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관내 안전기관과 함께 20일 강구면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과 영덕대게축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군은 산사태 위험구역인 강구리 급경사지역을 점검하고 낙석 및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해당 부서에 조치사항을 즉각 통보했다. 또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열리는 영덕대게축제의 안전을 위해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의 보완대책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의 비상연락체계도 점검했다. 이희진 군수는 “관내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안전기관과 협력하겠다. 전국에서 영덕대게축제를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원전 8개 대안 사업 시행지구 중 하나인 북면 도시계획도로(중로 2-1호선 등3지구, 혜광타운∼부구화장품) 개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전찬걸 울진군수는 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공무원에게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공사를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안들에 대해 즉시 개선점을 찾을 것을 지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로 인한 주민의 민원사항을 경청하여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공사장 안전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17년 1월 착공하여 현재 40%의 공정률로 금년 말까지 준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따뜻해지는 날씨로 등산객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불이나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다행히 올해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번 발생했다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건조한 봄철 강풍이 많아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3~5월)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두렁 소각 등)로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스스로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다. 두 번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둑을 태우거나 농산부산물 소각 금지,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일 경우라도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을 지켜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무시하고 라이터를 소지하거나 취사용품을 들고 입산하다 산불이 발생하므로 항상 주의를 해야 한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정한)은 지난 15일에 근남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근남면 시가지를 돌며 친절울진, 산불 없는 울진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문화 확산운동에 따라 근남면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정한 근남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친절배가 운동을 근남 면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민들이 함께 적극 동참해주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울진, 다시 찾고 싶은 근남면이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근남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친절문화 확산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울진군의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환경 친화 한우단지 조성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스마트축산 한우단지에 기반시설 및 공동창고, 방역시설, 퇴비공동처리장등을 구축하여 가축질병을 원천차단하고, 환경민원을 해소하여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축산단지로 개발할 예정임을 제안했다. 또한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우농가와 축협,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주도의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추진에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에서는’19. 3. 14.(목) 08:00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초교앞에서 등굣길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후포초교녹색어머니,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자 3원칙은서다, 횡단 전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살피고보다, 횡단 중에도 접근하는 차의 상태를 확인하고 걷다, 뛰지말고 걸어 보행자 안전을 확보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행자 3원칙을 홍보하며 전단지, 홍보물품 (볼펜, 파일홀더)을 배부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부터 왕피2리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및 치매예방 건강대학 19개소의 개강식을 차례로 진행한다. 치매환자가 있는 곳은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14개소, 치매환자가 없는 곳은 치매예방 건강대학 5개소로,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82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5가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50회 운영한다. 보건소는 2018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치매인식 개선 및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독립적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치매예방을 위한 건강대학 운영뿐만 아니라 올해 치매안심센터를 리모델링해 치매환자 및 인지기능저하자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없어도 안심하는 울진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에서는 ’19. 3. 11.(월) 09:00경 울진경찰서 2층 연호마루에서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도 울진경찰이 중점추진할 기능별 성과업무 향상을 위한 자리였으며, 이 자리에서 손부식 서장은 ‘성과향상을 통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경찰이 되자’ 고 당 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영덕군 행사가 3월 10일 영해 3.1 의거탑에서 영해 3.18만세운동 기념탑까지 펼쳐졌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는 3월 1월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100곳에서 독립만세 재현과 함께 펼쳐지는 횃불 봉송 릴레이다. 22개(경북은 안동, 영덕 선정) 지역에서는 주자봉송이, 78곳에서 차량봉송이 진행되며 영덕군은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주자들이 영해 3.1 의거탑에서 영해 3.18 만세운동 기념탑까지 횃불봉송을 했고 500여명의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3.18독립만세 주제공연, 플레시몹 공연 등이 열렸다. 영해 3.18 만세운동은 100년 전 3월 만세운동 당시 경북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일어난 만세운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한 주명우-윤악이 부부, 김태을-신분금 부부는 부부독립유공자로서는 전국 최초로 포상되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오늘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를 시작으로 31.8m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독립운동 특별전시회, 지품 낙평
지난 3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이 시민 관람객 3,000여명의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가 주최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3.21.~3.24.)’의 사전행사다. 이 날 행사는 영덕군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를 비롯한 문화공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영덕대게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였던 영덕대게를 임금에게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 체험행사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하고 맛좋은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의 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시민의 참여가 끊이지 않아 영덕대게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영덕박달대게 알아맞히기’ 체험에선 시민들이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비교하며 영덕대게만의 달고 담백한 맛을 직접 확인했다. 그밖에도 종류별 목각대게 퍼즐 등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