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의 일환으로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영해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실시되며, 산불방지 캠페인에 참여(서명)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당 묘목 10본까지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주요 묘목은 금강소나무 2,000본 외 화목류(철쭉, 벚나무)를 비롯하여 대중들이 선호하는 약용.유실수(헛개나무, 산수유, 석류나무, 자두나무, 매실나무 등) 28종 8,100본을 준비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장(금시훈)은 3월 23일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서 동해안 최대 지역축제인 제21회 영덕대게축제 행사장에서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봄철 건조한 날씨와 적은 강우량으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축제 참가자,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외 불씨취급 주의, 논·밭두렁소각과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소각 등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산불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피해 동영상 홍보로 산불의 위험성에 대해 축제 참가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캠페인에 참가하는 분들에게 산불조심 문구가 새겨진 풍선과 물티슈 등을 나누어 주기 및 산림 내 생태물을 활용한 공예체험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늘 푸르고 깨끗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산림의 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에서 생산된 금강소나무 등 원목(3,896㎥)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2018. 3. 20.(화)∼3. 27.(화)까지 1주일 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금회 매각하는 원목은 작년 11월 경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국유림에서 생산된 금강소나무 등 3개 수종, 총 3,896㎥으로 펄프재가 93% 제재목이 7%이며 이 중 75%가 우량한 금강소나무이다. 지역 제재소 및 목재취급업체에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각물량을 3개 기번으로 나누어 매각한다. 또한 작년 11월에 산정한 가격의 10%를 감액하여 매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054-780-395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숲사랑 운동 참여를 위해 3월 17일 덕구온천 및 응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산불예방 및 숲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울진군산림조합, 덕구관광호텔 지역주민 등 5개 기관,주민,단체 60명이 참여하여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및 숲사랑 운동 등에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하였으며, 덕구온천 관광휴양지 주변 산림과 등산로 주변 생활 쓰레기를 줍는 산지정화도 함께 실시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울진 소광리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관심 고취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강조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속적인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 할 것이며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의식개선
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읍 오십천변에서 ‘2018년 청정 영덕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곧 열리는 ‘제34회 영해3.18독립만세 문화제’와 ‘제21회 영덕대게축제’에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십천 주변 3.2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던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에는 그린21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영덕읍 의용소방대, 영덕읍 새마을협의회, 영덕읍 이장협의회, TSK워터를 비롯한 지역봉사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성찬 부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버들피라미와 황금은어가 뛰어노는 것을 볼 수 있는 영덕 오십천의 진풍경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블루시티 영덕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정아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3월 7∼8일 영덕·영주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금강송군락지 및 백두대간인 울진·봉화군으로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접지역인 영덕군, 영주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이에 830여 업체,가구에 방문하여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여부,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및 소나무류 땔감 보관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소나무류를 보관중인 화목농가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소각할 것을 명령하고 이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 확산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확산이 대부분인 만큼,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생산·유통에 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목사용농가는 소나무류를 뗄감으로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사찰, 암자, 계곡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산불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계도와 감시활동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을 대비해 전 직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기계화영림단 등 110여명의 초동진화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준비 태세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월대보름 각종 행사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송이생산 소나무림의 산림 내 환경개선을 통해 젊은 송이산을 가꾸고자 지난 2월 2일 전문가와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산15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 남부산림연구소 이광수 연구관 및 산림기술사와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송이 생산량 감소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노령 송이산을 젊은 송이산으로 가꾸기 위한 방법과 시범사업을 위한 면적, 위치 등을 논의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 사업을 지역주민 소득원 개발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부합하는 산림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전국의 국유림 내 송이산 가꾸기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소득과 직결되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새로운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29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원활한 임무 수행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수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지역인 영덕군·포항시의 방제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업체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해 체계적인 방제사업과 효율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기틀을 다졌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를 하는 등 앞으로도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차단을 위해 방제품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시행자와 감리업체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을 기존보다 1주일 앞당겨(기존 2.1∼5.15 → 변경 1.25∼5.15) 산불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울진군 관내에서는 4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821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이중 입산자 실화가 19건(39%), 농산부산물 소각 11건(22%) 등 사람의 부주의가 주 원인이었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 내 관할 국유림의 39%인 19,000여 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산불감시인력 50여 명을 투입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산림과 그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입산할 시 화기물 휴대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