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2019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대게는 3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 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브랜드 가운데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소비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등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평가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인 “울진대게”와 “울진금강송 송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울진군은 수협, 생산·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품질이 좋지 않는 대게의 생산·유통을 자율 규제하고,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 대게 TAC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아울러 연안 어장 환경개선을 위해 “생분해성 어망보급사업”을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하는 등 울진대게의 자원을 보호로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소나무 중에서도 으뜸인 울진금강소나무를 소재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생태휴양을 테마로 2011년 문화관광부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사업에 금강송에코리움이 선정되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솔평지) 일원에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하여 사업면적 약166천평방미터(5만평)의 부지에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금강소나무의 우수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객의 안내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금강치유센터, 그리고 체험객의 편의를 위한 숙소동과 황토찜질방, 유르트, 끝으로 금강소나무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탐방로(치유길) 등으로 본 시설을 구성하였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동해안의 새로운 산림온천해양휴양의 거점지역으로서 체류형 산림체험관광지로 육성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체험객 유입으로 울진군 위상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금강송에코리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작년 12월 민간전문회사인 코오롱LSI와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하여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전반에 대하여 상반기 내 개관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울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지자체,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울진·영덕 관내 전 연안 해역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국민의 눈에 비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위험구역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었는지’,‘안전관리 시설물이 적지적소에 설치되었는지’,‘시설물의 기능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등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점검한다. 향후 울진해경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내 위험구역을 재지정해 안전관리카드를 현행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개선 및 신설이 필요한 위험알림판, 인명구조함,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보강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안사고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바다 안전에 관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하도록 지키겠다는 각오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관내 위험구역 지정 개소는 65곳이며, 지난해 익수사고 등 연안사고 발생건수는 12건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4. 2(화) 울진군 울진읍 장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하였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보이스피싱, 노인층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 일환으로 피해대상층이 제일 많이 모이는 장날을 이용, ‘장날’파출소를 개소하였다 홍보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과 현장민원 접수,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안전 확보와 피해방지에 주력하여 주변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5일부터 읍내3리(월변) 지역에 대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주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월변지역 곳곳의 도로변 자동차 증가에 따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월변교 종점지점(울진생태탕)부터 울진경찰서 앞까지 과태료 부과지역으로 지정하고, 주차단속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월변지역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월변지역의 주차단속은 2013년 8월부터 시행하였으나,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2017년 5월부터 중단되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의 완료 및 CCTV 설치 완료로 2019년 4월 14일까지 계도 후, 2019년 4월 15일부터 기존 울진 북부 지역과 동일하게 30분 이상 주차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교통체증지역에 철저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며 월변지역 주정차 단속지역 뿐만 아니라 학교 앞, 교차로 모퉁이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울진시가지 교통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영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분관장 신정옥) 개관식이 지난 28일 영덕읍 우곡리 분관 사무실에서 열렸다. 관내 장애인,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옥 분관장은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영덕군 장애인 3,800여명과 늘 함께하며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분관은 앞으로 장애인가족지원사업(재활상담, 밑반찬지원, 김장나누기, 차량무상점검) 권익옹호지원사업(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인권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자원봉사, 후원관리, 송년의 날 행사) ,평생교육지원사업(문화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개관식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화분 만들기, 실버바리스타청춘카페 자원봉사단에서 커피와 빵 등을 지원했다. 경북장애인복지관 나누리예술단 축하공연도 있었고 이동밥차, 이동세탁차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19년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에 선정된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및 사업추진 담당공무원등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계약체결방법, 저온저장고설치기준, 부가세환급 등 사업추진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농가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고 보조사업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올해 울진군의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1동당 10㎡이하의 소형저온저장고로 지원기준은 3.3㎡당 2백만원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총 70농가에 420백만원이 지원된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커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에 하나이다. 전찬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의 농업구조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정책으로 나야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품질 좋은 농산물 출하를 위해 농가에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7일 오후 기상 악천후에도 임무수행이 가능한 신형 연안구조정 환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죽변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18톤급의 알루미늄 재질 선체의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 최대속력 35노트 이상으로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울진스마일 홍보단, 자원봉사자, 노인협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범군민 친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 장날에 이어 북면 장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친절문화’를 지역사회 및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친절과 미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친절분위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울진군은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친절캠페인을 펼치기로 하였으며,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울진스마일 홍보단이 캠페인이 함께 동참했다. 한편, 울진군은 소통행정·현장군정을 표방하며 ‘변화는 친절로부터’라는 인식으로 매일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 실시, 민원 친절도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고객접점 서비스 분야 종사자 친절교육 및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을 통해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뜻 깊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물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열다』라는 주제로『보배수근남정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016년 6월 착공했던 『보배수근남정수센터』준공으로 울진읍, 북면, 근남면, 매화면, 죽변면 5개 읍·면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배수근남정수센터』는 원전 8개 대안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하여 일일 생산능력 15,000톤, 송배수 관로 연장 54Km, 배수지 2,800톤, 관리동 등을 갖춘 시설로, 울진군의 물 문제를 전담하는 중추기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보배수근남정수센터』의 각종시설을 수돗물의 중요성과 생산과정 등을 지역주민에게 공개하는 견학코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기념사에 앞서 “오늘 이 준공식이 있기까지 ‘더불어 함께, 잘 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헌신적인 양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근남면 주민들에게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