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다가오는 설(2. 8.)을 맞이하여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일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한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개방구간은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의 국유임도 노선 총 367km이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이번 임도개방은 직영보수 및 민간위탁관리 등을 통해 잘 관리해온 임도를 국민들이 고향을 찾는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개방하는 임도는 도로보다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 및 추락위험 구간이 많으므로 안전 상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묘지 관리를 위한 산림의 불법 훼손이나 각종 임산물을 무단 굴·채취 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 된다”라고 덧붙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월 1일 오후 2시 영덕군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금년도 통합산림사업을 시행함에 앞서 관내 산림관련 설계감리업체, 산림조합 및 산림사업법인 총 10개 업체의 산림사업 근로자 및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산림사업의 특성 설명과 함께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한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시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중점 교육해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권순일 영덕군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3일 영덕읍 삼계리 인근 야산에서 올무와 덫 등 불법엽구를 제거 하며 겨울철 야생동물의 보호활동을 펼쳤다.이날 야생동물 보호활동에는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김태락 영덕지회장과 (사)야생생물관리협회 김진갑 영덕군지회장 비롯한 회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는데, 참여한 이들은 산림 내 야생동물의 길목에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덫, 창애 등 불법엽구 30여점을 수거하며 야생동물 보호에 힘을 쏟았다.이날 행사에 함께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함께 동참해준 야생동ㆍ생물협회의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밀렵행위에 대해 오는 3월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보호에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6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시행한다.이번에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 부담원칙으로기존 무상 수거에서 유상 수거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납부칩을 부착하여 각 가정 대문 앞, 또는 기존 거점수거장소에 두면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울진군은 3ℓ(가정용), 20ℓㆍ60ℓㆍ120ℓ(업소용) 4종의 전용수거용기를 각 가정 및 업소(음식점 등)에 보급하고, ℓ당 27원짜리 칩을 판매한다. 전용수거용기는 1회에 한해 무상 공급하지만 이후에는 수요자가 구입해야 하며 종량제가 시행되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1천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연평균 8,500톤으로 약 13억원의 처리비용이 들고 있지만 종량제가 시행될 경우 음식물쓰레기가 20% 이상 감소될 것으로 판단된다.울진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는 생활폐기물의 해양배출 전면 금지와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금지토록 한 환경부 정책에 따른 것이다”며 “종량제가 정착되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 및 처리비용 감소로 인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의 겨울방학기간에 맞추어 조성된 “유기농 딸기 수확체험장”을 지난 1월 9일부터 운영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체험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유기농 딸기수확체험 행사는 엑스포공원의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현장 수확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현장학습 목적으로 추진한다. 체험장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엑스포공원사업소 직원이 유기농 재배를 위하여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므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유기농경작의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고구마 수확체험 등 연중 다양한 형태의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의 생태관광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딸기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 054)781-2005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엑스포공원사업소 관리팀 (☎ 054-789-5510)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웃돕기 및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관내 숲가꾸기 및 각종 산림사업과정에서 발생한 용재로써의 가치가 없는 원목들을 연료재로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을 기반으로 맞춤형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 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되었다.아울러 목재땔감은 재생 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김경철 소장은 “마음까지 얼어 붙을수 있는 겨울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아울러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청사 부지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울진군민들에게 휴양 및 체험·학습 활동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오는 12월 18일(금) 10시부터 야외음악회를 포함한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과 함께 각각 6억 7백만원과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그 동안 스트로브잣나무로 사방이 닫혀있던 공간을 6개월에 걸쳐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울진군 및 지역주민과 함께 정부 3.0이 지향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개방과 공유를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도시숲의 주요시설물로는 야외음악회를 열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과 함께 잔디광장과 피크닉마당이 조성되었고, 산책로, 장미원, 파고라 등이 갖춰져 있어 도시숲을 찾는 주민들에게 풍요롭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목 300여 본과 관목 18,000주가 식재되었고 2016년에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산림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유아·청소년들에게 숲 체험 및 수목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관리소 관계자는 전망했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지역주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12월 15일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일원에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적 특색에 부합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자 숲가꾸기사업 설계자, 마을주민, 영림단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실시설계용역 현장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도 숲가꾸기사업 설계는 총 874ha를 추진 중이며, 이중 300ha이상 대면적 소재지에 대한 500ha에 대해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산림여건에 맞는 작업방법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설계심의회에서는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국유임산물(송이버섯) 양여 구역에 송이산 가꾸기 작업을 위한 방법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2016년 숲가꾸기사업 설계용역 심의회를 통하여 관리소 담당자, 설계자 뿐만 아니라 사업시행자와 마을주민간 소통으로 현장에 부합되고 산촌주민들의 임업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어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