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6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이 배터리 규제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경북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현장 점검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주현 차관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등 규제자유특구 실증현장을 둘러보고,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며 특구사업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차관은 특구사업자 및 기업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배터리 규제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규제 해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주현 차관은 “규제 혁신을 통해 배터리 신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조주현 차관을 맞이한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의 산업지도를 새로 그려나가고 있는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배터리 혁신기업을 지방에 유치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에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로 5월 29일 기준 급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약 1,130여 가구가 지급을 받게 된다. 지급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충전식 선불카드로 1회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일 경우 40만원(1인가구)부터 최대 145만원(7인 이상)이 지원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 받는 한부모가족은 30만원(1인 가구)부터 최대 109만원(7인 이상)까지 지원을 받는다. 대상자는 8월 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받으며, 대리수령일 경우 위임장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 선불카드는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및 유흥·향락·사행 등 특정 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
영덕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2년도 제3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3년간 총 83억원(국비 45.65, 지방비 37.35)으로,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 2022년도 제3차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해 5월 현장평가를 통과했으며, 6월 초 6개 시·군의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돼 올해 1년 차 사업비 31억원(국비 17, 지방비 14)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새롭게 재건축될 영덕시장 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신규 주차장 135면 조성과 오십천변 하상주차장 활용을 위한 진입로 개설 등이 주된 내용이다. 영덕시장은 영덕읍에 자리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작년 9월 화재로 인해 시장으로의 기능을 상실해 당시 4,000㎡ 규모의 임시시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지역사회가 각고의 재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300억 규모의 재건축계획을 수립해 영덕시장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 예산은 작년 12월말 ‘도시재생 인정사업’ 84억원과 올해 3월 경상북도 시설현대화사업 133억을 확보했으며, 영덕시장 재건축 300억 예산의 마
포항시가 6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개최한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해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치솟고 있는 물가상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먼저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 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상황판을 시장실, 부시장실 등에 설치함으로써, 주요 품목별 가격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관단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월 1회 물가점검회의를 개최해, 생활물가 감시체계 강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 신과제 발굴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고물가 등 경제상황에 다방면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통해 국별 특징을 살린 물가안정대책을 공유하고 있으며, 추후 실적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부서별 협조를 통해 포항시 지방공공요금 5종(쓰레기봉투료, 상하수도료, 시내버스료, 택시료)을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동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포항시 물가 모니터요원 13명을 대상으로 물가 조사요령을 교육하고, 포항시 직원들과 함께 시장에 방문해 물가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 자료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지난 22일 한전KPS, 모큐라텍과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기술 박성주 미래전략기획본부장과 한전KPS 김백기 그린성장본부장, 모큐라텍 박호영 대표이사가 서명하였으며, 모큐라텍의 이차전지 화재방지 특허 기술에 기반하여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의 실증, 신규사업 공동개발 등을 위해 3사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자동차의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것으로 새 배터리 적용 장치 대비 약 50%의 가격경쟁력이 있으나, 화재 등 안전성 문제가 존재해 왔다.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 화재방지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모큐라텍은 지난해 12월 한국전력기술과 관련 기술개발 MOU를 체결한 후 관련 분야 협력을 지속해온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기술과 한전KPS는 모큐라텍의 기술 실증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R&D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 기반의 에너
포항시는 해양바이오 산업 기반 확대와 산·학·연 협력 촉진을 위한 ‘제4회 해양바이오 포럼’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4회 해양바이오포럼’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해 해양바이오기술이 기반이 되는 바이오경제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논의 결과는 추후 해양바이오산업 중점 추진방향 설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환동해산업연구원장, 해양바이오학회, 해양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경쟁력 조성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포럼은 △CJ제일제당 BIO기술연구소 윤석환 소장의 기조연설 ‘바이오산업트렌드-그린바이오를 중심으로(부제: 정부의 해양바이오 육성 및 지원방향)’을 시작으로 △세계 바이오경제 현황 및 주요 이슈 △해양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과제 △바이오 미래 유망기술과 해양바이오 △해양바이오산업 육성방안(해양바이오메디컬을 중심으로) 순으로 세부 주제발표와 기업 성공사례(해양성 미세규조의 산업적 가치)가 소개됐으며, 발표 이후에는 해양바이오산업 네트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6월 22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 특강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전력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이선중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해당 법령의 준수와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면서 김성암 사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서명을 실시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윤리데이’라는 명칭의 청렴윤리 집중강조기간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강조기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주 테마로 하여 직원들이 캠페인, 퀴즈, 체크리스트 자가점검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윤리데이 행사를 주관한 은종홍 경영혁신실장은 “한국전력기술은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의무사항을 지키며 공정한 직무수행이 근본 바탕이 되는 청렴한 기업문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을 투자유치 3대 핵심산업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대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항시가 주요 산업단지 내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으로 사실상 발빠른 투자유치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투자유치 진행상황 및 공사현장 점검을 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일자리경제국장, 도시해양국장, 맑은물사업본부장 등 포항시 관계부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포항융합티앤아이, 금호건설 등 관계기관, 지역 내 대규모 투자기업인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먼저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인 포항영일만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투자현황 및 부지 조성, 용수 공급, 폐수 처리, 전력 공급 등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총괄적으로 확인하고, 지난해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코프로와 ㈜포스코케미칼 기업체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 및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포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4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사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국내 도입 및 활용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산업 구축 및 실증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개발 및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플랜트 연계 설계기술, 최적화)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 및 암모니아 공급시스템 등 주요기기를 개발하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통한 국내 도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당사자들 간의 국내외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사업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205
영덕군은 경상북도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경제적 가치로써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0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0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어업인 등이 참석했다. 올해 심포지엄에선 ‘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의 탄소 네거티브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동해안 해조류 자원의 블루카본 국제 전략을 개발하고 동해안권 블루카본 자원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인 이기택 포스텍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세션1에선 경북대학교 홍지원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가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부산대학교 이근섭 생물학과 교수가 ‘우리 연안 잘피 블루카본’을 발표해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세션2에선 인도네시아해양과학연구센터 Husen Rifai 연구원이 ‘인도네시아 해양보호지역의 불루카본 해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