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영덕군 병곡면 병곡1리에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병곡1리 이진우 이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되었다. 이어 주요 참석 인사들의 인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및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되었다. 준공식이 끝나고 마을회에서 참석자와 마을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진우 병곡1리 이장은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영덕군과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새로 지어진 주민쉼터에서 마을 주민들이 더 건강해지고 삶도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기관표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경북의 희망!’ 이라는 주제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경북 자원봉사대회에는 도내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내빈소개, 시군센터소장입장식, 자원봉사활동영상상영,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대상 및 유공자(단체) 시상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활동 연인원 증가율과 자원봉사 우수시책, 공무원자원봉사 활동실적 등 평가기준에서 영덕군은 최고의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대상을 수상한 지 3년만의 쾌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래멘토봉사단이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고,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유순연 회장과 손사랑봉사단 박신혜 회장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과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추천과 자원봉사리더 워크샵, 우수봉사자 해외선진지연수 등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기관표창을 받은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8,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풍피해 복구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가운데‘2019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힘내라 울진! 함께하는 자원봉사’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제18호 태풍‘미탁’피해 복구와 평소에도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16개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2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친절 자원봉사 다짐 결의 및 울진군청 친절 어벤져스 댄스공연, 축하공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 나눔 콘서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재길 이사장은“올해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 한 해였다”며,“이웃을 향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행복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나가는 핵심동력이다”라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피해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느꼈다” 며“ 힘든 시간 어려움을 극복한 우리군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 희망을 가지고 함께 새 시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 장애인분과는 11월 13일과 14일 영덕, 영해, 강구시장에서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 했다. 장애인분과 위원과 장애인 기관·단체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박진현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좀 더 많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만수)는 지난 13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열린『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팝콘을 제공하며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홍보했다.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 마을 복지를 위해 결성된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마다 지역 복지 현안 등을 의논하기 위해 정기 회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목욕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경로당 방문, 연말 결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음식물 및 식품 등을 기부 받고, 기부 받은 식품 등을 나눠갈 수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생물테러감염병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인 페스트 의심환자가 페스트 유행지역에서 입국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보건소, 경상북도, 질병관리본부 및 국가지정 격리병상과가 협력해 대응하는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감염병에는 탄저,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균, 에볼라열, 두창 등이 있으며. 사회.정치적 혼란 및 대량살상을 목적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테러나 바이러스 감염병은 예고나 준비된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유사시 생물테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20년~’23년) 국비 9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덕군에 따르면 축산항 일원에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주민설명회 등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2020년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2021년부터 동방언덕(죽도산), 햇불동산(와우산), 세종동진누리(유원지내), 마중길, 기반시설(우회도로개설, 주차장 등) 등 관광특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축산항 일원에 추진 중인 축산미항, 새뜰마을, 축산천생태하천복원사업, 블루로드, 유원지 내 민자사업, 도곡~축산항간 도로확포장(7번국도 연결, 22년 준공예정)사업과도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고 주민소득이 증가하는 축산항을 북부 관광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2016년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하여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발전지원과에서 추진하는 해안권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플래카드 게시, 전광판 등 홍보 영상과 문구 송출, 연령ㆍ유형별 소방안전교육 강화, 공동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119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소화기 갖기 운동,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소방차 길 터주기 등과 같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영덕읍 시가지를(덕곡,남석리 일부) 보행자가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도로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영덕읍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영덕읍 중앙상가 등 시가지는 현재 보행로가 없어 불법 및 무분별한 주정차로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어 접촉사고 등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농어촌지역 특성상 교통 취약자인 노약자가 많고, 영덕여중고와 영덕야성초등학교의 도로는 학생들 통행이 많아 보행로 확보 등 개선이 시급하다. ‘영덕읍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영덕읍 시가지에 보행로와 차량속도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고 주정차를 제한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의 설계 자문회의(7회)와 공사 승인을 받았다. 주민설명회와 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6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 되면 시가지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 도로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덕군은 보행유발시설과 보행자가 많은 영해면 성내리 시가지의 교통환경도 개선하기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8호 태풍‘미탁’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추진단을 구성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지고 태풍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재해복구추진단은 권태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 반, 10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피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울진군은 중앙부처 복구비로 확정된 3,596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발주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태풍 피해복구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만회대책을 마련하여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재해복구추진단 발대식 개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및 완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