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2일 인덕산(남구 인덕동 산18번지 일원)에서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주민과 지역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을 축하하고 억새의 물결이 넘실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90년대 비행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해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산림이 훼손된 채 나대지로 방치됐었다. 포항시는 이러한 인덕산을 생태복원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2017년 환경부 자연마당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고,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를 거쳐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해 인덕산 자연마당을 준공하게 됐다.인덕산 자연마당은 총 면적 182,238㎡(약 55,000평)에 식생복원지, 숲체험원, 생태식물원, 장미원 등 4개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3,000여 본을 식재해 자생하는 억새군락과 더불어 산림생태 복원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고, 형형색
집집마다 하늘에 닿을 것만 같은 큰 감나무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을 장관을 이루고 곶감 작업에 온 동네가 들썩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을 만드는 도시,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최근 떫은 감과 곶감 생산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과 가격 하락, 소비 트렌드의 변화,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원료 감부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 상주곶감은 여전히 그 명성이 높다. 상주곶감은 산림청 품종등록이 되어 있는 ‘상주둥시’가 원료 감이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적당한 과육 밀도, 깎기 좋은 모양, 매달기 좋은 감꼭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 같은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 작업 철을 맞아 22일 낙양동의 쑤안농장, 서곡동의 용화농장 등 곶감 작업 농가 세 곳을 방문해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기상재해 등으로 곶감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곶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1일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의성키움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부터 의성키움센터 건립, 키움어린이공원 행복배움놀이길 미래로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축사, 학부모 감사편지, 어린이 첼로 연주회,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짧지만 뜻깊은 구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의성키움센터’는 1층에 △부모카페 △키움만화카페 △놀이데크와 2층에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키움마을돌봄터) △옥상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외부에 ‘키움어린이공원’이 이달 착공되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1,300㎡ 규모)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으로 자체 운영을 위한 역량을 키워온 운영위원회는 관내 보육서비스 개선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으로 구
경상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구미 성리학 역사관을 시작으로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고령 대가야 생활촌, 영천 한의마을에서 ‘2021년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ㅎㅎㅎ* 문화보부상’프로그램은 신나고(興) 배움이 있고(學) 가치 있는(行) 경북여행을 주제로 구미, 안동, 고령, 영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을 알리는 행사다. 지역 특산물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문화보부상 팝업스토어’와 청춘공연팀의 공연과 체험이 있는 ‘문화보부상 페스타’, 지역민들이 만드는 문화장터 ‘플리마켓’,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흥(興),학(學),행(行) 즐거움,배움,가치있는 움직임을 웃음 채팅어로 표현 특히, 올해 ‘ㅎㅎㅎ문화보부상’에서는 시그니처 팝업트럭을 운영해 경북대표관광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우선 지역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청춘마이크 공연, 쏘냐 , 진정훈 등 국내 유명 팝페라 가수, 뮤지컬 가수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예술 공연이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지역 주민 입점 장터 문화보부상 플리마켓에서는 친환경적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2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9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의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와 함께 필요시 기획예산실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기존 부서방문을 통한 수시 면담과 더불어 각 부서별 부진 지표에 대한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여 보다 면밀하게 지표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환 부군수는“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행정의 성과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철저한 지표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경상북도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10월 2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조기수매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 한 심상휴 부의장은 “지금 고추 농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농작물 수급불안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농촌의 생산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는 하루빨리 수매 및 시장격리를 통해 고추가격 안정화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 19와 고추소비 감소로 고추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실정에서, 고추재배농가의 수매희망 전량을 생산비가 보장되는 가격 이상으로 조기에 수매하여 줄 것과 고추의 생산기반 유지 및 수급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입량 조절 및 비축량 확대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임야가 83% 경북 봉화는 전국에서 5번째 사과를 많이 재배하는 사과 주산지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맘때 봉화의 이골저골의 사과밭에는 햇볕이 사과의 밑부분까지 붉게 익혀 주라고 펼쳐 놓은 은박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봉화사과는 금년에도 봄의 불청객 냉해와 우박, 여름을 녹일듯한 유래없는 폭염 그리고 잦은 강우와 태풍에도 풍작을 이뤄냈다. 붉은 사과밭 한가득 눈이 즐겁고, 달콤한 사과향으로 코와 입이 즐거운 봉화사과, 예년에 비해 가격까지 저렴한 봉화사과의 맛있는 매력에 빠져보자. 해발 400m 준고랭지 백두대간의 정기를 담은 봉화사과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인 봉화는 백두대간의 소백과 태백산을 이고 있어 연 평균기온이 10.4℃이며, 연간 일조시간은 2,500시간으로 사과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을철의 큰 일교차는 사과의 빛깔을 결정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매우 풍부하게 만들고, 사질토양은 양분과 수분 보유 능력이 맛있는 사과를 생산한다. 현재, 봉화사과는 1,919호 농가에서 2,24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8,000여 톤(912여 억원)을 생산하고, 547여 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해 봉화농업의 주소득원으로 급성장하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507농가가 선정되었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16억원 증액된 54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과원으로 최근 5년 이내 농협출하실적이 있어야 하며, 향후 3년 이상 과수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약정을 해야한다. 세부사업으로는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는 과원 조성시기에 관계없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 농업 외 본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5년 이내 동일필지에 동일한 사업 신청,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영체는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필요한 구비서류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 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0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코로나 19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및 민·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의 목표와 방향성,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성준 경상북도 감염병감염병지원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에서는 △방역정책 전환에 대한 의성의 여건 분석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시점과 추진과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여부에 따른 대상자 맞춤형 방역과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적 관리대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20% 이상 차지함에 따라 우리지역에 상주하는 외국인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안도 심의 있게 논의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갈 수 있는 진입로에 들어서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포럼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논의한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의성군도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