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장산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위원장 김부일)가 주최 관한「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3주기 숭모제향」이 6월 13일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에서 신돌석장군의 후손,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이번 숭모제향은 초헌관 이희진 영덕군수, 아헌관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종헌관 남광희 광복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하여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김부일 신돌석장군숭모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제향을 통해 신돌석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말했다. 신돌석장군 숭모제향 행사는 동해안 일대를 누비며 항일구국활동을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을 기리고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선양하기 위해 영덕군과 신돌석장군숭모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북남부보훈지청 후원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영덕군에서 지난 4월 22일부터 실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 지원」자원봉사자를 모집·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 하여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도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는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4월 22일부터 1일 15명씩 1·2차 백신예방접종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승/하차 및 이동 안내, 안전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왔다. 영덕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영덕읍·영해·강구·남정·축산면 여성의용소방대, 그린영덕21 군어머니회, 해송라이온스, 바르게 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대한 적십자사 경북지사 영덕지구협의회, 축산면 적십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영덕군연합회, 영덕군 농업회의소, 영덕군 우리 음식 연구회 및 개인 자원봉사자 190명이 16일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5월 31일부터 실시한 추가 백신예방접종에서도 자원봉사자가 4일간 투입되어 활동을 펼쳤으며 다가오는 6월 21일 실시될 2차 추가 백신 예방접종에도 51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헌신적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영덕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 약 3,300개를 대상(광업ㆍ제조업 포함)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덕군이 실시하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국가통계조사로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수립ㆍ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영업기간, 사업실적 등을 포함한 37개(공통항목 13개, 특성항목 24개)항목이며, 이번 조사부터 ‘운영장소’ 항목을 신설하여 가정 내에서 운영되는 개인 인터넷 쇼핑몰과 같이 별도의 사업장 없이 운영되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하는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조사대상 사업체들은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인터넷 조사는 6월 14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실시되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하여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1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하였으며,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 등을 통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에서 운영하는 출동!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유순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단원 12명이 병곡면 및 영해면 주요 관광지 일대(해수욕장, 괴시전통마을 등)공공화장실 7여 개소에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영덕군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5년 3월에 발대하여 각 시·군에 1개 봉사단이 운영 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재난 관련 예방 홍보 캠페인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영덕군 주요 관광지 공공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매월 지속 할 계획 이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외부로 부터의 코로나 19 차단과 동시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지난해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군수 이희진)의 강구항이 꼽혔다. 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북 영덕 강구항으로 총 3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북 군산 선유도(288만명), 경기 용인 에버랜드(275만명) 등이 뒤를 이었으며,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이 비(非)수도권이었고, 에버랜드(2위와) 국립중앙박물관(10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 명소나 공원이었다. 이는 2019년 상위 10곳 가운데 수도권 관광지가 6곳을 차지한 것과 대조된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사태로 밀집시설 방문을 피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지방 자연명소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행복하고 즐거운 영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세계5번째 규모의 대관람차가 설치 될 예정이라, 추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원전오염수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이 공식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날 오염수 방류는 세계의 안전과 해양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해하는 비인권적이며 무책임한 행위라며 방출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엄중히 규탄하였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우리군 자매결연 지자체인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에게 참여를 이어주시길 당부하였다. 이희진 군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 주변 지자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출에 엄중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공식 발표에 지난 4월 15일 동해안 상생협의회 규탄 공동성명 발표를 주도하였으며 4월 27일 지역어업인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오염수 대응방안과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영덕군 오십천변(궁도장에서부터 천전대교 사이)에 관상용 꽃양귀비와 안개초가 꽃을 활짝 피워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경 오십천 주변에 꽃양귀비와 안개초를 파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붉은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초가 대비를 이루며 올해 5월 초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오십천에 꽃양귀비가 피었다면 덕곡천에는 코레우리와 가우라가 꽃을 피워 덕곡천 산책로에 나온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꽃양귀비와 코레우리 등 여러 품종의 꽃은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새로 시도된 다양한 꽃들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조경관리팀에서는 6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꽃양귀비의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임승철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저출산과 인구유출 등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덕군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것으로 △결혼·출산·보육 지원 및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노인 돌봄 복지서비스 개선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응모자격은 영덕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3일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된 제안은 7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8건을 선정하여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덕군 인구정책 홍보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며,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대해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인구문제에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2곳으로써 경북은 청송군과 의성군 등 3곳이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완료(50점) △2020년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최고인 SA, 다음으로 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결과 이 군수는 총점 7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 되었다. 민선7기 후반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 주민소통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로 완료 31건, 이행 후 계속추진 28개로 목표달성도 70%이다. 이 군수는 민선6기인 2017년, 2018년에도 ‘공약이행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등급(SA)을
영덕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경지와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5월 31일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돌발병해충 공동협업방제를 실시하였다. 영덕군은 당초 지난 28일(금) 예정이었다가 강풍 및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이날 행사에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및 영덕국유림 관리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지품면 기사리,지품리,원전리 일대 농경지 및 산림지 50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이 산림지에서 과수원으로 이동 움직임에 대한 사전 대응과 확산방지 및 2차 피해 최소화를 통한 적기 동시방제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공동협업방제를 실시했다.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며 이동하는 돌발해충은 나무줄기 등에 알을 산란하여 겨울을 보내고 5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 유발 및 상품성 저하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올해는 돌발해충 예찰 결과 월동난의 부화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도 증가해 예년보다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해충이 알에서 깨어나 약충 부화 최성기인 5월 하순~6월 중순이 돌발해충 방제적기이며, 돌발해충이 이동 서식하는 특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