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3. 7(목) 울진의료원응급실 내에서 주취 난동과 폭력행위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울진의료원장 등과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추진 및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협의 간담회를 실시 하였다 양방향 비상벨이란 울진경찰서 112상황실과 직접 대화 및 연락이 가능하여 병원응급실 내 난동 및 폭력행위 발생 시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총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처하기 위한 긴급 연락체계다. 또한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는 울진의료원 응급실을 심야시간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은“이번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으로 병원응급실 내 군민에게 안전한 진료를 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응급의료기관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응급실 내 폭력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오는 3월 9일(토), 14:00~16:00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을 진행한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3월 21일(목)~3월 24일(토) 나흘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행사다. 영덕대게의 우수함과 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영덕군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와 영덕대게 시식행사,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대표 체험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와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가 있다. 몇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영덕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영덕대게를 경매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맛이 좋기로 소문난 영덕대게를 위판가의 반값 이하로 득템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영덕대게 알아맞히기’는 눈을 가린 채 맛을 보고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를 알아맞히는 이벤트로 영덕대게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주최측에서 준
영덕로하스수신식품지원센터는(센터장 김명욱 박사) 2018년에 이어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수산 가공 산업화 및 마케팅 과정(가공반)을 개설과 함께 2019년 2월 28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에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에서는 2018년 과정 우수교육생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있었으며, 본 과정에서 박서빈 수료생이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수산 가공 산업화 및 마케팅 과정(가공반)은 2019년 01월 11일 ~ 31일(21일간) 교육생 모집을 통하여 총 2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으며, 교육일정은 2월 ~ 9월(7개월)간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수산 가공 산업화 및 마케팅 과정(가공반) 교육을 통하여 지역농수산 종사자들의 선진 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 판단되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12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창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제공으로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의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당부와 울진소방서 정유진 강사의 ‘화재 및 응급상황 안전교육’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희망복지팀에서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안내했다. 올해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 19% 증원돼 112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 복지·문화재시설지원, 경로당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사업 전담인력을 통하여 현장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분기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참여 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시고 사업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에서는금일 10시 울진경찰의 음주운전 근절 다짐 메시지가 기재된 엽서를 제작 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각과 사무실을 돌려 직원들에게 엽서를 전달하면서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작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손부식 서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울진경찰은 직원 음주운전이 7년째 발생하지 않았으며 우리 경찰서 직원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하였고, 민원실에 엽서를 배치 찾는 방문인들에게도 배부하여 음주운전 근절 동참에 하도록 유도하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27일 기성면 복지회관 3층에서 ‘2019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108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행사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창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해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의 어르신 일자리사업 안전 당부와 경북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의 ‘생활안전교육’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울진 인구 5만지키기’및 ‘친절울진’에 대한 작은 캠페인도 실시했다. 올해 기성면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17% 증원돼 108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복지·문화재시설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사업 전담인력을 통하여 현장 활동 모니터링과 산재보험에 가입으로 산업재해 발생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참여 어르신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 할 수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2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사업비 29억 3천만원(국비 6.76억, 군비 22.09억, 교육청 0.45억)을 들여 군청사 뒤편 부지에 지상 2층 649.76㎡(196평)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고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1층 관제실에서는 부서와 목적에 따라 분산 운영 중인 방범,재난,주정차단속,문화재,호객행위감시 등 220개소 526대의 CCTV를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해 관제한다.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범죄 취약지역 안전체계 강화, 각종 사건사고,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영덕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해 질 전망이다. 또한 CCTV 영상 열람제공시스템, 자원관리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정보 보안강화로 개인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CCTV 중복투자 방지 효과도 예상된다. 센터는 어린이영상체험관, 대책회의실, 장비실 등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동부지부(대표 김민정)와 엑스포공원 일원에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숲속놀이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울진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외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으로써 엑스포공원 내 창의적 숲속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설계와 시설공사를 주관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놀이터 조성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금년 3월에서 6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 워크숍(3회)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시설이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설계에 반영 후 공사를 진행한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금년 12월까지 엑스포공원에 창의적 숲속놀이터가 조성(면적 : 1,500㎡)이 되면 공원 활성화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들에게 다양한 놀이경험을 통한 신체활동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월 12일 개막한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5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고학년 그룹 결승전을 끝으로 14일간의 열띤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룡그룹 결승전에서는 통진중FC가 중대부중을 꺾고 우승했다. 화랑그룹에서는 무산중이 영덕 출신의 한정규 감독이 이끄는 과천문원중에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충무그룹에서는 FC백암이 FC원삼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그룹별 최우수 선수상은 통진중FC의 고도현 선수(청룡그룹), 무산중의 조건우 선수(화랑그룹), FC백암의 배현웅 선수(충무그룹)가 차지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축구협회는 구장마다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 안내팀을 비롯해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무료 음료봉사팀, 환경정비 인력, 의료지원 인력, 대학생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한 경기진행요원들을 구장별로 배치해 참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예년에 비해 포근했던 날씨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한 몫 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김병지 씨 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영덕의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울진군이 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게 되면 재단은 소상공인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 상당의 보증을 담보하며, 농협과 국민은행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금을 대출해 준다. 또한 울진군은 은행에서 융자금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의 2%를 2년 동안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군내 사업장이 있는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며, 사치·향락업종,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관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 추이에 따라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