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1월22일‘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60가구)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설 명절을 맞아 전 3종과 함께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사골곰탕, 만두, 떡국떡을 준비하였으며 제철과일 딸기를 더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이번 설을 맞아 풍성하게 준비한 음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후포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2025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1월 22~23일 양일간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떡국 세트는 영양군장애인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등 14개 기관의 취약계층 525가구에 전달되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온기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동참해 주신 영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상춘)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은 명절 떡국 밀키트(소고기 꾸미 1통, 김가루 1봉, 날계란 1묶음(10개), 곰탕 3팩(청송영양축협 기부))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장애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2일 울진식자재마트(대표 정귀월)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식자재마트는 울진군 지역사회에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1,000만원 성금 기탁을 비롯해 울진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장학금, 경로당 후원 및 울진 산불 당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기탁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정귀월 울진식자재마트 대표는 “울진식자재마트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문화 활동에 참여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울진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5년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 21일(화)부터 조기 지원한다. 군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이번 조치를 위해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 관내 5개 금용기관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증재원 4억원 출연과 이차보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총 48억원의 특례보증을 조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의성군 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 의성군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의성군 산림조합, 의성 신용협동조합, 의성 새마을금고, 다인 신용협동조합으로, 자세한 사항은 지정된 금용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신청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원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에 시달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제 상황에 맞는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또한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2025년 울진군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울진군에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 등록된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역은 ▲사망 500만원 ▲후유장애 500만원 한도 ▲진단 위로금 20~5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 보험은 울진군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군민이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손해보험(054-787-5985)과 전화 상담을 통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기간은 자전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전거 보험은 군민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와 박범서 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을사년(乙巳年) 한 해 양 기관의 핵심 협력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더불어 투자본부장, 원자력산업과장, SMR지원팀장 등 경북도청의 주요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한전기술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북도 원전 클러스터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경주 APEC의 성공적 개최, 저출생 극복 등 경북도의 현안에 대해 공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히고 기여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천 다선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한전기술에 애정을 갖고 있으며, 체코 수주 국면에서 한전기술이 설계사로서 차질 없이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경북도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박범서 사장 직무대행은 “경북도와 한전기술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조율한 윤상일 상임감사는 “금년 체코 본계약 체결 등 굵직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방면의 네크워크 형성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그 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월 21일 현서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5일 현동전통시장까지 군 공무원, 관내 기관, 단체 등 약 600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가격 과다 인상과 담합행위를 예방함으로써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행복한 설 명절의 즐거움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에 소재하는 “리어카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운영 무료급식소로써, 기관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진석 부의장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 역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는 등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급식소를 방문한 이웃들을 맞이했다. 또한 배 부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도의원으로서 이웃들과 서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형 청년 뉴딜 POBATT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배터리 인재 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도심 공간을 재구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관련 부서, 지역 대학 및 고교,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OBATT 프로젝트’는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도심 재생, 청년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포항시의 새로운 청년 뉴딜 전략 사업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교육과 주거, 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친화형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도심 내 빈 건축물을 활용해 배터리 아카데미 상설 교육장과 더불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도심 캠퍼스타운을 조성해 포항 도심을 배터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대학과 도시 간 경계를 허물어 도시 전체를 혁신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청년들이 교육과 여가, 문화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간별 탐방 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해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으며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10개 금융기관과 함께‘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의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보증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 자체 금리 체계를 따르며, 울진군은 대출이자 중 최고 연 5%까지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포항지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