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3월 16일(수) 11시, 제25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4월 1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과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25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 공무원과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생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주요정책사업 및 예산 조기집행을 통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히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청송군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지정하여 올해부터 연1조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를 지원함으로써 지방 인구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재원이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기금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청송군은 이성호 부군수를 총괄로 하여 13개 부서 25개 담당을 팀원으로 하는 기금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최대치의 기금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17일 오전 10시, TF팀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기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보다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설명회를 개최하고, 차별화 된 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금확보는 물론 심화되어가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6일 경상북도 내 원자력 유관기관(경상북도, 국정원,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간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정원 지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내 원자력 유관기관간 사이버보안 정보협력,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수준 및 대응역량 동반 향상을 도모하고, 대국민 홍보, 지역 상생 활동 등을 통한 기관 신뢰 향상 및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사이버안전을 위한 사이버위협 공동대응 체계 구축 △사이버보안 수준 동반 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이버보안 협력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원자력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물리적 공격을 능가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며, “원자력 사이버보안 강화를 통해 원전 안전에
포항시는 1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일원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심이 될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는 유망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구축되는 국내 최초의 그린백신 생산 기업지원시설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난 2018년부터 총 177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 핵심시설로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하대성 경제부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구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퍼포먼스, 입주기업 업무협력 협약, 현장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그린백신 생산과 실증에 필요한 밀폐형 식물공장과 주사제 제형의 동물의약품 생산시설, 동물효능평가시설, 그리고 기업들이 입주해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업지원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그린백신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매년 3월 노란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군. 특히 사곡면 일대의 마을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온통 노란빛의 산수유꽃으로 만개해 있다.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의성의 특산물인 초록빛 마늘밭이 펼쳐져 파란하늘과 함께 그 선명한 색의 대비가 조화를 이루니 그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고즈넉한 시골생활을 다룬 영화‘리틀 포레스트’로 유명한 촬영지가 바로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 마을은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 이름 봄에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은 노랑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산수유꽃이 4km 넘게 이어진다. 화전리 1.2.3리 일대에 산수유나무가 골고루 흩어져 있지만, 특히 화전2리(숲실)가 유명하다. 숲실(禾谷)은 약 300년 전 최씨와 조씨가 정착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고 다래넝쿨로 덮여 있는 골짝을 개척하였다고 숲실(禾谷)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또한, 화전 3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조 선조왕 13년(1580) 호조참의 노덕래(盧德來)가 이 마을에 정착
청송군 부남면 하속1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경북도와 균형위농식품부의 사업 평가를 거쳐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23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담장 및 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량, 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강화사업이 지원된다. 특히 군은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정주여건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하속1리 김병수 위원장 및 주민들과 합심하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등으로 청송군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
안동시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교통에서부터 관광, 농축산, 물류·유통, 안전·재난, ICT 산업, 상수도, 하천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관리하는 3,200여대의 CCTV를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유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6억 원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영상분석 기반의 지능형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CCTV 영상 분석으로 지능형 보행자 추적 시스템(치매노인 찾기 등) 및 산불 위치 추적(불꽃 및 연기 정밀 감지) 등 첨단 안전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정류장을 조성하고,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에코클린하우스 솔루션을 적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쓸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군위군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급시기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3월 14일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비클러스터로 선정된 경북(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5개 시군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이 보유한 청정산림, 인문 힐링자원, 식치문화 등의 관광자원을 시그니처 콘텐츠로 특화시키고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수립으로 이번 공모에 높이 평가 받았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영양(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경북도는 올해는 국비 2억원 등 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힐링, 안전을 중시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지역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연계·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특화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기존에 명상, 요가, 트레킹에 국한된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한다. 또 거점시설과 연계관광자원을 활용한 ‘참(Charm) 웰니스 여행’패키지
경북농업기술원은 14일 포항시와 다솜쌀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한창화 도의원, 이익형 해아미영농법인 회장, 금예철 대풍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다솜쌀 안정생산을 위한 사업의 공동 수행, 생산 및 유통 관련 행정적 기술적 협력, 수출 관련 각종 지원 등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솜쌀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중만생종 벼 품종으로 2007년부터 연구해 품종을 선발하고 3년간의 생산력 검정, 3년간의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경북 중남부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육성해 2017년에 품종보호출원, 2018년에 품종보호권등록이 결정됐다. 다솜쌀은 지역에 가장 많이 재배되는 일품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일품보다 키는 10cm 크지만 출수기가 5일 정도 빠르고 쌀 수량은 582kg/10a로 비슷하며,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솜쌀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벼 품종으로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 명품쌀 벼 품종으로 자리매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