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다가오는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방역과 민생경제 살리기를 통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4대 분야(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에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하여 각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역경제, 교통, 재난, 복지, 가축방역, 보건, 공직기강 등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시 적극 대응에 나선다. 우선 군은 설 연휴 특별방역주간(1.29.~2.2.)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재난·재해 대책반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하게 보고하고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운영 하는 등 설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의 발생과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설 명절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품 중점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지도 및 점검을 이행하였으며,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하여 명절 기간 지역경제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포항시민 사회단체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250여 명은 28일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의결’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포스코센터 정문에서 상생협력 없는 지주사 전환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상경 집회는 포스코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주주대책은 있었지만, 막상 50여 년 동안 환경문제와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포스코의 성장을 함께해 온 지역민들에 대한 상생대책이 없다는데 크게 반발하며 열렸다. 주민들은 매서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 3시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상경, 8시부터 주주총회가 마칠 때까지 시위를 계속했고, 총회에 입장하는 주주들에게도 지역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전했다. 집회는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보여줬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및 정해종 의장 등 시의원 전원과 도의원 등 지역 정치권도 자리를 함께하며 포스코의 지주사 서울 설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 단체별로 각각 ‘지방소멸, 수도권 집중, 포스코가 왜 앞장서나’, ‘포스코 지주사 본사 소재지, 서울설치 결사반대’라는 현수막과, ‘수도권 집중 결사반대’, ‘서울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포항시민을 외면하고 지주사를 수도권에 설치하려는 포스코에 전면 대응 하였다. 포항시의회는 28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을 포항에 설치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포스코가 지난 반세기 동안 천혜의 바다환경과 대대로 살아 온 고향땅까지 내어주며 포스코를 응원하고 환경문제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 온 포항시민을 소외시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설립과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은 지역균형발전의 국가적 대원칙에도 역행하고 지방공멸과 나아가 국가공멸이라는 위기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및 많은 의원들은 새벽부터 시위대열에 참여해 ‘포스코홀딩스 포항에 설치하라’,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에 설치하라’, ‘포스코는 수익만 좇는 파렴치한인가’등의 강력한 문구의 피켓을 들고 이에 포스코가 지역민심을 반영하는 결정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해종 의장은 “어제부터 상경하여 이틀간 국회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수막 시위를 펼치며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
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라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설치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공동성명서에는 “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며,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상태”라며,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서울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난 50년 간 함께해온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책들을 충분히 담아내고 포스코의 미래 동반성장에 대하여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민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성장한 포스코 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설치하여야 한다”며 강조했다.성명서 발표 전에 이 지사와 포항시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2022.1.29.~2.2.)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고 종합상황반을 비롯하여 감염병방역, 응급의료, 안전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300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1월 24일 월요일 오전, 권영세 시장 주재로 2022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설 연휴 대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식당·카페, 종교·문화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 20개 시설 6,61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코로나19 상황 관리반과 감염병 대응팀, 역학조사팀, 방역검사팀, 진료팀으로 이루어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연휴기간 보건소와 안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휴기간 중 산불방지 비상
백두대간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춘양목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봉화군은 83%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만큼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최근 지속적인 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의 빈도가 높고 대형 산불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 태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봉화군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먼저 봉화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1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조기 산불방지 체제에 들어갔다. 산불상황실 내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운영해 밀착형 산불감시활동을 실시하고 18개 지구 7,96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읍,면장 및 이장 회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봉화군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방지 기틀 마련 특히 봉화군은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화군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 연면적 520㎡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산소카페 청송정원 하류 일원)가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최근 파천면 송강리 293번지 일대에 면적 25만㎡의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댐 홍수터’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이지만 1년 365일 중 7일 정도만 물에 잠기는 하천부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청송군은 이전부터 홍수터의 생태적 가치를 인지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자원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금년도 생태복원사업 예산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3년도에도 잔여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저수구역의 생물종 분석을 통해 보전가치가 높은 붉은점모시나비, 원앙 등 법정보호종과 먹이사슬의 중·하위 생태적 지위를 가지는 잠재·단기목표종의 복합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개장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넘나들이 생태학습장,
포항시를 비롯한 경북도와 국회의원, 경북도·포항시의회는 포스코의 지주회사 서울 설치 추진이 국가의 균형발전에 역행한다고 한목소리로 반대하며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경상북도의회,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과 이철우 도지사, 정해종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들을 충분히 담아내 상세히 밝히길 요구하고 특히, 50여 년간 환경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민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성장한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설치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포스코의 미래 동반성장에 대해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지역민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라며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26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군 회장단 및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 및 2022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였고, 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운동 읍·면 종합평가 시상 등 작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에 앞장선 읍·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희용 회장은“임인년에는 새마을회원 모두가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의성군새마을회는 올해에도 조직력 강화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작년 한 해 동안 의성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예년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의성군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일자리 창출 실국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좋은 일자리 창출 목표 10만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지난해 2만 9230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민선7기 누적 10만 4240개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공공일자리는 직접일자리 등 5개 분야 7만 3366개, 민간일자리는 기업 투자유치 등 3만 874개이다. 이는 민선7기 목표였던 일자리 10만개를 6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민선7기 좋은 일자리 창출 실적을 분야별로 보면 행복·복지일자리 3만 1018개, 투자유치 일자리 3만 874개, 기업 일자리 2만 6969개, 문화관광 일자리 6262개, 사회적 경제 일자리 4671개, 농업 일자리 4446개로 나타났다.경북도는 민선7기 이철우 지사 취임 직후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를 위한 경북만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그간 중앙 및 지방 일자리 정책의 대부분은 단기고용과 재정지원 일자리가 대부분으로 도민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에 민선7기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좋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