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1일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행한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울진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9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50여점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예술성이 아닌 피난 및 화재예방의 의미와 참신함에 중점을 두고 5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울진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최지원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날 입상한 5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울진소방서장의 상장과 문화상품권 등 부상이 수여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공모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화재대피도를 자녀와 함께 그려 봄으로써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피경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이 한국관광공사가 특색 있는 스파를 주제로 추천하는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울진은 삼욕(三欲)의 고장으로 삼림욕, 해수욕, 온천욕이 다 가능하지만 겨울철인 2월은 특히나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벼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겨울철 울진 대표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덕구보양온천은 대온천장과 스파월드, 프라이빗 스파룸, 숙박 시설을 고루 갖춘 종합 온천 휴양지로 응봉산 중턱에서 42.4℃에 달하는 온천수가 자연적으로 솟구치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스파월드는 온천에 수(水) 치료 시설을 더한 덕구보양온천의 자랑거리로 야외로 나서면 노천온천이 겨울 낭만을 부추기는 곳이다.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백암온천은 온천시설을 갖춘 10여개의 숙박시설과 비단을 두른 듯한 매끄러운 온천수를 갖추고 있어 동장군이 호령하는 날씨에도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콧노래를 절로 나오게 만들어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2월의 가볼만 한 곳 선정과 28일부터 4일간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열리는‘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도 함께 홍보하여 울진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전찬걸 울진군수는 직원들과 함께‘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는 인증 샷을 설날인 5일 SNS에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제주도에서 시작한 환경정화캠페인으로 텀블러 인증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전찬걸 군수는 봉화군수의 지명으로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병수 울릉군수를 각각 추천했다. 그동안 울진군은 △ 커피전문점 1회용품 사용 억제 △ 사무실 머그컵 사용하기 △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 우산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찬걸 군수는“군민들께서도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가 7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을 알리고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지난 5일 오도창 영양군수로부터 릴레이 배턴을 이어 받은 이희진 군수는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하며 오전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도전자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도전자로 호명된 자는 48시간 이내에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2명 이상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1월말 현재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연예인 등 캠페인 참여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일상에서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께서도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은 현재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 8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비 보조를 받아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운영하는 문화관광시설이 오는 2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휴관한다. 봉평리신라비전시관, 격암남사고기념관, 후포리신석기유적관, 염전체험장은 4일부터 6일까지 휴관하기로 하였고 설 연휴 전 2일, 3일은 정상 운영한다. 또한 목공예 체험장과 도자기 체험장의 경우 3일부터 6일까지 휴관하고, 등기산 스카이 워크, 성류굴은 설 연휴기간(2일~6일)동안 개관한다. 단,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설 당일에는 휴관한다. 울진군은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성류굴 등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6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울진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성수품 수급관리 및 경제안정대책 ▲설맞이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먼저 경제안정대책으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설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통소통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어촌버스 수송력 증강을 위해 노력하며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체된 경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
영덕북부수협(수협장 김성용)이 지난 23일 강석호(영덕, 영양, 봉화, 울진)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과 지역 어업인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33에 위치한 청사는 총사업비 34억원(국비 37%, 지방비 37%, 자부담 26%)을 들여서 2.065 ㎡ 건물 연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항만시설 2,3층은 어업인 회의실과 사무실, 휴게실로 사용된다. 한편 김성용수협장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시설을 확장, 신축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성과 선도를 유지하여 어민 소득증대와 어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28일 강구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2019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특히 작년 태풍 콩레이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다시 한번 살려보자는 의미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 연후 전날까지 관내 전통시장의 장날에 맞추어 진행된다. 행사기간 공직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직접 피부에 와 닿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의 600여 공직자들은 1,800만 원어치의 영덕사랑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였다. 한편 지난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설 차례상 차림 비용 2차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9만원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나왔다. 전통시장 이용이 소비자에게도 보다 유리한 것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난 태풍 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상가 활성화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군과 코레일대구본부는 지난 25일 영덕역사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의 청년 80여명(만19세~29세)을 ‘내일로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2018년 1월 26일 개통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는 현재까지 378,410명이 탑승했으며 지역 관광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동해선 열차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교환했고 이어 적극적인 영덕 홍보를 위한 선서 퍼포먼스 등이 있었다. 홍보단원은 올해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 해파랑공원과 젊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등 영덕 주요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여행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내일로 홍보단의 한 학생은“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집에만 있었는데, 영덕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체험까지 하니 진정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이 최소 160만명의 검색효과를 가져올 거라 예상한다. 지속적인 영덕군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영덕읍 창포리 일원의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공원, 바람개비공원 등 3개 공원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하는 공원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르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맑고 깨끗한 영덕의 바다와 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그리고 신선한 바람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명칭이 선정기준이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2월 13일까지 우편(영덕읍 해맞이길 254-20)으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3일까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영덕군은 1997년 영덕읍 창포리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동해안 종합개발과 연계해 사계절 산림휴양명소를 만들고자 1998년부터 해맞이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3년 완공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완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