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사양 4D(입체 동영상)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방사선 노출 없이 4차원 초정밀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태아의 움직임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아의 성장을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더욱 세밀히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초음파는 산부인과 진료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신체적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기형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와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어,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임산부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경상북도의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이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최신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보건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당뇨합병증 무료검사를 1월부터 10월까지실시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서, 당뇨병 질환자에게 5~10년 이내 발생 가능성이 높아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울진군은 관내 제일안과의원(울진읍 소재)과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당뇨병질환자 187명(선착순)에 대해 안과검사 및 미센단백뇨 검사비용를 지원한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몸이 열냥이면 눈은 아홉냥이라는데 당뇨합병증 무료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는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병증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당뇨병 상담실(☎789-50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 새해 첫 아기가 지난 1월 2일 오전 1시 29분,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로 태어났습니다. 울진군의 첫 아기는 3.32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순산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작년도 울진군 신생아는 189명이 출생하였으며, 그중 80명이 울진군의료원에서 분만하였습니다. 울진군의료원에서의 분만은 2023년 49건 대비 63% 증가하였습니다. 아울러, 24시간 365일 분만이 가능하며, 무통분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모자동실 운영과 24시간 면회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산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은 경상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산후조리원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비롯해 산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신 마사지, 오케타니 수유마사지, 산후체조, 요가, 명상 등이 있으며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산모들이 출산 후 신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임산부 지원사업’,‘예비부부, 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군보건소는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검사쿠폰을 지원한다. 예비부부, 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B형간염검사, 소변검사, 흉부검사, 풍진(여성)검사 등 임신 전 기초검사를 지원하며,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산부 지원사업은 임신초기 필수적인 산전검사(1회)와 초음파검사(2회)를 지원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임산부, 예비부부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울진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검사쿠폰을 발급받은 후 울진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054-789-5072)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비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공수의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신임 김제용 공수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으로 올해 1년간 읍, 면 담당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예찰하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백신접종, 브루셀라·결핵 채혈 등 가축방역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돼 발생지역 내 살처분, 긴급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순회 예방 활동으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성군이 가축 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 현황으로는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5개소 /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6개소 /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7개소 /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이며,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인해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원 및 진료 의뢰 (진료 예약)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의뢰되어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등을 수여하였으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금연구역 범위, 흡연 시 과태료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관내 2,190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 및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담배연기 없이 숨 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올해 취약계층에 지원한 「AI 스피커」가 12월 9일(월) 갑자기 쓰러진 60세 남성을 구조해 화제다. 당시 장시간 TV가 켜져 있어 해당 가구의 「AI 스피커」가 이상패턴을 감지, 관제시스템에 알려 대상자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낀 KT 텔레캅과 안동시 행복설계사가 즉시 가구를 방문했으며, 먼저 도착한 KT 텔레캅 직원이 쓰러져 있는 해당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안동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았다. 저혈당 쇼크로 조금만 늦었다면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 있었으나, 다행히 제시간에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TV셋탑박스와 연결돼 있어, 사람이 직접 ‘살려줘’라고 호출하는 경우만 아니라 TV 시청 패턴의 이상을 감지하면 즉각 관제센터에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가 됐다. 한편 “오늘 날씨 어때?” 등 일상생활에서 「AI 스피커」와 대화하는 이용률이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동시 행복설계사 4명이 권역별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공중위생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21일(토) ‘2024년도 의약안전관리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의약안전관리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폐의약품 회수 등 6개 항목,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안동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24년도 경상북도의 중점추진 사항인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했으며, 경로당 35개소 및 아파트 클린하우스 2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폐의약품 회수율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대마의 주산지로서 마약류인 대마 재배와 관련해 대마의 불법 유출 차단, 도난 방지 등 안전한 대마 관리는 물론 대마 산업 활성화 시책을 우수사례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및 마약류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등 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안동
경주시가 2024년 경상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1일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거행됐다. 경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의약안전관리 1등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경북도는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 점검률,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및 홍보·교육, 폐의약품 관리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바 있다. 경주시는 해당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제시한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 시스템 개선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의약품 관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