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 주관으로 올해 마지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참여 어르신 2,8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한파대비 활동 시 건강수칙, 기본 소양 의식 함양을 위한 노인인권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운영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2년에도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5일 대구시 북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규) 회원 40여명이 청송군 안덕면 복리의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약 3,000여평의 사과를 수확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화창한 청송의 가을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청송을 보니 여기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또한 현지에서 청송사과 맛을 보니 역시 전국 최고의 청송사과라는 것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외국인 인력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청송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청송사과 맛도 보시고 홍보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포항문화재단 및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6시 개막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위로와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 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론불꽃쇼(10분)’와 ‘미니희망불꽃쇼(10분)’ 등이 펼쳐진다. 올해 개막식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시민을 초청해, 현장 사전접수 확인부스를 통해 발열체크 및 방역지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개막식 행사장 입장을 위한 관람 티켓이며, 미리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양일간 진행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뿐만 아니라, 루미 나이트형식으로 조성된 14개의 불빛테마존과 농·수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불빛마켓 등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퐝퐝 개막축하공연,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그리고 메타버스 라이브투어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영주장날’의 매출액이 올 들어 지난 달(10월말 기준)까지 33억 2천여 만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인 7억 5천만원 대비 약 4.4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에 입점한 농가수는 100개, 상품수는 1581개, 회원수는 296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농가수 33%(75개 대비 25개 증가) △상품수 42%(1115개 대비 466개 증가) △회원수 56%(1902명 대비 1065명 증가)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 상위품목은 △한우(24%) △과일류(22%) △고춧가루(12%) △쌀류(7%) △인삼류(6%) 순으로 매출 1위 업체는 고춧가루 판매로 2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채운영농조합법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매출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 예측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지난해부터 △쇼핑몰 개편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시행 △제휴몰(카카오톡,네이버,11번가,우체국쇼핑 등) 확대 진출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11월 3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300톤) 매입 완료에 이어 4일부터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규모는 800kg 대형포대 톤백 2,900개, 40kg 소형포대 4,300포를 11월 4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로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특히, 군위군은 대형포대(톤백) 벼 매입 비율을 최대로 높이고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출수기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조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대책협의회 공공부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협의회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 취약분야로 꼽히는 공사·용역·보조금·민원분야의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공공부문(실국장)과 민간단체가 함께 올해 2월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협의회 운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맞춤형 진단 및 대책마련으로 올해 경북도의 외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2019년 4등급에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결과분석, 올해 자체 청렴도측정 결과 설명, 실국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급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특별교육을 실시해 고위직을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현재‘21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반부패,청렴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등급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내부청렴도와 더불어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수준달성을 위해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책으로는 공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근원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군은 해당 기간 동안 군청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산불방지인력 144명을 비롯한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하여 진화차량 8대를 본청과 춘양, 명호에 배치해 지상 및 공중에서 입체적인 계도와 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군은 진화인력에게 기계화시스템 장비 교육훈련을 진행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산불감시인력을 활용해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파쇄기를 농가에 무상 임대해줌으로서 산불요인인 농산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가을철 산행객 증가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 조심기간 중 주요산림 입산을 통제하며 화기물소지 금지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불 없는 봉화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생활권 주변의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친환경농업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에 대하여 대도시 등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경우 건당 8,000원 한도로 50%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물류·유통비 지원을 통해 가중되는 농가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생산에 전념토록 하여 친환경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 택배 송장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개별택배 중심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생산농가의 유통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7,250건의 택배비를 지원하며, 전년보다 23% 증가된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택배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021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구간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2코스로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거쳐 흥환간이해수욕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1코스는 ‘청림운동장’부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까지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부터 ‘흥환간이해수욕장’이다. 축제기간 동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소통 공간을 온라인으로 넓히는 한편,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여행법인 ‘줍깅’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개별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또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구해수욕장과 하선대길 입구에 포토존을 확대 설치했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풍선아트 및 1분 크로키 체험 등 둘레길을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착지인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마음껏 걷고 돌아오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버스는 각 구간별 출발지점까지 운행하며 탑승 전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심여행지 100선’에 해당하는 호
포항시는 4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양국 지방정부간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 2018년 포항시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이기에 참석의 의미가 크다. ‘한-러 30년, 극동을 세계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내 주요 장소에서 진행된다. 국내 17개 지자체 및 러시아 극동·북극지역 18개 지자체와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해 7개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세션에서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 각 분야별로 한-러 양국 지방정부간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특히 북극항로·물류 세션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항로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행사 2일차인 4일에 참석해 공식 오찬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한-러 지방정부 양자회담, 러시아 상원의원단 면담, 한-러 지방정부 서밋, 홍보관 및 러시아 현대 미술전 관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러 지방협력포럼 첫 개최지로서 올해로 3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