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한 항공예찰을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예찰구역은 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역인 영해, 병곡, 창수, 축산, 남정면이다. 영덕군은 이번 항공예찰을 포함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행정에 총력을 기울여 영덕송이 생산지를 사수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소속 울진항공관리소 예찰 헬기에 영덕군, 영덕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특수 요원이 탑승해 관내 4,000여 ha의 면적을 관찰하며 재선충 의심 고사목 좌표 취득 등 예찰활동을 벌인다. 항공예찰은 지상예찰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이나 산악지역의 소나무 고사목을 파악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영덕군은 재선충병 청정구역인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과의 경계지역도 폭 넓게 예찰할 계획이며 이웃한 울진군의 금강송 군락지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영덕군은 전국 송이생산량의 30% 이상을 자랑하는 송이 주산지이며 울진 금강송 군락지로 가는 길목이다. 소나무 고사목을 조기에 파악하고 정밀조사를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거나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나무를 발견하면 영덕군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 전 직원들이 지난 13일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산목재로 사랑을 전하는 ‘목재나눔 릴레이’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우리 목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 러브 우드 W 인증샷 릴레이’로 진행, 미혼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아이방을 선물한다. ※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17. 8. 31. 갱신)에 따르면 2016년도 미혼모의 9세 이하 자녀의 수는 17,733명에 이름. 참여방법은 손가락 또는 몸, 주위에 있는 소품 등을 이용하여 WOOD를 뜻하는 ‘W’를 표현한 사진을 SNS 이벤트 페이지(페이스북www.facebook.com/ilovewoodforest) 혹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나에게 WOOD는다”를 적어 올린 후 참여자 2명을 태그로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면 된다. ※ 참여방법: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vewoodforest)에 댓글로 사진 첨부 및 “나에게 WOOD는 다” 적은 후 참여자 2명 태그로 지목.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덕·영양·청송군에 분포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일부 산림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제외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전용도로로서 폭이 좁고, 급경사 또는 급커브 구간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비포장길이므로 통행 시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 담당자는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성묘 후 남은 음식이나 쓰레기는 반드시 수거해 가시고,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를 할 경우 산림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산림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산림청의 1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울진 금강소나무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산림서비스도우미를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공고일 현재 만 18세(1997.12.31.이후 출생한 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오는 9월 22일(금) 최종 선발하며, 9월부터 11월까지(3개월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울진지역 신문 모집공고 내 서식을 이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전화문의 054-781-1202∼5)에서 직접 교부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되어야 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충하여 궁극적으로 민간차원의 산림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산림분야 규제개혁 일환으로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료 산출방법을 임산물소득사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의 대부료 산정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출하였으나, 현실적인 임업소득과 비교하여 과다하게 부과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국유림의 대부등) 제3항에 따라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에 대하여 해당지역 공시지가 또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임업총수입 기준 산출한 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대부료 부과하는 것으로 2016.06.31. 개정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료가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하여 임산물소득사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수도권의 경우 최대 90%까지 대부료가 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규제들이 발견되면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항시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7년 8월 24일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목벌채 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7년 입목처분 사업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불량활엽수림의 수종갱신 필요성 및 벌채사업외 추후 산림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산림청에서는 목재산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하여 국내 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취지를 알렸다. 그리고 친환경벌채 기준에 따라 생태?경관을 고려한 벌채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벌채 시기는 10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완료하여 이듬해 3∼4월경 조림 사업 추진할 예정이며, 조림 수종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적지적수 조림으로 경제적이고 가치있는 수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산림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규제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23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 주재로 관리소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을지훈련 안보교육 및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상황 아래 관리소 전 직원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1일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전원 응소 및 안보영상물을 시청하였으며, 23일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전시 대비 기밀문서 운반 훈련 및 북한의 생화학 테러에 대비해 방독면착용 교육도 병행하였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국가안보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훈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수요일인 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 강화를 통해 울진군 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수시로 할 것이며, 산사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청도군 운문사 사리암 등산로 구간에 있는 바위가 해빙기를 맞아 낙석 우려가 있다는 등산객의 안전신고로 암석을 제거했다는 사례를 들며 울진군 관내 등산객들에게 위험징후 발견 시 054)780-3940~42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산림자원 보호 및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도 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최근 기후변화 및 생태서식환경 변화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NFC 전자예찰함 활용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NFC 전자예찰함이란 NFC 리더가 내장된 전용 단말기를 예찰함에 접촉함으로써 예찰위치?시간?동선 및 감염우려목 위치 등 좌표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누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찰 동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2017년 현재 울진군 관내에 50개의 전자예찰함이 설치되어있으며 월 2회 이상으로 예찰활동 횟수를 늘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금강소나무숲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나무 고사목 조기발견에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오는 8월 2일부터 개최되는「제7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와 연계하여 금강소나무숲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참가자에 한하여 1일 40명씩 예약 탐방제로 운영한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유전자원의 의미와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울진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으며, 금강소나무숲길이 탐방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사항은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054-789-5485) 또는 금강소나무숲길 방문자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