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가을철 낚시 등 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는 9월 30일까지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계도를 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간담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주요 출조 지역 및 음주 취약시기를 시간대별로 선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구명조끼 미착용 ▶과승행위 ▶주취(음주)운항 ▶미신고 영업·출항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18.5.1부터 시행) 등 안전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이 시급하며 낚시객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 수사과 형사팀은 18. 9. 7. 경상도 일대 온천 목욕탕을 돌아다니며 드라이버와 특수제작한 손톱정리용 줄(일명 ‘야스리’)를 이용, 여탕 탈의실 내 사물함의 시정장치를 해제하는 방법으로 총 7회에 걸쳐 111만원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여, 55세)를 검거,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피의자는 ’18. 8. 3. 10:50경 울진군 ○○면 ○○리에 있는 목욕탕 탈의실에서 피해자 B씨(여, 41세)가 목욕을 하는 동안 특수제작한 손톱정리용 줄(일명 ‘야스리’)를 이용, B씨의 옷장 시정장치를 해제한 후 B씨의 지갑에서 현금 35만원을 꺼내가는 등 경상도 일대 온천 목욕탕 7군데에서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욕탕 탈의실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 때문에 절도 사건이 발생하여도 범인을 검거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목욕탕 출입시 귀중품이나 다액의 현금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경찰서 형사팀은 ’18. 9. 11. 약 4년동안 국내에 불법체류하면서 자신이 일하고 있던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여 번호판 및 외장품(키박스)을 교체한 후 무면허 상태로 타닌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26일 12시30분경 울진군 온정면 신선계곡에서 산악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으로 출동, 신속한 대응과 구조 활동을 펼쳤다. 환자 배00(여, 50세)는 울진 신선계곡에서 하산도중 비가와 미끄러운 길을 내려오다 발목을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 4명은 요구조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산악용 들것을 사용하여 신선계곡 주차장까지 안전하게 하산했다. 류종명 온정119안전센터장은 “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며, 특히 우천 시에는 길이 많이 미끄러우므로 산행 시에는 더욱 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울진군이 주관하고 지역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울진군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으로 정지되어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을 연출해 이용객들이 비상통화 버튼을 누른 후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면 119구조대와 승강기 전문기술자가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번 훈련과 병행하여 지역주민, 관리주체,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안전이용, 승강기 사고사례 및 사고·고장 대응요령 등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훈련과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승강기사고에 대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4일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과 유조선의 충돌사고를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해상방제 등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하여 도상훈련으로 진행 하며,사고 발생 후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방제작업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대응체제 확보와 각 기관의 역할 분담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를 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서영교)는 8월 7일(화), 새벽 01:56경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옆 부두에 계류 중인 H호(75톤, 통발, 후포선적)에서 원인미상의 침수사고가 발생하여 긴급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울진구조대를 투입하여 기름탱크의 에어벤트를 봉쇄하였으며, 만약의 기름 유출 확산방지를 위해 사고선박 주위에 오일펜스를 설치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선체가 인양되는 즉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31일 오전 9시44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남동방 6.9해리 해상에서 대형 밍크 고래가 통발어구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통발어구를 양망하던 A호(6.28톤) 선장 A씨가 통발줄에 걸려 죽어있는 길이 4m70c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고래 외부상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행, 인근수협을 통해 위판할 예정이다. 위판된 금액은 최초 발견자인 선장 A씨에게 지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유기관(울진해경서· 울진소방서)과 합동으로 해양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7월 24일(화) 침몰선박내 고립자(선원)수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동해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선박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상호간의 구조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울진바다를 지켜나가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수심30m에 잠수사가 선내 진입하여 침몰선박內 갇힌 선원을 구조하는 합동 수중수색구조 훈련이 전개됐다이날 훈련에 두 기관은 총 30여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하였으며 구조대원들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명구조 실전능력을 갖춘 특수부대 또는 수영선수 출신 등 베테랑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은 " 동해안해상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해양사고에 구조능력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에서는,그동안 지역경찰의 112차량 순찰 및 신고 출동위주 근무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부족 및 약화 된 협력단체와 유대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적약자인 여성에 대한 범죄 예방과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찰서에서는 매월 1회 파출소별 협력단체와 여성안심 귀갓길, 공원, 산책로 등으로 합동순찰을 자체 실시하고 경찰서는 순환별 합동순찰 근무를 실시키로 하였다. 18, 5, 24, 20:00 울진군 후포면에서 경찰서장(생안?여청?형사)및 지역경찰관, 생안협의회 10명, 자율방범대 10명 등이 후포파출소에서 출발하여 학교 앞 취약지역 및 해수욕장, 상가, 주택가 주변으로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주민체감 안전도의 극대화를 기하였으며, 주민들은 경찰과 협력단체의 합동순찰로 범죄예방 효과에 기여할뿐 아니라 피서철 여행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합동순찰 실시를 건의하였다. 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경청,공감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치안 구현에도 적극 앞장서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자신의 집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울진군 근남면 거주하는 최모씨(여, 61세)를 검거해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모씨는 자신의 주거지 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748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양귀비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졌다. 현행법상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 밀매, 사용한 경우에는「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시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7월말까지 바닷가 인근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와 대마 밀재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간별 탐방 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해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으며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10개 금융기관과 함께‘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의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보증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 자체 금리 체계를 따르며, 울진군은 대출이자 중 최고 연 5%까지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포항지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