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2020년 추계도로 및 지방도정비(재해복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영덕군은 군도 1호선(영덕읍 천전리~강구면 상직리)과 군도14호선(창수면 인천리~창수면 갈천리) 중 미 개설된 비포장도로 10.6km구간을 정비하고, 군도24호선(영덕읍 화수리~영덕읍 오보리) 3.7km 재포장, 영덕읍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사거리 회전교차로, 영덕역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및 도로굴착으로 훼손된 도로에 대해 적기에 재정비를 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도로 유지 관리계획을 영덕군 실정에 맞게 면밀히 수립해 도로시설물 적기 보수, 겨울철 사전대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쿡방쇼와 플래시몹 경연이 인기가 많다. 지난 5일 진행된 쿡방쇼에는 김원구(한국조리사협회 경북지부장) 셰프와 장기진 MC,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이 참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도 스페셜 셰프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구 셰프는 영덕대게찜과 영덕대게장 순두부 요리를 선보였으며, 이희진 군수는 영덕대게 유부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서진씨는 영덕대게 두부전을 만들었다. 이들과 함께 사전에 선정된 24개팀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영상으로 요리를 함께 만들어 봤다. 프로그램 중간 중간 박서진씨의 노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대게 깜짝경매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주에 1천800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조회수는 1만9천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12일에 진행된 2주차 행사에는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이 진행됐다. 장기진 MC와 유튜버 큐영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손문구 대게축제위원장과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읍면 경연 부문과 일반 경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해면이 읍면 부문 최우상을 받아 영덕대게 15마리를 받았다. 영덕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종한)은 지난 14일 남울진농협에서 잼잼잼봉사회(회장 주은희), 남울진농협 농가주부모임봉사회(회장 최복자)로부터 성금 131만원을 전달받았다. 잼잼잼봉사회와 남울진농협농가주부모임봉사회는 매년 후포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수제비누, 아크릴수세미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남울진농협 입구에서 거리모금 행사 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탁했다. 주은희 잼잼잼봉사회장과 최복자 남울진농협 농가주부모임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년과 올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 농민들과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는 15일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에 있는 경주김씨 눌곡종택에서 목조문화재 및 인접산림지역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무각본으로 진행된 실제적인 훈련으로 화재진압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상호협조 체제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훈련 진행 전 발열체크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하였고, 영덕소방서 소방인력 20명을 비롯해 지품면사무소, 지품의용소방대 및 인근주민을 포함한 최소 인원이 참가하여 목조문화재와 인근 산림지역의 산불 합동진화작전을 전개했다. 최원호 영덕소방서장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대형 산불화재를 야기할 수 있다” 며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기에 지속적인 훈련과 경계활동 강화를 통해 소중한 문화재와 산림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성금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893명, 모금액은 1억2천만원으로 목표액(2억4천만원) 50%를 달성했다. 고액 기부자의 참여도 이어져,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 영덕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 영덕군이장연합회(회장 신병윤), 칠보산휴게소 박진현 대표,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 영덕군 사회복지행정동우회(회장 서영란)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영덕군은 지난 7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범 군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또, 영덕읍과 영해면 등 재래시장을 다니며 거리 홍보 캠페인도 하고 있다. 성금참여 방법은 군청 주민복지과(730-6037)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기탁할 수 있으며 ARS전화기부(060-700-0060)와 CMS정기기부(매월 자동이체), 온라인 계좌입금(농협 301-0220-0898-01, 경북공동모금회)방식도 있으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시 법정기부금 항목에 포함되어 100%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
2020 희망트리 점등식이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권순탁 목사) 주관으로 10일 덕곡천 인도교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성탄트리 찬양예배와 함께 영덕군청기독신우회의 특송이 진행됐고, 2부는 점등식이 열렸다.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와 강구면 해파랑공원, 영해면 영해로터리 등 총 3개소에 설치된 희망트리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군민들의 마음을 희망의 빛으로 밝혀줄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따뜻하고 소중한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영덕 희망트리는 2021년 1월 말까지 거리를 환하고 아름답게 밝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전찬걸 울진군수)은 지난 1일 군도9호선(왕피~노음) 도로확·포장공사의 공사계획 및 장래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당노선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연장 2.8㎞에 대한 확장사업으로, 기존도로는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급곡각부로 형성되어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사고 위험을 개선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굴구지 마을(근남면 구산3리)은 2008년부터 실시한 지역축제인“굴구지 왕피천 피래미 축제”로 관광객들에게도 친숙한 마을로 발돋움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도로확장을 위한 편입토지 협의 보상에 발벗고 나섰다. 울진군은 도로개설을 위한 꾸준한 토지보상과 1차 사업비(L=0.68㎞, 도로폭 8.0m) 12억원을 확보하여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잔여사업구간에 대하여도 2021년 당초예산에 토지보상비(2억원)를 확보하여 단계별로 시행 할 계획으로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구산리 마을의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및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사진3항이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 236개소 중 60개소를 선정해 9일 발표했는데, 영덕군 사진3항이 최종 선정됐다. 3년 연속 선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석리항이 지정돼 110억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백석항과 부흥항 등 2개소가 선정돼 150억을 투입했다. 내년 신규대상지에 사진3항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2억(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재생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특색 있고 새로운 어촌을 만드는 어촌특화개발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사진3항을 신청하기로 정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도 거쳐 10월 15일 서면평가, 10월 22~23일 현장방문 및 종합평가 등을 통해 사진3항이 최종 선정되게 됐다. 사진3항은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꿈꾸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 우수 특산품 해심미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영덕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지난 7일 영덕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군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박진현),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1천195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나눔으로 행복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2억 4천만원의 목표 금액으로 지난 12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62일간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마을회, 일반주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기 여건을 고려해 올해 성금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3억보다 20% 낮췄으나, 성금모금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어느 때 보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대신해 박진현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이 이희진 군수에게 2020년 행복나눔지원 현황판을 전달했다. 금년 영덕군 행복지원금은 총 9억4천만원으로 저소득층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로비,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4억500만원이
방송인 손헌수씨가 영덕군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헌수씨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 씨는 향후 방송, SNS 등에서 영덕군의 주요 정책과 축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고래불 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등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을 널리 알려 영덕 이미지를 제고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 첫 활동으로 손 씨는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를 위한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향후 영덕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방송이나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군을 적극 알릴 것이며,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송인 손헌수씨는 2000년 MBC 공채 11기로 데뷔해 지난 20년간 다양한 방송활동을 한 방송인이다. 2018년 극락기획단 ‘코미디 리사이틀’영덕 공연을 계기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9년 썸머&뮤직페스티벌 행사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보이스트롯’ 출연을 계기로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