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0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8 초정대상 목민상 시상에서 전국소상공인연합회(KFME)가 선정한 목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목민상은 이희진 영덕군수, 서울 정원오 성동구청장, 조광주 경기도의원 전국 자치단체장 및 의원 중 총 3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목민상 시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희진 군수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덕사랑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전통시장시설 현대화 사업, 영세소상공인 대출 등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소상공인이야말로 민생경제의 근간이다. 이들을 위한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상인들을 위한 참신한 정책 개발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북면 석호항이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시설 현대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울진군은 북면 석호항이 2019년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6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28억)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해수부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한다.전국 150곳 지자체가 지난 10월 진행된 해양수산부의 공모에 신청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12월 18일 최종 70개소의 항‧포구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북면 석호항은 해양레저형 사업으로 개발된다. 2020년까지 해안레저 산책로를 비롯해 수중 어초 군락지와 소규모 계류장, 노후 물양장 정비 및 개선 등 어촌기반시설을 마련한다. 또 암반·잔교 낚시, 보트 낚시 등의 해양레저 행사와 퓨전 간편식, 바리스타 육성 교육, 보트 낚시 전문가 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 강화와 함께 다양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촌 해양관광의 거점을 목표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
원전예정지구였던 영덕군 석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앞으로‘가고싶고, 쉬고싶고, 살고싶은 석리 예진(芮津) 휴양마을’을 조성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 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해양수산부는 금년 9월부터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등을 거쳐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43개 대상지중 석리항을 포함한 70개소의 대상지를 2019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30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어촌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석리항은 2019년부터 2020년 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23억원(어촌뉴딜 110억, 기타연계사업 13억)이 투입된다. 석리항의 노후된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계류시설등)을 정비하고,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공원, 생태놀이터등)의 조성,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정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17일 울진읍 신림리 산 253번지 일원 추모원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 기공식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강석호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지역주민들도 300여명 참석하여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신설되는 36번 국도 인근 약 18만㎡의 부지를 확보, 화장로 4기규모의 화장시설과, 6,000위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시설, 8,900기 규모의 잔디장과 6,200기 규모의 수목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회복지과장의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시삽,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립추모원이 완공되면 장거리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불편이 해소되고 친자연적이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율방재단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 강의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이자 경상북도 안전기동대장을 역임중인 류재용 강사가 초빙되어 방재단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후 2019년 울진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내년도 내실 있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울진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14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태풍·호우·폭염 등의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활동과 무더위 쉼터 점검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절기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국정과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경북 최초로 인구상황판을 운영한다. 인구상황판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 건수부터 전출입, 출산장려금 지원현황 등 총 17개의 인구관련 지표를 시각화해 영덕군 인구 동태와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인구상황판은 임신과 출산 외에도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사회 전반이 변해야 인구문제가 해결 가능하다는 현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했다. 분기마다 인구지표를 현행화하고 더 많은 지표를 시각화해 전 실과소가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정책은 모든 업무와 연관이 있는 만큼 인구지표를 시각화한 인구상황판 운영으로 전 직원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인구통계를 활용하여 지역맞춤형 정책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협중앙회가 최근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이 ‘우수사무소’로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080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무소내방,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고객만족도 조사부문 평가가 이뤄졌다. ‘고객만족도 조사’란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불만사항 등을 파악하여 대고객 서비스 개선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것이다. 남울진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친절한 고객응대, 전문적인 마케팅상담과 전반적인 체감만족도 조사 등 9개 평가 항목 중 전 부문에서 높은득점을 얻어 ‘우수조합’으로 선정 되었다. 한편 황재길 남울진농협 조합장은 “남울진농협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요구파악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과 더불어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해 주신 것에 크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최근 강력한 한파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전기매트,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중 3대 난방용품 관련 화재 건수는 총 2,512건으로 전기히터,장판 1035건, 전기열선 763건 , 화목보일러 712건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난방용품 화재 예방법은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또 난방용품 주위에 인화성 물질 등 불이 붙기 쉬운 물질은 방치하지 말고 주변을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해야 하며 집집마다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날이 추워지며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 사용 빈도수가 많아져 화재 위험도가 높아진다.”며“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스스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새마을회(회장 박일동)는 지난 8일,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서「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행사를 열었다. 새마을회원, 한마음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며칠간 미리 만든 양념과 김장소, 절인 배추로 김치 3,500 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태풍피해가구 등 총 675가구에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주민들은 ”사정이 어려워 김장을 못했는데 추운날씨에도 이렇게 김치를 담가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일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늘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후원했으며 영덕군새마을회가 올해 판매사업과 재활용품 수집 수익금 전액을 양념류 구입 등 이번 행사에 사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역 출향인사가 고향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 ‘효’잔치를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 출신인 (주)더랜드 김완식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회장은 지난 9일 고향인 후포7리 동회관에서 고향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효’잔치를 베풀었다. 매년 고향을 찾을 때마다 후포7리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노인회성금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묵묵히 실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이날 ‘효’잔치는 푸짐한 음식과 더불어 노인회성금 오백만원과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후포7리 이장으로부터 마을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김완식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또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열일 마다않고 발 벗고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