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0월 12일(수) 오후 1시 30분에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북 본부와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이만근 한국전력 경북 본부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실증 기술개발 △ 재생에너지 자원과 RE100 희망 기업 간 매칭 △ 에너지분야 New Biz-Model 창출 △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적기 접속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 마이크로그리드(MG) : 중앙 집중형(Centralized) 전력 공급방식에서 탈피하여 분산 자원 활용을 통해 소규모 단위의 에너지 공급과 수요를 관리하는 분산형(Decentralized) 전력 공급방식 *RE100 : 연간 100G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 봉화군은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협력하여 봉화군 소천면 일원에 봉화산타마을, 주식회사 한여울에서 운영하는 소수력 발전소, 인근 초·중학교 부지 등을 실증 사이트로 선정하여 재생에너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11차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포항시를 비롯한 14개의 대도시시장 및 부시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정책건의 및 제10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인놀이터 도입을 정책 건의했다. 2021년 8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6.98%이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현재 지자체별로 노인들을 위한 실외형 노인놀이터가 도입되는 추세이며, 포항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노인놀이터의 설치기준 마련 및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노인놀이터는 물리적 장애물이 없어 연령과 신체적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환경으로, 고령자의 균형 감각과 활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맞춤형 놀이시설이다. 기존의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에 공원형 노인놀이터·세대통합형 놀이터를 조성할 경우, 노인의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감소와 사회적 고립 완화가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중단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하락과 사회적 고립이 심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특히 9월 24일 이후 외국인이 전체 감염자 수에 20~30% 차지하는 등의 상황에서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10월 12일(화)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중심적으로 점검 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유무, 방역물품 비치 유무,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등이며,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인당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방역 점검 및 선제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 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 한복문화 진흥을 위해 2021.4. 설립(경북 상주시 소재)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마을)을 담은 오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퍼스트 캐릭터 & 로고송 공모전을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봉화퍼스트는 2019년부터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민선7기 군정 운영의 핵심기치이자 지역자본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봉화만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봉화퍼스트 홍보효과 제고를 위하여, 봉화퍼스트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와 로고송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작품파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군은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 명확한 심사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의 시상금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 200만원(1명), 우수 100만원(2명), 장려 50만원(2명)이다. 수상작은 각종 홍보물로 활용되어 봉화퍼스트의 범군민적 동참과 중점 실천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널리 알리는 데에 군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작품을 활용하게 된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으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을꽃 향기 가득한 정원들을 앞세워 올 가을 최고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약 4만2천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10월 7일 현재 4만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연휴기간과 주말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주왕산관광단지정원과 진보객주정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천연색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모객이 되고 있으며,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들은 관광지를 들렀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주왕산관광단지에 사계절 테마정원 ‘청송솔빛정원
상주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2년도 상주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미래 신규사업 116건, 주요사업 227건 등 총 35개 부서, 356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SK머티리얼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육성시스템,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상주 청년 문화거리 조성, 상주화폐 유통 활성화 등이다. 시는 기업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남산근린공원 리뉴얼, 스마트 그린도시, 어린이 정원 조성, 저상버스 전기차 도입,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생활 주변 악취시설 대응 대책 수립 및 시설 이전, 다목적 생활 체육시설 조성 등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노인회관 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행복시설의 구축 연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래 스마트 농 업의 중심도시로의 성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협의회장 김진홍)는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 및 제20기 활동방향 논의 등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한 대행기관장으로 자문위원 위촉장 및 지회장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진홍 신임회장은 “포항시협의회가 평화통일운동의 거점 협의회로 손색이 없도록 사회통합의 중추적 역할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하겠다”며, “포항시 역점사업인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자문위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19,0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며,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은 91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최선학 기자 k
포항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제 경쟁이 가능한 신품종 육성과 기술보급, 스마트팜 생산기반 확대,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기술지원, 아열대작물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신소득작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소득 아열대 과일재배 단지조성으로 아열대 과수(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시설재배 기반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열대 과정 아카데미 개설로 전문 농업인 육성을 하고 있다. ‘2022년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70억 원)’에 선정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산·학연구를 통해 아열대 작목으로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북도 농업기술원 산하 ‘동해안 아열대작물 연구소’ 포항 유치를 추진, 아열대 작물 생산확대를 위한 안정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스마트팜 생산기반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농업으로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현대농업의 핵심이다. 도내 최초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 공모(36억 원)에 선정돼 농로포장, 농배수로 설치, 폐농자재 집하장 등을 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구름에리조트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문체부·안동시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정립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포럼을 통해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를 조명하고, 문화공동체 형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방송인 등 1000여명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유세션, 모색세션, 참여세션, 특별세션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로 ▷모색세션 ‘퇴계언행록에서 인류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다’▷공유세션 ‘영화콘서트, 공감콘서트, 청춘콘서트, 희망콘서트’▷특별세션 ‘한글의 미래’란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 처음으로 마련된 특별 세션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경북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훈민정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저명교수와 석학들을 초청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