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관내 6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의 제재목 생산업체 및 취급업체에 대해 11월부터 홍보 및 계도활동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금년 10월 1일 고시된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대해 제재목을 취급하는 업체들 역시 아직까지는 고시에 대한 이해도 및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제재목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 및 이에 따라 필요한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육안등급구분사)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육안등급구분사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목재제품 품질단속 및 계도활동을 통해 목재제품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유통구조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목재제품 생산.취급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여 현장과 부합하는 제도 개선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단풍철 등산객 급증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24시간 산불상황실 가동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2월)은 예년보다 건조하여 동절기로 갈수록 습도가 낮아져 산불위험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 내 국유림의 39%(19,200여 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직원 및 산불감시 인력 등 60여 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감시카메라(13개소), 산불신고 단말기(35대) 등 전산장비를 적극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30만원 이하, 허가없이 산림이나 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일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92-1(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도심 수요자 맞춤형 ‘포항솔바람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금회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의 산림공무원수련관 부지를 포함하여 총 1.3ha 면적에 친환경 놀이시설 10여종(인디언집, 토끼굴, 미끄럼틀 등)과 생태연못, 탐방로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자연교감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임지는 아파트 대단지 등 주거시설과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높아 기존의 유아숲체험원과는 차별된다. 또한 도심지의 자투리 국유림를 국민의 산림복지를 위하여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포항 도심지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녹지공간 접근기회가 적은 도심지의 아동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은 지난 17일 포항시 산림조합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장 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영해면 묘곡저수지 공터에 올 연말 피해고사목 파쇄장을 설치하고 내년 3월말까지 파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와 피해목 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는 감염목과 기타 고사 소나무를 1.5cm 이하의 크기로 잘게 부수는 것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없앨 수 있다. 파쇄 부산물을 바이오매스(톱밥,우드칩)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권오웅 산림자원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17일 울진소방서구조구급센터요원의 참석 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순서 및 AED(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을 숙지하도록 하여 심정지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평지와 달리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이 어려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13일 인사혁신처 강성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극행정?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극행정?적극행정 주요사례와 소극행정에 대한 징계 강화, 적극행정 면책 확대 및 적극적 업무처리에 대한 인사상 우대 제도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관리소 전 직원이 소극행정 근절 및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이하 이수성)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기간(2017.9.29.~10.01) 동안 방문객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찾아가는 작은 산림청」홍보 부스를 열어 금강송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울진군과 협업을 통해 실시한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이벤트 사전예약은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금강소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 및 금강소나무로 제작한 소품을 전시하는 등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축제 홍보 부스운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산림복지가 우리 주변에 있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울진군 관내 국유림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2017년도 산림병해충 발생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조사는 울진군 관내(국유림 49,268ha) 일반병해충 발생상황 기초자료 확보 및 종합 분석, 산림병해충 피해 발생지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산림병해충 예찰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광역예찰과 지상정밀예찰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지상 예찰의 경우 주요국도 및 임도 가시권 예찰 후 정밀예찰을 추가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병해충이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2018년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예찰을 통해 산림병해충 발생상황을 계속적으로 파악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병해충 분야에 대한 공무원의 실무능력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산림청이 “사실상 묘지 주변 피해목의 임의벌채를 허용”하는 등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규제개혁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공부상 지목이 임야에 해당되더라도 분묘에 해가림이나 그 밖의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있는 입목의 경우에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가 가능하도록 하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시행하였다. 이는 그동안 지목이 묘지인 경우에만 분묘 주변의 입목벌채가 허용되어 사실상 묘지이나 지목이 묘지가 아닌 경우에는 분묘관리를 위해 주변 입목을 베어내는 것이 무단 벌채에 해당되어 조상을 찾는 후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난 6월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1항에 해당하는 임산물소득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만 재배가 가능하던 규정을 산림경영계획에 반영된 품목이라면 재배가 가능하도록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산림분야 규제개선을 통해 산촌 지역을 비롯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향상,일자리 창출에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9월20일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를 위한 산림교육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 협약을 통하여 영덕군 관내 중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복지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 가량 숲해설 위탁사업을 운영하면서 각종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숲해설가들은 영덕군 관내의 중학교에서 지원요청을 받아 찾아가는 숲해설 및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중학생에게 제공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생태공예체험, 숲의 가치알기, 산림분야 직업교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진로탐색을 돕는다.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 분야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진로고민이 많은 중학생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