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지난 19일(목)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울진군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민위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제24회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금강소나무숲길 상반기 운영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금강소나무숲길 쉼터를 추가 조성하는 것과 이용객의 하절기 위생적인 식사제공, 금강소나무 생활용품 등 특산품 판매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탐방로의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말만 운영하던 것을 학교 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말일까지 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매일 운영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협의했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대면적의 아름드리나무가 집단으로 생육하고 있어 더 많은 국민들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7. 20일 관내 최대 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내 수상레저사업장(고래불레저 등 2개소)에 대하여 수상 레저분야‘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사업장 자체점검을 거친 후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및 시설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 및 문제점, 불합리한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점검사항에 대해 점검자·확인자를 직시 기록하여 책임성 및 점검의 내실화를 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요인 발굴·개선으로 성수기 여름철 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국민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 제거 하고 안전점검 현장에 국민이 직접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일(금) 청사 대강당에서 소속기관 담당자를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개인정보보호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주식회사 씨에이에스 조중근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히,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고시 등 최근 개정사항, 위·수탁시 준수사항, 침해·유출 등 피해사고 및 오·남용 사례 등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한 산림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및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화친절도 교육도 병행했다. 김경철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전 직원의 개인정보 관리능력 향상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2018년 여름철 숲가꾸기 및 풀베기 사업장에서 계속되는 폭염과 독충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독충류 등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은 곳며, 최근 폭염과 직사광선 노출로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국유림영림단, 산불진화대 등 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산림재해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해면사무소 직원과 영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 영해면 의용소방대원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지난 13일 대진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수욕장의 무사안전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백사장과 주차장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해변 부유물을 수거했다. 대진해수욕장은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특히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영식, 만남과 축제의 밤 공연(SBS MTV 더쇼)이 7월 24일 저녁 6시부터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영해면 의용소방대원은 “대진해수욕장은 예전부터 전국에서 물이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계속해서 깨끗한 해수욕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오는 13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계곡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야영객을 대상으로 “산림정화와 불법행위 단속 연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하절기 방문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불법 야영시설과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산림 내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 근절을 위하여 계도 활동할 예정이다. 산림 내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무허가 임산물 굴·채취 등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거하여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소장 금시훈)은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 소중한 산림자원인 만큼 산림을 찾는 여름철 방문객 모두 산림에 관심을 갖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지난 4월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폐비닐 등 재활용쓰레기 수거 거부 사태와 관련하여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자율실천기간(7월)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침 내용으로는 △각종 행사나 회의를 진행할 시 다회용품,접시,용기 등을 적극 사용 △방문 민원인을 위한 다회용 컵을 비치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소유의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또한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폐자원(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등) 집중 수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여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환경 보호는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이 국민들에게 확산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최수천) 경북 북부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최선단지(36번 국도, 예천∼울진)를 중심으로 반경 1km에 대해 드론을 활용하여 소나무 고사목 추출을 위한 「드론맵(Drone-Map)」제작을 추진한다. 전국 피해본수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의 관내 피해목 본수는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예천·봉화군에 신규 발생되는 등 피해지역은 증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위협받고 있어(36번국도 이남 4.5km 지점까지 발생) 드론맵(Drone-Map)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드론맵(Drone-Map)은 자체 드론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12월까지 약30,000ha의 면적에 대해 순차적으로 촬영을 실시하고 정사사진 합성 및 분석을 통한 소나무 고사목의 좌표를 취득해서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담당공무원·특수진화대·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총 투입하여 관련 지자체와 합동예찰을 실시하고 공동으로 선단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은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 및 규제개혁 참여도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규제개선과제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동안 1팀당 1규제 개선과제 발굴을 목표로 하였으며, 향후 실적 점검 및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를 이룰 예정이다. 주 의견수렴대상은 울진군민, 관내 목재관련업체, 유관기관 및 사업현장 관계자들이며, 제시된 개선사항은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수렴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실무자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개혁·불편해소 추진단‘을 운영하여 규제개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절차와 법규도 함께 정비해나가기로 하였다. 해당 관계자는 “혁신성장은 당연히 민간이 주도해야하는 것이지만 공무원의 적극적인 촉진 역할이 필요하며, 더욱 과감하게 속도감있게 규제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9일~20일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및 울릉국유림사업소 산림보호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보호·병해충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상반기 추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분야 사업성과와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공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주요사업 성과 및 반성 ▲ 국유림관리소별 산불방지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토론 ▲ 산림병해충방제사업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우수 사례들을 현장에 공유하고, 토론 중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