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8억원(국비 48억, 도비 10억, 군비 160억) 사업비를 들인 울진군립추모원 공사를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울진군립추모원은 지난 2013년 주민공모를 통해 울진읍 신림리 산253번지 일원에 183,327㎡ 대상 부지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관련 예산 확보, 군관리계획 결정 및 승인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시공, 2020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장은 98억원 사업비로 화장로 4기가 설치 될 수 있도록 2층 2,545㎡ 규모, 봉안당은 28억원 사업비로 6,000위를 봉안 할 수 있도록, 2층 1,334㎡ 건축 규모, 자연장지는 60억원 사업비로 32,500㎡ 부지에 15,100기(잔디장 8,900기, 수목장 6,200기) 규모로 조성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18년 1월 화장시설 건축을 착공한데 이어 2018년 7월에 자연장지 조성공사를, 2018년 10월에는 봉안시설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현재 3개 사업의 부지 정지 작업이 완성 단계에 와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립추모원이 완공되면 그동안 100km 넘게
지난 11월 9일 울진군청에서 전찬걸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반도환경 김달성 대표가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800포(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반도환경에 감사드린다. 후원한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반도환경 김달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매년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문화관광 축제! 세계적 도약을 위한 정책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월 전국 8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바로 영덕대게축제가 참가희망 축제 1위, 인상깊은 축제 2위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 동안 영덕군은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기준에 얽매이기보다는 영덕만의 특징을 살린 고유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해왔다. 2019년 영덕대게축제는‘천년을 이어온 사랑’이란 테마로 펼쳐질 전망이다. 가고 싶은 축제를 넘어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지역 축제의 개별적 특징을 살리고 글로벌축제로의 성공을 위해서는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등을 통한 지속성, 전문성 향상과 고유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들이 다수 나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근남면 구산2리와 구산4리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함께“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14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관심으로 지금까지 13개의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켜왔으며, 이번 행복마을 14호는 근남면 구산2리와 구산4리 두 마을에 행복의 물결을 동시에 전파했다. 14호 행복마을은 주민조사를 통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부터 생활서비스 위생 및 의료서비스 제공까지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노후된 마을담벼락을 담장페인트칠과 벽화로 밝게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6년도부터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산2리 지모씨 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450호 사업에 사회적 기업 드림앤해피워크와 울진라이온스클럽이 함께 진행하며 기쁨도 행복도 두 배가 되는 날이었다. 전찬걸 군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원한 부구중학교 다목적관(예향관)이 11월 16일(금) 개관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 남용대 도의원, 이재덕 북면장 등 지역 대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부구중학교 예향관은 2016년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 착공, 올해 11월 시청각실과 특별실을 두루 갖춘 다목적관의 형태로 완공됐다. 총 사업예산은 약 27억으로 한울본부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했다. 미술실, 음악실 등 특수목적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실이 새로 생겨 교육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울본부는 교육시설 및 기자재 지원사업 외에도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등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9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18년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어선 선저폐수 필터박스 시스템 개발’사례를 발표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주관하며, 5개 지방청, 19개 해경서 및 해양환경공단 지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6건(해경 26건, 공단 10건) 중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7건을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울진해경의 우수사례는 어선에서 발생되는 선저폐수를 2차 여과장치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소형시스템으로 해양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통하고 공감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인정받아‘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도 동상의 영예를 얻어 11.12(월) 1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울진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직원들의 자기주도근무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앞장서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전병섭 소방행정자문위원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명 소방청장·도지사표창 16명 등 총 54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남용대 경상북도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관심과 배려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라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며 “축하도 좋지만 오늘의 이 영광이 있기까지 선배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음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일과 11일 2일간 울진군 북면 나곡 바다낚시 공원 일원에서 제4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주최,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 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며 전국의 강태공들과 낚시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린피아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되는 나곡리 일원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지가 될 만큼 아름다운 울진의 청정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참가자들이 겨울바다의 낭만과 감성돔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는 10일 오전 8시부터 경기안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되며, 개인전 찌낚시 경기방식으로 나곡 바다낚시공원, 방파제, 갯바위에서 낚은 25cm이상 크기의 감성돔 중 1마리를 전장 계측해 시상한다. 1위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2위 200만원과 트로피, 3위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최고령 및 최연소상, 최장거리상, 대회공로상, 내빈추첨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낚시모자와 중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전국바다낚시대회를 통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제15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에 울진군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기산해수욕장 앞 해변), 사이클 40km(기성~평해 도로), 달리기 10km(기성해안도로)의 올림픽 코스로,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펼쳐진다. 2001년부터 개최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약 300여명의 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의 아름답고 푸른 바다를 가르고, 바람을 헤치며 질주하는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역경에 부딪혀서 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참된 노력을 알지 못한다”는 말처럼 철인들의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자신감을 키우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지난 대회 운영의 경험을 살려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 경기)의 메카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에서는 울진군 주최로 ‘제9회(2018년)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추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금강송면 왕피천생태탐방안내소( 금강송면 소재지) 앞 광장에서 2018년 11월 9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행사진행은1부 수호제 및 식전행사와 2부 개회식을 비롯해 3부 학술강연, 4부 문화행사 순으로 개최되며 길놀이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사)소나무지킴이시민연대 대표로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전문가인 조용기 박사의 강연을 포함해 10개 읍면의 대표 노래자랑과 향토가수 최누리씨가 참석해 이 행사를 빛낸다. 한편 울진금강송 숲은 2016년 12월에 제주 밭담 농업과 더불어 국내농업유산에 선정되었으며 내년 2019년도에는 세계농업유산의 선정을 위해 행정기관과 같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 밭담 농업과 더불어 청산도 구들장논, 금산인삼농업, 하동 전통차농업이 세계농업유산으로 선정이 되어 있으며, 이들 지역과 울진금강송 농업시스템을 포함해 구례 산수유, 담양 대나무숲, 울릉도 화산섬밭 농업시스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의 9개 지역이국내농업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산림청에서는 2018년 7월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