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에서 정부의‘단계적 일상회복’시행에 발맞춰 민간위원을 포함한‘경상북도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분야별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본부’대책회의는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과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에 발맞춘 조치이다. 이는 방역이 전제된 일상회복 정책과 더불어 변화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을 위한 민생, 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선도전략을 수립 추진하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먼저, 그간 운영되었던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3개반 5개 협업분과로 구성된 ‘경상북도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본부’로 확대 개편한다. 방역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일상회복 전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선도 전략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전략을 수립·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첫 번 째 전략으로, 우리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해 더 과감한 변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포항시는 10월 29일자로 포항시 남·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수송, 보관 등 민·관·군·경 통합모의훈련을 거쳐 본격적으로 4월 1일·8일에 문을 연 후 10월 29일 접종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됐다. 약 7개월간 포항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은 시민은 28일 오후 6시 기준 1차 접종 7만8,593명, 2차 접종 7만4,954명으로 총 15만3,547명이다. 시는 그동안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접종센터운영팀에서 행정지원을 전담해왔다. 여기에 의료진, 공공일자리, 콜센터, 응급구조, 주차관리 등에 174명의 민간인력, 의약 관련 지역협의체와 군, 경찰, 소방은 물론이고 636명의 자원봉사 시민들까지 함께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를 시작으로 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 입영장병, 고3, 고교 교직원,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또한, 일반 병원에서 접종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 등에 대해서도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해왔다. 예방접종센터는 문을 닫지만, 예방접종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일 오전 9시 4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이달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하여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3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해제한다”며 “시민 모두가 한결같은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관문을 통과하고 나와 가족과 사회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방역수칙 1차 개편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자, 미접종자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12인까지 모임 가능 ▶ 5종의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등은 기존 22시까지 운영을 제한했으나, 이제는 운영제한시간을 24시까지 완화 ▶ 식당, 카페는 기존에는 24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었으나, 이제는 시간제한 없이 언제나 이용 가능 ▶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기존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시설면적 당 인원 제한을 해제 ▶ 대규모 행사의 경우, 100명 미만의 행사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나, 100명 이상의 행사는 접종완료자·음성확인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500명 미만까지 행사를 허용▶ 결혼식은 대규모 행사의 경우와 같이 접
영양군은 11월 1일(월) 오전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2023년도 신규사업 24건에 건의액 1,064억원(국비1,034억, 도비30억), 계속사업 33건에 건의액 612억원(국비522억, 도비90억)으로 총 57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76억원(국비1,556억, 도비120억)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 교정시설 건립사업 ▲ 6차 산업 융,복합 체험직판장 건립 ▲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 영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 ▲ 일월산자생화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 ’23년 면단위(중규모)LPG 배관망 사업 ▲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 영양동부2지구 지구단위계획용역 기반시설 조성사업 ▲ 표범의 땅,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10개 읍면의 초ㆍ중ㆍ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여농 봉화군연합회 박정선 회장과 이미자 사무국장 그리고 봉성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접촉 배달 방식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학교에 전달했다.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매년 우리 쌀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쌀로 만든 떡,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시식하거나 전달하는 등 우리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며 이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군민 모두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한여농 봉화군연합회의 박정선 회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소원해진 서로간의 유대를 떡처럼 끈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쌀 소비가 촉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적 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든든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포항형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의 주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금까지 축적한 방역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해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이달부터 운영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는 등 시민건강 보호 및 민생경제 각 분야 활력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재기를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특별 할인된 35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부터 발행하는 한편, 포항사랑카드와 연동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출시 및 경북 최초로 결제시스템에 삼성페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포항사랑카드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 또한 70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가 지난 10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택 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오어지 둘레길’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돼 29일 현장에서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어지 둘레길은 포항 12경(景)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걸을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힐링산책로로 손꼽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2020년 11월 총길이 7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연간 약 30만명이 찾아올 만큼 시민 및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어 포항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천읍 항사리 방면 저수지 제방 옆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10월 준공했다. 준공된 주차장은 면적 약 2,800제곱미터로 80여 대를 주차할 수 있고 가드레일과 수목을 식재해 안전과 경관을 모두 고려했으며, 잔디블럭을 설치해 주변의 자연경관과 이질감이 없도록 조성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한눈에 보이는 저수지 전경과 주변사진의 풍경은 일품이며, 오어교를 따라 둘레길을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돼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경관 감상과 동시에 편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오어지 둘레길의 주차장은 총 4개소가 돼 주차의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해 봉화군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 (김상희 의원) ▶봉화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기 위한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도 깊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사업추진실태와 민원처리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주요 사업장 17여 곳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 및 철저한 공사감독을 주문했다. ‘분천산타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봉화댐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절토부분의 가파른 경사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토사가 흘러내릴 경우를 대비해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
경상북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이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품질 과실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일련의 단위사업들을 통칭하는 사업이다. * (생산분야)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유통분야)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 유통시설현대화, 과실브랜드육성 이번 연차평가는 매년 과수산업발전계획을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업시행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는지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했다. 올해는 각 사업시행주체마다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예산집행 실적, 취급액·수출·공동마케팅 실적 등 과수FTA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경북도는 사업시행주체(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의 연간 과실 취급액이 전국 최대 규모임에도 지난해 보다 15.7% 증가한 5443억 원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조직화 취급액(공동계산·계약매취)도 지난해와 비교해 21.8% 증가한 968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행정-사업시행주체-참여조직-참여농가’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