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월 1일 시청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8억2천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모금 출범식을 시작으로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아울러, 기존의 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새로운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민선7기 4주년을 맞아 2022년 군위군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군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군민의 72.6%가 군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군위군 거주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2,04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 실시하였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대구시 편입관련 군민 의견, 코로나19 대응 등 15개 문항에 대해 ARS자동응답전화(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군정운영 만족도 72.6%, 대구시 편입안 경북도의회 통과 만족도 82.6%, 대구시 편입관련 군위군 업무추진 만족도 79.2%,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83.5% 등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52.4%, ‘대체로 만족’이 30.2%로 군위군민의 82.6%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의흥면 86.8%, 소보면 85.6% 순으로 가장 높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2021 영양군 군정 운영 만족도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민의 군정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군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정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조사하여 앞으로의 영양군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1년 영양군 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주민설문조사에 따른 군정에 대한 수행만족도는 71.7점으로 높음으로 평가되었으며 리커트 5점 척도에 의한 100점 환산 방식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군민들은 일반 군정 평가에서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 업무 추진(84.7점) △코로나19 대응(83.1점) △적극 행정 서비스(68.9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선7기 6개 정책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영장 운영, 노인복지관 설립이 74.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LPG 배관망 구축사업(72.8점),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확대(71.3점), 죽파 자작나무숲 국가지정 명품숲 선정(70.0점), 홍고추 수매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68.0점), 새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62.8점) 순으로 나타났다. 3대 중점사업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제289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슬로건인 삶과 도시의 대전환에 걸맞게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희망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도 시의회, 시민과 함께 지혜와 열정, 협력으로 시정에 역동성을 더하고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와 7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약의 포항, 위대한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것 같다. 모두 시민들과 시의회의 배려와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민생·안전·교육·주거·교통 등 시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희망을 이어가는 ‘희망특별시 포항’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2022년 시정방향으로 더 큰 포항을 목표로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튼튼한 민생경제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청년활력으로 손에 잡히는 경제도시 ‘경제 희망특별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과 사람·해양중심의 푸르고 편리한 환경도시 ‘환경 희망특별시’ △ 다양한 복지확충과 재난극복으로 내 삶이 편하고 즐거운 복지도시 ‘복지 희망특별시’를 제시했다. 손에 잡히는 경제도시,
포항시는 지자체 최초 ‘ESG 도시’ 선포로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세계시민도시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잠홀에서 ‘세계시민도시 ESG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유중근 UNAI 한국협의회 이사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는 반기문 전 총장의 기조연설 및 주요 내빈 축사, 포항시·반기문글로벌교육원·UNAI 한국협의회·한동대학교 간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 ‘포항시 비전’ 주제발표 및 비전선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세계의 번영을 위해 ‘ESG 가치 실현에 대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세계 3대 창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는 포항 비전 발표에서 포항시를 입지적 조건과 상징성, 자원 등 다양한 장점과 과감한 변화로 기업하기 좋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등 ‘ESG 창업의 최적지’로 평가하면서, 한동대와 스
SK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은 지난 11월 25일 입주계약(변경)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청리면 마공리 1236번지)에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소재 공장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경상북도↔상주시↔SK머티리얼즈 및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과의 투자협정 양해각서(MOU) 체결의 후속조치로, 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되어 침체되었던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SK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청리산단활성화추진 TF팀을 통해 SK머티리얼즈와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기업이 청리산단에 원활히 입주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기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 및 5개 센터장,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를 중심으로 AI융합교육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가용재원의 10%씩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의 발표로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고교·대학·미취업자 연계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63명 양성 ▲ABC분야 특화기업 31개사 지원 ▲취업연계형 인턴십 16개 기업에 59명 지원 ▲취·창업 신규일자리 84명 창출 ▲도내 지자체 최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발행 2년차를 맞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사용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는 새롭게 제작된 청송사랑화폐가 유통되어 올해(2021년) 화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연말까지 소비를 해야 하며, 환전 역시도 연말까지 관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마쳐야 한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나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청송새소식지 게재, 마을 이장회의,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 한해 청송사랑화폐는 455억을 발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서도 농민수당, 택배비, 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 등으로 활용되었고, 특히 10% 할인행사만 330억을 진행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내년에도 각종 정책수당과 10% 할인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발행 예정금액은 600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9일 제27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새로운 성장판이 될『변화와 혁신』,『지역경제 회복』,코로나 이후의『회복과 도약』을 3대 목표로 내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행정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행복영양과 일상회복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에 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와 일상을 준비하여 군정 운영에 있어 전면적인 변화된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국도 31호선 입암~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대응센터,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고추가격 안전화를 위한 정부 수매 실시, 씨름 전국대회의 성공적 유치, 대학 반값등록금 지원, 영양고추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상 수상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하였다. 또한 영양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2위 달성 등 대외적인 성과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57억원)
“국가투자예산 틀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달라. 추풍령 이남에도 사람은 산다. 수도권 중심을 벗어나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예산에 집중해 달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바쁜 도정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다. 25일 국회를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종배(국민의힘, 충북 충주) 예결위원장과 이만희(영천,청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맹성규(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기현(울산 남구)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경기 구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과 면담을 통해 경북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해상교(海上橋)가 갖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시책사업에서 비롯된 포항지진의 오래된 암흑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정부예산에 포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체된 지역의 성장 동력 마련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김천간 내륙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