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울진역 일일 명예역장이 되어 역무를 수행하고 설 명절 귀성객을 환영했다. 이날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내방송, 티켓발권 등 다양한 역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울진역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군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울진역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3시 50분 울진역에 도착한 누리로 이용객들에게 환영, 환송 인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0,000번째 철도관광객 환영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을 방문한 한 귀성객은“기차가 있어서 이제 고향에 오는 길이 편하고 빨라져서 너무 기쁘다”며“오늘 군수님이 명예역장이 되어 반겨주시니 더욱 뜻깊은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종수 울진역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명예역장 행사를 함께해 주신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코레일 울진역과 울진군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편안한 열차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동해선 개통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에 이렇게 명예역장으로서 귀성객을 맞이하게 되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0일 군민과 귀성객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31개 중점과제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빈틈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가로등 보수 및 생활쓰레기 관리 등 생활불편 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 운영 정보 등 설 연휴 종합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액을 50만원에서 1월 한달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최대 10만원)을 지급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울진 바지게시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5년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과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환경친화적 정책 도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이끌어 온 민선 8기 울진군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과를 끌어냈다. 이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까지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경쟁력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은 자랑스러운 군민과 동료 공
1월 14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이형주)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는 울진군 한울 3, 4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발전설비 정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중대재해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진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울진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겨울 연말연시에도 지역에 연을 둔 기업들의 잇따른 성금 기탁 덕분에 울진군이 훈훈해진 것 같다”며 “올해도 어려운 울진군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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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말 울진파크골프장(36홀)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협회와 함께 공인인증 검증 조건에 맞추어 시설물 보완공사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써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개최 자격요건에 충족하게 됐다. 이번 공인인증은 울진파크골프장이 시설적, 운영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시설, 부대시설, 시설 용품의 공인 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며, 울진파크골프장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파크골프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종목이다. 울진파크골프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46,000㎡의 넓은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1월 1일부터 지역에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스포츠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2월 7일까지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행정체험단 모집은 총 100명이 유효 접수하였으며, 최종선발된 54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관광시설 등에 배치되어 약 5주간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노동법 특강, 울진군 청년지원 정책 등을 전달하며 행정체험단 업무 수행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제안 보고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학생들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맡은바 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 젊은 도시 울진군에 2월까지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40여개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다. 전지훈련 선수단들은 팀당 평균 10여일을 체류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의 10억 원 가량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울진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체류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관내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 축구 및 야구 등 종목의 스토브리그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상대적인 지역적 한계점이 동해중부선의 개통으로 이동 편의성이 보완되어 전국에서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 ▶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여건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국내 불확실성의 리스크와 원화가치 하락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앞길은 더욱 험난할 것이며, 유일한 자율성이 있는 재원인 지방교부세의 연차적 감소 추세와 지방소멸 위기 등 기존의 과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울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이러한 어려움을 대비하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사전 설정하고, 과제들을 이행해 나가는 등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