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의 영덕시장 화재로 인한 임시시장이 9월 14일 개장하여 많은 손님들이 찾았다. 구)야성초등학교 4,000㎡ 부지 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 46, 임시사무실 1, 화장실 1)를 설치하였고 상하수도, 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임시시장 도로포장까지 마무리하여 5일만에 임시시장을 완성하였다. 또한, 임시시장 개설에 맞춰 장날 교통혼잡과 방문객들의 혼선을 고려하여 (임시)영덕시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새벽부터 임시시장 입구 주변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 민원 대응을 위한 상황실 근무를 실시했다. 개장일에 맞춰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의회사무처,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 및 사회단체가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시시장은 영덕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영덕임시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덕임시시장은 기존 영덕시장 옆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되었으며 상하수도, 전기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4,000㎡ 부지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46, 임시사무실1, 화장실1)가 설치되며 영덕시장 재건축 완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피해상인들은 “지난 화요일 결정해서 5일만에 완성되어 군수님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을 맞아 임시시장이 개장돼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앞으로 임시시장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지원하고 영덕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울진시장 일대에서 추석 연휴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 출동로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출동한 진압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진입 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잠재적 화재 위험요소 내재 시 즉각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근 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차가 5분 이내 도착해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현장 진입이 늦어질 경우 화재가 급격히 확산돼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민ㆍ상인 여러분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주민복지과장 최대환)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8세~1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웃리치 ‘톡.톡. 버킷챌리지’를 운영한다. ‘톡.톡. 버킷챌리지’는 코로나 블루 상황 속에서 온라인(카카오채널)을 통한 고민상담과 청소년이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들을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일상에서 작은 행복들을 경험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 200명에게는 선물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는 30일 병곡면 병곡항을 방문하여 고수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멍게양식 어업인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명이 5년 이상인 멍게는 성장을 위한 적정수온이 10~20℃으로 24~25℃이상이 되면 먹이활동이 감소하며 성장이 느려지고, 껍질이 쪼그라드는 현상(피낭 쪼그랑증)과 표면에 수생균이 발생해 폐사가 발생한다. 이번 피해는 역대 최장기간(7.24~8.26, 34일간) 동안 발생한 고수온 기간 중 제9호 태풍「루핏」과 빠른 조류 등으로 인하여 양식시설이 24℃이상 수온층으로 부상(浮上)함에 따라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전체 양식어장 면적(283.65ha)의 70~80%가 폐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덕군은 피해 어민들을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양식어류 종자대 지원사업’과 ‘양식장 기자재 공급사업’을 확대하고,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고수온에 강한 대체 품종(비단가리비 등) 양식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2021년 8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183억원이며, 16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군민들의 활발한 이용에 힘입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청을 방문·노력한 결과, 150억원의 추가발행에 대한 캐시백 10% 에 해당하는 예산 15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8000만원, 군비 4억20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세를 누렸던 우리 군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군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추석을 준비 중인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어렵지 않게 영상 촬영, 편집, 라이브 커머스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영덕 생활문화방송 <생생TV> 참여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라이브방송을 체험하며 활용하는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9월 6일(월)까지며, 교육은 총 10회, 강구정보고등학교에서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저녁 6시에서 8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유튜브 계정 등록부터 영상 제작 및 업로드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영덕 생활문화방송 <생생TV>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기획 및 제작, 스피치 실습, 방송 장비와 휴대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 편집, 라이브방송 실습, 라이브방송 상호 평가, SNS 마케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역주민과 농수산물가공 경영체가 스스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여 온라인 판매가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10회의 교육은 참가자가 스스로 온라인 방송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는 셀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2021 영덕문화 생활실험실 <대게하자>’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금) 4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uB7qinyEENX4L2gi8)(포스터 QR코드 통한 접속 가능)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sw@ydct.org)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게하자>는 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의 비전을 영덕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를 정의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실행해봄으로써 시민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일상생활 실험실)’이란 사용자인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공공-민간(자본)-시민의 협력체계를 말한다. ‘리빙랩’의 실험은 동네 골목의 쓰레기난과 주차난에서부터, 도를 넘은 학교 안의 폭력과 따돌림,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피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 대상이다. 이를 위해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의 이해를 돕는‘디자인씽킹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관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비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자는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로 제작되었으며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용빈도가 높은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체류지 변경 등 총 40종의 민원서식에 대한 번역본이 수록됐다.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군청 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되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외국인 주민도 편리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불편 없는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영덕군지회는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영덕시장 내에서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세트를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방법 전단지 500장을 무료로 배부하여 홍보하면서 다가오는 광복절에 각 가정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대환 한국자유총연맹영덕군지회장은 “군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무더위에도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첫걸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