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오는 6월 1일 개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를 기념해 영덕의병의 역사를 다룬 책자, ‘호국의 씨앗, 영덕에서 발아하다’를 발간했다. 영덕은 임진왜란과 항일 의병, 독립운동, 장사상륙작전 같은 애국?애민정신과 호국의 얼이 서린 전적지가 많은 곳이다. 지금까지 개별 역사를 다룬 책은 있었으나 일련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자료는 부족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일,호국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이번 단행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총 2,000부를 제작해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때 참여자에게 배포하고 연구자료로 활용되도록 ISBN 등록도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서관과 지역학교에도 일제히 배부한다. 아울러 영덕군은 ‘의병, 꺾이지 않는 민족의 투혼’을 주제로 제작한 영덕의병과 항일역사 소개 영상(4분)을 28일 유튜브(https://youtu.be/og-zzzQuj7c)에 공개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널리 홍보한다. 배우 소이현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번 영상은 영덕의 대표 의병장 신돌석을 비롯한 영덕지역 항일
영덕군은 지난 22일 스마트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담당부서 협의회를 열었다. 사업 담당자 10여명은 대학생일자리사업의 조속하고 원만한 추진을 위하여 근무지별 인력배치와 근무기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중도 포기자 발생에 따른 대체인력 수시채용 등의 문제점과 그 대처방안도 함께 다뤘다. 지난 2019년 영덕군 겨울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에 많은 대학생들이 열의와 관심을 보였는데 영덕군은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118명의 대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2달간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축구대회장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각종 행사·사업지원 업무를 맡는다. 영덕군은 부서별 추가인력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친 다음 근무지별 인력배치를 최종 확정하고, 5월말에 여름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반짝반짝 뇌건강대학”과 “헤~아림 가족 건강대학”을 오는 6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짝반짝 뇌건강대학”은 관내 치매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운동·회상·작업활동·감각 등의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주2회, 3시간씩, 3개월간 운영하여 치매의 증상악화와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헤아림 가족 건강대학”은 치매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여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헤~아림 가족 건강대학’을 마친 후‘자조 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치매어르신이나 치매가족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33~4)로 신청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게 된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치매안심사업으로 주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엑스포공원내 울진안전체험관에서『재난안전 및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해양안전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지진체험, 화재 진압·대피체험 등을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체험 및 미래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아동의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대처방법을 교육해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위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17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봄철 적과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지품면 삼화리 환자농가(3,000㎡)에서 펼쳐진 사과적과 작업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힘을 모아 순조롭게 끝이났다. 영덕군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공무원 농촌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미옥 보건소장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매년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이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22)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에서는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그 어느 곳보다 독립운동의 열기가 뜨거웠던 영덕에서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났던 의병들의 의(義)로운 깃발이 구한말 최초의 평민 의병장 신돌석장군의 영덕에서 다시 한번 높이 휘날린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하여 호국문화의 본고장 영덕이 선정되었다. 6월 1일 의병의 정신을 엄숙하게 기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및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덕 의병의 역사를 배우고 이야기하다, 최태성 큰별쌤의 토크콘서트> 이번 행사는 “영덕 의병 역사토크 콘서트”로 시작을 알리며 막을 연다. 기념식 전날인 5월 31일 오후 2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큰별쌤 ‘최태성’강사가 영덕 의병의 역사를 강의한다. ‘최태성’강사는 알기 쉽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울진연호체육공원 및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는 울진군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고등부 13개 팀, 중등부 8개 팀의 315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19일 결승전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 우승, 준우승, 최우수 선수상, 참가상 등이 전달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축구를 즐기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입시위주의 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또래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서 정부 연습인‘을지연습'을 떼어내 한국군 단독훈련인‘태극연습'과 통합해 실시되며 UFG 연습은 43년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정부는 작년 7월 10일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미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2018년) 계획된 정부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은 매년 8월 UFG 연습과 함께 실시한 을지연습과 통상 5월에 실시하는 한국군 단독 지휘소연습(CPX)을 통합한 것이다. 연습은 외부로부터 무력공격을 격퇴하는 군의 독자적인 작전 수행 능력 배양 뿐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대응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해 실시된다. 또한, 국가위기사태 및 테러, 재난 발생 시 공무원의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재난발생에 따른 국가위기대응연습, 국지도발대비작전, 공무원 비상소집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6일 울진,영덕 스킨스쿠버 사업자 17명과 최근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수중체험활동 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소통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고는 총 6건으로 이중 5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하였다. 올해도 3건의 사고중 4명이 구조되었으나 2명이 사망하여 주변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쿠버 활동의 주된 사고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및 부주의로 스킨스쿠버 활동 전 개인 건강상태와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2인이 짝을 이루어 활동하는 등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한 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바다만들기」를 추진중인 울진해경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사고사례 설명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응급구조 전문 경찰관과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돌연사(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대처법, 스쿠버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다함께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벌였다. 박경순 서장은“이번 정담회를 통해 수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스스로 안전지키기(①구명조끼 착용 ②휴대폰 방수팩 휴대 ③119 긴급신고)’를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14일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3천2백만원이 전달됐다. 남울진농협은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취약농가 인력지원, 영농자재지원, 농약살포, 무상지원 등 조합원을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있다. 황재길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본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면서 조합원 모두가 농협 사업의 적극적 참여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