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8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2021 영덕지역 진단 및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영덕군이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의 관광두레 사업 설명 및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및 지원 사항 안내, 타지역 주민사업체 사례 소개, 영남대학교 김동진 교수의 영덕관광 지역진단 중간결과 설명, 임세령 영덕군 관광두레PD의 영덕주민공동체 육성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 사업’ 은 지역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소재로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의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영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처음 선정 되었으며, 영덕군은 관광두레 PD 활동 지원과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관광두레PD 인력 및 주민사업체 역량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하고, 지역
영덕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어린 전복 21만미와 해삼 종자 40만미를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촌계 마을어장은 부흥리, 구계리, 삼사리, 강구리, 창포리, 경정3리, 경정1리, 축산리, 사진3리, 백석리, 금곡리 등 11개소이다. 전복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방류 후 2~3년이면 각장 9cm까지 성장해 어촌계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방류사업에 선호하는 품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안어장 서식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ㆍ서식장 조성사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과 ‘연안해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1. 5. 12.(수), 14시 영덕군 고래불 해변에서 2021년 해안방제훈련을 영덕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덕해역을 지나든 7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과 7만톤급 LNG운반선이 충돌, 유조선에 적재된 화물유(벙커-C) 약 10㎘가 유출 되었고, 그 중 일부가 고래불 해변에 부착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였다. 훈련에는 약 5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었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안전수칙을 준수하였으며 해경, 영덕군과 해양환경공단 등 10개 기관 단,업체에서 참가하였다. 훈련진행은 상황전파, 통제선 설치, 오염지역을 3개소 구획을 지정하여 1차 중장비를 이용한 골파기 등 자연방제 촉진, 2차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유회수기를 동원한 기계적회수, 3차 인력을 동원한 릴레이식 운반 등 다양한 해안방제방법을 시행하였다. 한편, 울진해경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영덕군에 대하여 해안방제기술 전수와 더불어 영덕군의 재난적 해안오염사고에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경북에서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앞서 지역 내 유관기관 준비상황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단위로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시기에 전국 첫 화랑훈련이 대구,경북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덕군에서도 훈련 참가규모 최소화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야외위주 훈련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부득이한 실내훈련에는 가급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업무처리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회의에서는 지난달 13일 화랑훈련 세미나를 시작으로 진행된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20일, 27일 두 차례에 걸친 훈련대비 실무자회의와 29일에 열린 FTX 훈련과정에 대한 설명, 통합방위지원본부 종합상황실 점검,보완, 훈련 상황을 반영한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작업경과 설명 등을 통해 실전과 같은 화랑훈련준비 점검이 이루어졌다. 한편, 훈련준비 상황점검과 함께 김태준 영덕소방서장 주재로 ‘영덕군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도 함께 열려 강
영덕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피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회 한시적으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2020년 대비 줄어든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이 75%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또,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자의 경우, 요건 충족 시 차액인 2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등 복지제도나, 2021년 타 부처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긴급고용안정 지원금, 버팀목 플러스 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 지원 등)을 받은 사람은 제외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세대주 본인이 10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되며, 방문 신청은 가구원을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이 17일부터 6월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원이 6월말 계좌이체로 지급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4일 남정면 부흥리 전봉학 농가에서 조생종 벼(1ha) 모내기 및 드론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참여했으며, 농업관련 기관, 남정면 쌀 전업농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영덕군에서 유기질 비료, 우량 상토,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했다. 올해 본격적인 모내기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1천936ha 정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피해가 컸던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본답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작년 1회에서 올해 2회로 늘려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여 풍년농사로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4월 29일 남정면 남정리 최규한 농가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4월 29일 ,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2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2백만원이 전달됐다. 남울진농협은 해마다 조합원 복지사업과 영농지원 사업을 위해 학자금 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 영농자재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과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모심기 전 5월 초순경 환원사업으로 (쌀 10kg 2포와 생활용품 휴지)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황재길 조합장은 학자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조합원 모두가 농협 사업의 적극적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재난대책본부(본부장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에 적용한 ‘경북형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시범 적용에 따른 유관기관단체장 대책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범 적용에 따른 방역 실효성 확보 및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경북형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도내 인구 10만 미만 12개 군의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 및 관리되고 있고, 인구 밀도 역시 수도권에 비해 크게 낮아 26일부터 5월2일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조치다. 중앙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보다 완화된 형태로, 기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된 것이 핵심이다. 영덕군에서는 기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완화했으며, 종교시설의 경우, 예배활동을 제외한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했다. 또,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발열체크기 설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경찰서장, 영덕소방서장, 영덕교육지원청장, 육군 50사단 영덕대대장 등 9개 유관단체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적용에 따른 행정명령 취지, 개편안 개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반적인 방역
영덕군이 카카오톡 채널을 영덕군 대표 소통 채널로 만들기 위해 가입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채널에 가입 한 사람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덕군’을 검색 한 후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대화로 ‘참여’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후 관리자가 주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만 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5월7일까지 진행되며, 추첨된 사람에게 5월17일 카카오톡 채널 1대1 대화로 일괄 발송한다. 영덕군은 지난 3월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주로 군정 발전에 대한 정책, 문화관광, 미담사례, 감성 사진, 동영상,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대1 채팅을 통해 영덕군에 대한 궁금증, 민원 상담 등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 됐다.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의 조사를 실시하는데, 영덕대게는 수산물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덕대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8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해왔다. 2010년에는 ‘영덕대게’가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의 청정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