북면(면장 이재덕)은 교통 혼잡을 줄여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자 GS편의점에서 흥부시장까지 병목구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까지 도시교통새마을과와 협의를 통해 임시차선도색 및 교통 규제 봉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미 개설된 도시계획도로로 현재까지 차선이 없어 도로 한쪽을 주차장으로 이용함에 따라 통행이 원활하지 않고 특히 장날이면 더욱 혼잡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번 차선도색과 교통규제봉 설치로 2차선을 확보하여 차량교통 및 화재활동에 필요한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게 되어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은 해소 되었다. 이재덕 북면장은 “주민불편사항을 먼저 다가가는 현장 행정 실천을 한 것이다”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5일과 6일 관내 10개 읍·면 전역을 직접 둘러보며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해방풍 등 주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농가주의 애로사항과 피해실태를 청취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작물 생육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울진군은 폭염 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과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염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농작물의 고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울진소방서의 협조로 필요 시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조치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울진군 공직자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관련부처에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영덕,울진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택)은 2일 오전 울진군청(군수 전찬걸)을 방문하고 울진 인재양성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 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울진사랑 장학후원 기탁금과 매년 울진군으로부터 일정금액의 출연금으로 고등학생학자금 및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울진군 장학재단 관계자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및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지역인재 양성에 6만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