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새마을회는 22일 포항시청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포항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발열체크, 백신접종 확인, 방역 안심스티커 부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키고 강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했다. 읍면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보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동 새마을 단체에 대한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공자 표창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최창혁(용흥동), 천혜녕(효곡동) △도지사상은 김태섭(구룡포읍), 전병섭(오천읍), 김정환(신광면), 임정화(호미곶면), 여재희(송라면), 진재옥(흥해읍), 김예정(직장공장) △포항시장상은 김재훈(연일읍) 외 30명 △새마을중앙회장상은 김미경(우창동) 외 4명 △도새마을회장상은 이영숙(제철
포항시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부문은 ‘시,군단체’, ‘개인’, ‘기업체’로 총 3개 부문이며, 포항시는 각 부문에서 포항시, 정명숙 투자유치팀장, 포스코케미칼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투자유치부문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3개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이는 포항시가 지자체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특히, 2020~2021년까지의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시,군단체부문과 개인부문 대상 수상은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및 음극재 공장 유치, 에코프로 추가 투자유치, 지역 내 성장 기업들의 지역 내 선순환 투자 유치 등 총 3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이 바탕이 된 결과이다. 또한, 기업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스코케미칼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내 2,5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만 6천 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건립 및 올해 12월 준공했고, 추가로 6,000억 원을 투자해 양극재 공
포항시의회는 22일(수) 제28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전체의원간담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의원에 대한 의정봉사상 수여가 있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김상원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안병국·이석윤·정종식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다. 또한 권경옥 의원과 의회사무국 김종일 주무관에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30주년 기념표창을 수여했으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손병혁 국장에게는 포항시의회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해남 의원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강조했으며, 백강훈 의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관련해 발언했다. 이어 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시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규칙 23건을 처리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3건,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영원)는 ‘포항시 도시계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2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여 2021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2021년 성과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표창, 탄소중립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척면새마을부녀회장(임호열), 새마을교통봉사대상주시지대(고일환)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지도자모동면협의회장(유성학)의 장관 표창, 함창읍새마을부녀회(안금옥) 새마을대상을 비롯한 중앙, 도단위와 우수새마을지도자 6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상주시협의회가 최우수상, 상주시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는 이안면 최우수상, 북문동ㆍ화북면 우수상, 공성면ㆍ함창읍ㆍ신흥동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의식제고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는 2021년도 경상북도 치수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치수사업 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상주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115개소, 537km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사업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하천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주시는 2019년부터 치수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2019년 우수, 2020 ~ 2021년 최우수)하여 도내 치수사업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하천의 재해예방은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하천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발생·확산과 관련해 22일(수) 오전 영상회의 긴급 개최 및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비대면) 담화문을 발표했다. 병원과 초등학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금일 오전 8시 30분,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읍면동과 영상회의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지속적인 사전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도 12월 21, 22일 양일간 상주적십자병원 24명과 지역 감염 4명 등 총 28명의 확진자가 우리지역에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첫째, 일상 감염차단을 위해 성탄절 및 연말연시의이동, 사적 모임,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 둘째,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동참 셋째,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위해 방역지침의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시민에게 호소하였다. 상주시장은“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지금부터는 각종 모임과 만남을 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 졸업생 및 관계자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29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지난 1년 30주 과정, 1100여명이 참여해 70% 이상의 출석과 5시간 이상 사회참여활동 등 수료요건을 모두 충족한 799명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학습동아리 공연,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영상 감상, 명예도민학사학위 등 수여,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수기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학습수기 공모전’대상을 받은 이재수(71세, 성주군캠퍼스)씨는 식도암 수술 후 통원치료 중에도 수업을 들기 위해 서울에서 성주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오는가 하면, 수업을 듣고 싶어서 방사선 치료 병원도 대구로 바꾸는 등 도민행복대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이어 선린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 6개 대학*총장과 명예도민석사과정 운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또 도민행복대학 총학생회와 예천캠퍼스 학생자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기탁식과 도민행복대학 로고송‘공부합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16일 ‘용전천 마실길, 사람이 모이는 월막(月幕) 만들기’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의무규정이 신설된 만큼, 내년도 청송읍 월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를 통한 용전천 마실길 일원의 환경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 마을관리조직 구성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기반 확립을 주요 목표로 22년 상반기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시재생주민대학과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
포항시는 환호공원에 제작 및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를 포스코로부터 21일 기부채납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부채납 계약서, 기부영수증 전달행사를 가졌고, 포스코로부터 3D프린팅으로 제작된 스페이스 워크 축소 모형을 전달받았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2019년 4월 1일 환호공원 명소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년 7개월의 기간동안 공론화하는 과정을 거쳐, 가로 60m·세로 57m·높이 25m·트랙길이 333m의 곡선형 조형물을 건립했다. 자재는 317t의 포스코 철강재를 전량 사용해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구성됐으며, 총 117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한편,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하는 스페이스 워크는 지난 11월 18일 제막식 행사를 가지고 2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 평일은 약 2천 명, 주말은 약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이달 20일까지 총 7만 6,724명이 방문하는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요원 배치, 동시 관람인원 150명 이내로 제한, 기상악화 시
포항시는 21일 ‘포항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는 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 철길숲’사업의 일환으로, 연일읍 유강리 제2수원지 정수장(유강코아루4차 소재)에서 형산강까지 연결되는 교량이며, 이번 연결사업으로 철길숲과 형산강을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걷는 길 인프라’가 구축된다. 인도교는 현재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책로로 자리매김한 철길숲을 형산강 상생인도교에 연결해 연계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이 철길숲에서 형산강까지 총 9.3km에 달하는 걷는 길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인도교는 램프구간을 포함해 총 길이 140m, 폭 3m의 보행교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쪽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철길숲과 형산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인도교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포항을 진입하는 7번 국도에 위치해 포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처음으로 아름다운 구조물을 선사할 수 있도록 포항의 로고를 포함한 경관조명시설까지 계획하고 있어, 단순하게 길을 연결하는 교량 뿐만 아니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