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앞서 자치법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2년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주민조례발안제 도입으로 주민 참여 보상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봉화군의회는 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권영준 의장 포함 8명의 의원 발의로 ‘봉화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6건, ‘봉화군의회 지방공무원 근무에 관한 규칙한’을 포함한 규칙 8건 등 총 14건을 상정했다. 권영준 의장은 “다가올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대한 제 개정이 시급하다.”며 “지방자치의 자율성 확대와 책임성 강화 등 실질적인 주민주권이 실현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제도적 기반을 안착시키고 더욱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던 '2022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022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고,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는 매년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여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개최되었으며, 소원소지 올리기, 대북공연, 세시음식 나눔, 시산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군민들 또한 연말연시 각종 모임 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대구시(시장 권영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12월 8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오미크론’변이로 현행 위드코로나 체계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관 상생협력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인“먹깨비”와 “대구로”를 통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온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육성프로그램에 적극 협력,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금융상담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기부금은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억원을 경북도와 대구시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고, 온누리상품권 11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DGB대구은행, 경북도, 대구시가 힘을 합쳤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포항시는 경상북도,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포스텍과 함께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새로운 의학교육 시스템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각각 ‘공학 기반 의학교육 혁신의 필요성’,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다. 김무환 총장은 공학기반의 의대를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국의 칼 일리노이 의과대학의 사례를 소개하며 “의사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며, 공대에 기반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이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법민 교수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최근 발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상관성에 주목하며 “의사과학자가 헬스케어 산업의 주인공으로 각종 기술의 임상근거를 제시하기도 하고 기업성장을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자칫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위기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면서 올 한해 집중했던‘민생氣살리기’를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부본장인 경제부지사 주관 하에 일자리경제실, 복지건강국 중심으로 대응반을 재구성하고 민생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이미 지난달 30일에‘연말연시 민생현안’를 주제로 간부회의를 진행했고 여기서 도출된 5대 분야 13개 신규 과제를 이날 간부회의에서도 공유하며 논의했다. 또 향후 경제부지사 중심으로 민생살리기 대책수립에 속도를 낼 것이며 민생현안을 도지사가 직접 챙길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구성해 장,단기 종합대책으로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함과 동시에‘새바람행복버스’로 23개 시군 전부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소비는 지난해 같은 달에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7일(화) 시의회 소회의실(4층)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지방의회 의장이 가지게 됨으로써 관련업무에 대해 집행기관과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직원 정원관리를 위한 상호 협조 시의회 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임용시험 협조 후생복지 및 교육훈련 등 통합운영 시의회 소속 직원 보수 지급협조 등 인사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 대해 시의회와 시는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해종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되면 획기적인 주민주권이 실현되고 자치입법권이 더욱 확대되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로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라며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와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시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능한 공무원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회와 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한우』가 『2021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되어 12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뉴노멀(New Normal)시대’를 맞아, 창조적인‘혁신’과 과감한‘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賞」으로 올해 8회째 개최됐다. 1등급 이상 등급 출현율이 88%로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안동한우』는 청정환경에서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전국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파워 브랜드로서 이번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대상에 선정되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한편, 『2021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안동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한우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봉화군은 7일 오전 10시 봉화상설시장 무대에서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 명과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가두모금’을 실시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mc고박사(고한수)의 재능기부 진행과 파인토피아 색소폰 앙상블의 재능기부 연주로 가두모금의 분위기를 띄우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ARS모금, 3개 방송사 MBC, KBS, TBC 성금창구, 군청 주민복지실,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도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비롯해 취업, 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안전망 인프라를 갖춰나가면서 청년이 중심이 되는 ‘start-up 청년친화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만의 장점과 저력을 바탕으로 혁신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포항형 실리콘밸리’를 현실화하기 위해 체인지업그라운드,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청춘센터 등의 청년 인프라를 통해 청년 중심 도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의 삶이 존중받으며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청년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친화적 생태계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포항 지역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청년 선호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 포항시는 ‘경북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북구 대신동 선린병원 인근에 이달 개소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일환으로 포항시와 경상북도·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10층 규모로 건립됐다. 포항이 가진 다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뽑은 ‘올 한해 상생과 한국판 뉴딜일자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7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 참석해 경북 도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해왔다. 올해는 민간기업(6곳), 지방자치단체(6곳), 공공기관(6곳) 등 총 18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안동시는 지방대학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 기업이 함께 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농식품,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서 16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81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3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총 27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고, 57명이 취·창업하는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안동형 일자리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