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대구선, 중앙선, 동해선 등 동남권 4개 철도선* 개통식을 해당 광역단체 공동으로 오전에는 울산 태화강역 광장에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식을 같은 날 오후 포항역 광장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선(동대구~영천), 중앙선(영천~신경주), 동해선(포항~울산,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울산~포항) 이날 울산 태화강역 개통식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지사, 해당 광역단체장과 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ㆍ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행사가 끝나고 이철우 지사는 영천역으로 이동해 영천시장과 열차에 탑승 이동했고, 서경주역에서는 경주시장을 만나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시장 등 지역 정치권 및 관계자들과 함께 동해남부선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그간 단선비전철 대구선·중앙선·동해선에서 운행되던 디젤열차가 퇴역하고 이날 복선전철 노선 개통으로 전기기관차(무궁화)가 새로이 투입된다. 이로써 동대구역에서 영천역까지 약7분 단축(35분 28분), 동대구역에서 부전역까지 약43분 단축(3시간 10분 2시간 27분), 포항역에서 부전역까지 약20분(2시간30분 2시간10분)으로 단축된다.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
봉화군의회와 봉화군은 지난 27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과 홍석표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인사 운영의 안정적 추진과 양 기관 간 조직·인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협조 △신규채용을 위한 임용시험 시 군에서 협조 △군의회 소속 직원 정원 반영 등 정원관리 △후생복지, 복무, 교육훈련 등 통합운영이 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첫 단계인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의회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한약우가 지난 27일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되는 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9년간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다. 안동봉화축협에서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며,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한약우의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은 한약우 농가와 안동봉화축협, 봉화군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봉화한약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비자, 생산자, 학계, 관계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로 인증위원회와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기준을 수립한 후 지자체에서 추천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브랜드 관리 및 운영시스템을 평가해 선정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신년‘일월산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매년 1월 1일 일월산 해맞이 공원에서 군민들과 한 해의 시작과 화합을 다지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새해 일월산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될 가능성에 커짐에 따라 일월산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며“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새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함께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월영교는 웜 화이트 조명을 입혀 강 위를 수놓은 문보트의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회마을 벚꽃 길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해 인근 전통가옥과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더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온뜨레피움은 민간수탁자 선정 후 동·식물원(주토피움)으로 탈바꿈 해 개장 석 달 만에 3만 명이 넘게 찾았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사업과 문화관광단지 생태순환로 조성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방치되었던 전망대는 금년 5억 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고 내년도에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안동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전환사업도 활발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휴정 주변은 주차장과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하고 관광안내센터와 솔숲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산면 가송리에 위치한 고산정 주변에도 주막촌과 둘레길
포항시는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을 거쳐 포항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의 개통 기념식을 28일 KTX포항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의 순으로 인사말을 진행했으며, 민병균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남부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까지 잇는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구간 76.5km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한 숙원사업으로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 및 개통됐다. 또한, 2023년까지 KTX-이음 열차가 운행이 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포항에서 강릉까지 연결하는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포항~동해 전철화사업’도 2023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동해 남부권과 중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
경상북도는 2022년을 ’민생과 경제 그리고 경북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기로 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2. 27(월)「2021년 도정성과와 2022년 도정방향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도민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드는데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1년 도정의 최우선 목표였던 ’민생‘을 2022년에도 최우선과제로 삼고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미래 경북을 위한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책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사상 최초 국비확보 10조원과 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한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위해 ’더 큰 대구경북을 위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10+α”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1.더 큰 대구경북을 위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510만의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교통, 관광 분야의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설립하고 대구경북이 강점을 가진 산업분야에 협력프로젝트를 과감하게 추진하여 대구경북의 동반성장과 메가시티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군위군은 군청 제2주차장 경사면에 공항도시 군위를 알리기 위한 대형 입체 문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가로 36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이 입체문자는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을 통해 국제공항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한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한 결과, 26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96억원(국비100억원, 도비20억원, 군비65억원, 민자11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런 결과는 청송군이 지향하는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며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추진체계를 신설하고(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공모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과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등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청송군이 공모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점차 심화되어가는 국도비 공모사업 경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함께, 국도비 확보로 군 자체 재원 투자를 주민 선호가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지원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청송금곡지구)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옥외간판개선사업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종자산업기반구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는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추진실적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실적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민원담당자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등의 8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안동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웨어러블캠 설치」와 「비상대응 모의훈련 읍면동 확대 실시」로 분쟁 예방 및 위기대처능력의 향상과 함께 민원인과 공무원의 건강한 소통 환경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이외에도 고령자와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투명마스크 착용」,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 「외국어 통역서비스」,「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민원사무 처리기간 재정비」등의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하여 민원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도 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