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스퀘어(주)는 그래핀 산업 육성과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을 위해 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제1회 포항 그래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를 초청해 ‘그래핀 상용화의 당면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안드레 가임 교수와 함께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1부 ‘그래핀 상용화의 당면 과제’, 2부 ‘그래핀 관련 혁신산업 및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펼쳐졌다. 1부에는 한국 그래핀 기술 경쟁력, 그래핀 산업의 중요성과 포항 그래핀 밸리를 구축하기 위한 상용화 방안에 대해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김근환 그룹장(포스코홀딩스㈜), 김흥락 수석연구원(RIST), 신훈규 부원장(나노융합기술원), 박원배 책임연구원(LG전자㈜), 박종현 파트장(LG디스플레이㈜)의 토론이 진행됐다. 2부에는 그래핀 및 2차원 나노소재의 미래, 바이오·웨어러블·양자기술·전기차 산업 등 그래핀 관련 혁신산업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최용석
포항시가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 전문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유치하면서 국내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한다. 포항시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형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장비·공간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로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총 350억 원(국비 161억, 지방비 189억)이 투자될 예정이며,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을 포함해 약 1만3,000㎡의 규모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는 최근 IT·BT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동물용의약품, 대체식품 등 관련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 창업부터 스케일업·인재 육성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그동안 식물 기반 단백질의약품 개발 국제컨퍼런스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포럼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
포항시가 수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포항시는 2일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 △포항시 수소산업 현황 분석 △포항시 비전·목표·전략·핵심사업 도출 △세부사업 계획수립 △포항시민 설문조사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재원확보 및 운영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고도화사업 등과 연계해 수소산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수소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수소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2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연동세계(interacting World)의 개념과 구현’이라는 내용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했다.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디지털상에 구현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중앙정부는 금년 범정부 메타버스 신사업 선도전략을 발표하여 미래사회의 구체적 지향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산업 선점을 위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비전 선포와 메타버스 전담부서 신설 등 강력한 메타버스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안동시는 이러한 정책동향에 따라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하회마을의 한옥을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로 구축하는 과기부 메타버스 공모사업을 신청하였고, 자체적으로는 탈춤메타버스 구축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최성광 메타경북공동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사용자간 소통·상호작용이 가능한 양방향 메타버스 플랫폼인 연동세계
울진군은 지역 언론사의 이재민 성금 지급 의혹 관련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강경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지역의 한 언론사에서 기독교단체가 기부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이 공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지급되었다며 울진군에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기독교단체의 성금은 울진군이 아닌 해당 마을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성금 지급은 울진군과는 관계없이 진행된 상황이다. 산불피해 관련 공식적으로 지급된 성금은 지난 4월 12일 주택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모금기관에서 지급한 1차 성금뿐이며, 이후 지급될 성금도 피해주민에 정확한 근거와 기준 하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유포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와 명예를 실추시키고, 주민간의 갈등을 유발한 해당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더불어 고발조치도 검토 중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는 이재민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추후에도 이와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강경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및 증감액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로 지난해 대비 534억 원이 증가한 6,797억 원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영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세정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덕택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지방세정 선진화와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봄철 각종 수자원의 산란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를 보호하기 위해 5월 한 달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동해어업관리단ㆍ울진해양경찰서ㆍ지구별 수협과 협업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 어미 물고기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어류와 해조류 등 총 44종에 대해 포획·채취 금지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이 중 5월에 금어기가 도래하는 품종은 고등어(4.15~5.15), 삼치(5.1~5.31), 감성돔(5.1~5.31), 감태·곰피·대황(5.1~7.31) 등이다. 이 기간엔 어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해당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면 안 된다. 영덕군은 불법 어업지도·단속 사전예고제에 따라 선(先) 지도 후(後) 단속을 통해 어업인 자율에 의한 준법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선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해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조업기간(12월 1일부터 이듬해 5월 31일까지) 만료가 가까워짐에 따라 조업기간 막바지에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 불법 포획을 우려해 ‘통발어업의 대게 포획금지 구역’에 어업지도선 영덕누리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가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2년, 총 9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 앞서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에 대해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드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덕대게는 2010년 G20 정상회의 만찬장
영덕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과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등에 대한 재해 예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앞서 영덕군은 2018년 태풍 ‘콩레이’를 시작으로,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등 3년 연속 태풍과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 국지적 자연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급경사지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꾸준히 시행함과 더불어 재해복구사업 또한 착실히 전개해 이제 그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영덕군수 권한대행 김병곤 부군수는 지난 13~15일 사흘간 16개소의 주요 사업장과 재해 예방시설을 점검해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의 운영 관리상태와 가동 매뉴얼, 비상운영 계획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내 주요 사업장에 들러 토사유출, 가배수로 확보, 현장 노무자의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김 권한대행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에서 10월 15일까
영덕군은 대군민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14일 대민업무 및 인허가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새옴에듀컨설팅 이홍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민원인 만족을 위한 마법열쇠’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서비스 마인드 △관공서에서 악성만원이 끊이지 않는 이유 △악성불만 종류 △악성민원인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 △민원인 응대법 △민원만족 핵심 키워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영덕군은 전 직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전화친절도 평가를 시행한 후 개선이 필요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하반기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친절교육은 물론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해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