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1일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하여 산림청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2대를 투입하고, 공무원 38명, 진화대 60명, 소방 10명 등 진화인력 100여명과 진화차 6대, 소방차 3대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동원됐다. 이번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며,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4월 18일 경북 예천에서 떫은감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청년임업인 이승환(38)씨를 관할 지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경영체’) 1호로 등록하고 등록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환씨는 농수산대학교 졸업(’09)직후부터 임야 43,900㎡(약13,000평)에 떫은감(곶감)을 재배·생산하여 전국 농협 및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10년차 ‘자영독림가’이다. - 자영독림가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3조 및 제14조에 의거 일정면적 이상의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자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련법 개정으로 그 동안 경영체 등록에서 소외되었던 임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체 등록을 유도하고자 자체 제작한 홍보용 리플렛(26,000부)을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와 32개 지역산림조합으로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홍보하였다. - 지방청 관할지역 : 부산,대구,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밀양기, 창녕군, 함안군 그 결과 1일 평균 7건(총87건)의 경영체 등록 신청 및 35건(총460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및 환급, 면세유 구매 등 다양한 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지난 4월 13일(토) 울진군 불영사 일대에서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산림규제개선 사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집중적으로 홍보한 것은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및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이다. 기존에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려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을 가진 사람 ▲생물학과 또는 미생물학과 졸업 후 3년 이상 버섯종균 업무에 종사한 사람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7년 이상 버섯종균 제조업계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위의 3개 규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했다. 이에 산림청은 법 개정을 통해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섯종균 제조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도록 하여 고졸 취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한분이라도 더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봉산(울진읍), 천축산(금강송면), 남수산(매화면) 등에서 실시했다.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 논두렁 소각 등)로 발생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하루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도화동산에서「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향한 약속이다」라는 주제로 ‘2019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도화인 백일홍을 주제로 한 테마동산인 도화동산에서 진행했으며, 공무원 및 산림관계자가 150여명이 참여해 배롱나무 30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기존에 있는 수목에 대해서도 유기질 퇴비를 나무에 주어 조성된 산림을 잘 가꾸어 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찬걸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와 공기질 저하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림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주민간담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 ▲임산물 재배 산지일시사용기간 전면 확대 등 일자리 창출 및 민생부담 완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 및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산림청 규제개선 실적 홍보 및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아울러 울진군 목재 관련 업체들의 투자 촉진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쉽게 발굴하도록 상시 소통창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선과제 집중발굴기간 운영, 직원 대상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 등 적극행정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삼는 규제혁신’이라는 원칙을 갖고, 과감하게 접근하는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일(화) 안동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하여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에 대한 정부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규제를 개선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규제혁신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과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 중인 규제혁신 사례 이외에도 필요한 규제를 개선·발굴할 수 있도록 산관협의체 및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계속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고도원(좌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무궁화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고도원(앞줄 좌측 여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9.4.1.∼5.31.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 등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3명, 일반인 17명)을 편성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임도같은 비교적 차량 접근이 쉬운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등의 감시를 강화하고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단속 인력을 집중배치할 계획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임을 고려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쓰레기 등 불법소각 단속과 병행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단속을 통해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를 근절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월 28일 태풍 “콩레이”(’18년)로 인한 산림피해 지역인 영덕군 남정면 사암리 일원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4명) 및 관계직원과 함께 복구 현황과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산림분야 산사태 발생지, 임도, 산지전용지, 산림복지시설 등 7개 분야 707개소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600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산사태로 인해 산림재해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