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연호공원 야외무대 앞 광장에서 ‘인구 5만 지키기’실천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 자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장시원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농협지부장, 한수원경영지원실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군민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장과 공무원의 의지만으로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없기에,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야만 가능한 일임을 알고,‘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미래후손들에게 희망과 풍요로운 땅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인구 5만 지키기」실천 캠페인을 범군민 확산운동으로 전개하고자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구는 울진군민의 힘! 우리의 미래다!’란 구호제창과 함께 울진군의 존립위기를 벗어나, 인구지키기의 희망과 실천의 의지를 모아보는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동참을 위한 인구지키기 서명릴레이에 기관,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한편, 울진군 관내를 돌며 군민 모두가‘인구 5만 지키기’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거리 홍보 행진을 이어나갔다. 전
영덕군 사회적기업 영덕돌봄협동조합과 (주)두드림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8 경북 사회적경제 대회」에서 사회적기업 표창을 받았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방역업체인 ㈜두드림(영덕 제1호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 표창을, 노인돌봄 가사간병 사회적기업인 영덕돌봄협동조합의 정종철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간인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결의를 다지고 2019년의 도약을 기원했다. 사회적경제 시상,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위누리」선포식, 우수기업 사례발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 등이 있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이끈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인, 그 밖에도 각 기관에서 최선을 다한 민간인 등 18명이 사회적경제을 받았다. 영덕군은 이날 선포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위누리」를 향후 우리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사용하도록 해 공공구매 확산과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촉진의 마중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29일 군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눔 캠페인은 성금 1억 8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된다. 군은 집중모금 기간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12월에는 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용우)과 함께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우 단장이 나눔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영덕군 최초로 나눔리더로 가입한 이희진 영덕군수가 인증패를 받았다. 공동모금회 차량전달식, 현장 성금기부, 희망풍선 날리기, 다함께 합창이 있었다. 신규 착한가게 13개소 중 4개소에 현판도 전달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추진해 목표 대비 149%인 2억 9천 8백만 원을 모금했다. 올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액의 2배 정도인 5억 6천만 원을 배분받아 불우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에게 생계비, 의료비,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과 공모사업에도 지원했다. 나눔리더는 한 해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을 한 사람으로 인증패를 받는다. 착한가게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문화센터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2018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녕한 울진! 자원봉사자家 함께 만들어갑니다.’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안녕한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근남면새마을부녀회 전영자씨 등 22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등 18개의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우리지역 출신 황영택 성악가의 희망토크콘서트 및 흥겨운 공연 통해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아울러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울원자력본부의 기념품 등 후원이 더해져 봉사자들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군민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만족 행정을 위해 28일 북면을 시작으로“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동군수실은 10개 읍면 순회방식으로 월 2회 수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주민이 있는 곳·고충이 있는 곳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주요사업장 방문 등 하루 일정 대부분을 해당 읍면에서 보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읍면별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통 간담회”보다 대상의 폭을 구체화함으로써 주민과의 거리를 더 좁히고 수평적 형태의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동군수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동군수실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민선7기 군정 홍보슬로건으로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으로 선정했다.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은 살아있는 자연과 호흡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참된 힐링을 할 수 있는 전국 유일 삼욕(三浴, 해수욕, 온천욕, 삼림욕)의 고장 울진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울진으로 나아가자는 민선7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군정 홍보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확정한 디자인은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심장박동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의 자연스러운 곡선, 파도의 곡선을 생동감 있게 조합하여 울진의 웅장하고 다양하며 살아 숨쉬는 자연을 돋보이도록 했다. 이번 슬로건은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외부 네이밍 및 시각디자인 전문 업체의 자문을 바탕으로 복수의 안을 만든 후 공무원 및 각계 전문가 등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울진의 정체성을 대내외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담았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새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울진군(울진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김성한, 이하 진경회)로부터 난방비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진경회 회원 14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읍에 소재한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4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약 300개의 빵을 전달했다. 또한 10개 읍·면 72가구에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여 울진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을 전 할 예정이다. 진경회는 매년 울진군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구에 연탄 및 난방비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울진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애향심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전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진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기탁한 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분야별 처방을 위해 26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롤 통해 앞으로의 울진군「인구 5만 지키기」실천에 따른 정책방향 및 추진방안 모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 분야를 시작으로 주거?문화관광 분야, 일자리,기업유치 분야, 출산 양육 분야 등 울진군의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배성길 부군수는“저출산 문제는 고용,주거,교육,인식 등 사회전반에 걸쳐있음을 실감하고, 울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질 높은 교육환경, 청년일자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향 인구정책팀장은“‘살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다함께 고민하여 분야별 인구증가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21일 오후 2시에 후포면사무소에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방제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7년 태안 원유 유출사고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겪으면서 방제작업의 특수성, 유출된 기름의 유해성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육성 필요에 의해 추진,운영되고 있으며, 울진해양경찰서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은 울진해양경찰서 개서 이후 자원봉사자를 재정비하고 처음 갖는 자리로 자원봉사자 운영취지와 역할을 설명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방제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울진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대규모 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북면 한울본부 나곡사택이 때 아닌 인파로 북적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열기가 뜨겁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21일(수)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2018 나곡사택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은 자율판매대 참가자들이 직접 가져온 물품과 사전에 기증받은 물품들로 가득했다. 또한 재능기부 참가자들이 손수 마련한 악세서리와 먹거리 등은 플리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증품 판매금 전액과 참가자 자율기부금을 합한 기부금은 울진군 2019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나곡5리’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한울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