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건조 중인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56톤급)의 진수식이 9월 30일 전남 목포에서 열렸다. 이날 진수식엔 영덕군 관계자와 연안대게자망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총 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한 영덕누리호는 중량 56톤, 길이 28미터, 너비 5.4미터, 높이 2.6미터, 최대속력 25노트, 승무원 6명을 포함한 최대승선인원 20명이다. 선체는 부식에 강한 고장력 강판과 가벼운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하였으며, 주기관은 1,622마력 고속디젤 엔진 2기를 장착했다. 추진기는 어구 등 장애물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워트제트 방식을 사용했다. 영덕누리호의 주요임무는 어업분쟁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각종 해난사고 및 구난활동, 조난선 예인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특히, 대게 서식해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조업 행위를 지도단속해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누리호 건조는 현재 공정률 90%이며 의장·기관 등 마무리 작업과 시운전 및 검사를 마치고, 다음달 10월 17일 준공되면 영덕군에 인계횐다. 영덕군은 추가 시운전 및 점검 등을 거쳐 금년 12월 취항식을 개최하고 영덕누리
영덕군은 태풍 타파로 배 낙과 피해를 입은 병곡면 각리지역에서 지난 24일 긴급 농작물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덕군청 공무원 37명과 병곡면사무소 직원 10명 등 총 47명이 배 낙과 피해가 심한 남진모 외 8농가에서 낙과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동 병곡면장은 “태풍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적극 소통해 본격적인 농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054-730-4718)으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가 25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과정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모집한 주민참여예산위원 46명의 위촉식이 있었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3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이날 위촉식 후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정착되려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영덕군이 진정 발전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좋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등으로 공개모집한 제안사업은 총 53건이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행정복지, 지역경제개발, 농산어촌개발 등 3개 분과위원회는 제안사업들을 검토하고 토론하며 전체회의에 상정할 사업을 선정했다. 10월 2일 개최되는 전체회의에선 최종사업의 선정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관내 해역의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19일 오전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2해리 해상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운반선이 항해중 선박의 갑판 이송파이프가 원인미상으로 파손되어 화물인 황산이 해상으로 약 10㎘가 유출돼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특수구조대, 울진군, 국민방제대 등 5개 기관 단체가 참가해, 인원 60명, 선박 9척, 화학보호복, 제독설비, 가스탐지기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었고, 훈련 순서는 울진해경과 동해특수구조대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된 부상자를 구조하고, 오염지역 탐지, 사고해역 선박통제, 화재예방, 확산 방지, 인체?장비 소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기도 파주에서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덕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거점소독세척시설 운영 및 축산농가 일제소독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하며 선제적인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영덕군은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 및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관련 상황을 양돈농가에 즉시 전파했다. 9월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동된 상태로 군은 돼지농장의 가축, 종사자, 차량, 물품 등의 이동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 거점소독세척시설(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592)을 24시간 운영해 관내 양돈농가로 이동하는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및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방역이 취약한 농가에는 군 방역차량 1대,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일제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양돈농가별 자체 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3,000kg을 배부하는 등 빈틈없는 농가 자가 방역지대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가축전염병 진행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철저한 현장방역은 물론 선제적이고 예방적
오는 9월 26일 저녁 7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공연이 열린다. ‘스냅<SNAP’은 일반적인 마술쇼와 달리 마술, 마임, 슬랩스틱,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만들어 내는 넌버벌(non-verbal) 공연이다. ‘스냅’은 지난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예술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평론지 브로드웨이 월드가 선정한 최우수 공연, 아시안 아츠아워드 ‘베스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 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객들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안겨 줄 것” 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
영덕군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기 위하여 9개 읍,면을 찾아 ‘이청득심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첫날 병곡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3일 강구면, 4일 남정·달산면, 5일 지품·축산면, 9일 영덕읍, 10일 영해면을 끝으로 9개 읍면에 몽골텐트를 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즉시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누볐다. 특히, 지품면,영해면 농촌중심지거점사업 예정부지, 영해면 역사문화공간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중심의 신행정을 추진하는 영덕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 어르신 밥상공동체를 운영 중인 달산면 덕산1리 영덕읍 화개2리마을회관도 방문하여 군민의 삶을 살피고, 영해어린이집 부모참여 수업을 참관해 학부모들의 육아 고민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이번 이동군수실에는 이동한방진료실, 치매선별검사 및 농기계점검반을 함께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동한방진료실 150건, 치매선별검사 200건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농기계점검반은 80건의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영덕군은 관내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2019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600여명의 군 공직자들은 2천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전통시장 5일장에 맞추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영덕군은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공직자 및 지역단체들은 전통시장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애용을 적극 홍보 하였다. 이희진 군수는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군민 모두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9월 6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19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와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전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 20명과 유가족, 이희진 영덕군수,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ㆍ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의 김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명민 배우, 김성철 배우, 김인권 배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0사단에서 서바이벌 체험, 군사장비 전시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임시로 문산호를 개방하여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생존영웅들인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들의 인터뷰 영상과 죠이풀합창단의 꽃전달, 남정초등학교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등의 이벤트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는 9월 4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실천을 위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도 참석하여 이 운동이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김태원 지사장은 “공기업의 도덕성은 그 공기업의 품격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생각한다.”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청렴의 길을 걷는 농어촌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직원 및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