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6급 공무원 3명이 관내 건설업자 모씨와 함께 해외 골프접대 의혹으로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시설직 팀장 3명이 지난 2월16일 부터 20일까지 관내 건설업자와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오는등 공무원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해 이날 인사조치 했다. 한편 주민A씨에 따르면 "공무원이 사업과 관련된 업자와 해외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들 3명이 건설업자와 해외골프 여행을 다녀온것은 확인된만큼 향후 이와관련된 '접대,향응'을 받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를 조사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면 징계처분 등의 조치를 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저널 kbnews7005@hanmail.net
지난17일 후포항소속 붉은대게 통발어선 동진호(65t)가 동해상 대화퇴 어장에서 붉은대게 조업을 하던중 러시아 보안국소속 국경수비대에 EEZ(배타적 경제수역)침범 혐의로 나포돼 나오즈카항에 억류중이다. 나포당시 어선에는 한국인5명, 중국인3명, 인도네시아 3명 등 선원1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이와관련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외교경로를 통해 나포경위와 선원 안전문제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선원들이 조속히 석방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평소 해양경찰 수색 구조 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소속 김용철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용철 대원은 지난 2월 3일 후포면 직산1리 소재 갯바위에서 높은 파도로 인해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기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직접 구조 작업에 참여하여 낚시객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평소 해양경찰 수색 구조 업무에 적극 기여해 왔다.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바다는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월 12일 대게조업 최성수기를 맞아 동해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대게 불법포획 어선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내 업종간 분쟁증가와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자 울진해경 소속 경비함정 507함 등 5척과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음주운항 및 승선원 변동신고 위반행위 등 기본적인 단속활동도 병행하여 어업인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집중단속으로 체장미달 대게 43마리를 포획한 자망어선 A호를 수산자원관리법으로 검거하였다. 수산업법에 따르면 대게는 9cm 이하를 잡아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시 2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성창현 경비구조과장은 “지역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2.28~3.3)」이 임박한 시기에 행여 증가할 수 있는 불법 대게조업을 미연에 예방하는 한편, 고질적인 자망, 통발대게조업 분쟁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민들 간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박경순)은 설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박서장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관내 사고다발해역을 둘러보며 익수자 구조 응급환자 조치 등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기기 위해 실전형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기간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서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서장은“사고없는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국민 스스로도 바다 레저활동시 언제나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기상악화시 갯바위, 방파제등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설명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중점 단속대상은, △수산자원 남획형·분쟁 유발형 불법조업 사범, △수산물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사범,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양식장 및 선박 침입 절도 사범, △해양종사자 폭행·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사범 및 기소중지자 검거 등 이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절도사범을 검거하는 등 총 4건 7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울진해경 박경순 서장은 “현장 중심의 형사활동 강화를 통한 민생침해범죄를 척결하고 단속기간 중 적발되면 엄중하게 처벌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7일 오전 11시 16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북동방 약 22km 해상에서 어선 A호(79톤, 승선원 13명)의 기관실이 침수가 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한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울진구조대, 강구연안구조정, 축산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경비함정 배수펌프 3대 이용, 해수를 배출 하는 등 조치중이며, A호 승선원 13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운항 중 기관 이상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월 13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동방 25해리(약45km) 해상에서 어선 P호(50톤, 승선원 5명, 감포선적)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세력을 현지로 급파해 같은날 오전 10시 20분 화재 진압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총 세력을 현지로 급파했고, 가장 먼저 도착한 1000톤급 경비함정 경찰관이 화재선박에 승선하여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으며, 다행히 승선원 5명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추후 화재어선 P호의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6일 저녁 6시 20분께 울진군 죽변항 북동방 20해리 해상에서 통발어선 N호(9.77톤, 구룡포선적)의 승선원 이 모 씨(53세)가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어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 모 씨는 조업 중 왼쪽 엄지손가락이 로프에 감겨 절단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의해 인근항에 입항, 대기하고 있던 119에 인계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순 서장은“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라도 도움을 요청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경장 류대열(☎ 054-502-26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31일 부터 1월 1일 까지 고질적인 불법대게 포획에 대해 대대적인 불시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어업인 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여 동해안 어민들의 소득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단속에는 경비함정 5척이 동원되었으며,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 해상에서 불법대개포획 행위에 대한 단속을 일제 지휘하여 통발어선 A호(7.93톤)를 그물코 규격 위반으로 검거하였다. 수산업법에 따르면 통발어선이 대게를 어획할 시 사용할 수 있는 그물코의 규격은 150mm를 초과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 시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경북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를 보호하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올해 5월 31일까지 대게 불법포획·유통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5일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허재대 특임부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주) 대표로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3년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대구·경북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초대형 산불 시에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하여 19억 2,601만 원의 거액을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인 명의로 성금 1억 원을 맡긴 바 있어 고향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양재곤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고향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 고향을 먼저 생각하시는 양재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도민들에게 소중히 쓰이도
영양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성과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치매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성과대회이다. 치매관리사업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를 줄여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영양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실,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연구회」(대표 임기진 의원)는 ‘경북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서면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북 전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의 경제활동 실태와 일자리 수요를 분석하고, 공공지원 중심에서 벗어난 지속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문조사(571명), 심층인터뷰(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시장형 일자리 수요, 직종 선호, 참여 의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이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인 이승희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공공지원형 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한계 ▲지역 간 민간·사회적경제 협력 인프라 격차 ▲단순노동 중심 구조 ▲시장 수요 기반 직무 부족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를 단순 공공형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고령자 역량을 반영한 자립형·시장형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 ▲노인 친화형 직무 4유형 체계화(경험기반 전문형·단순형·서비스형·디지털 연계형) ▲농산물·관광·전통문화 자원을 연계한 경북형 시장형 일자리 설계 ▲민간기업·사회적경제조직
경주시는 지난 2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국·도비 1조 1,29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된 재원은 국비 9,546억 원과 도비 1,747억 원을 합한 규모로, 올해 집계 시점 기준(1조 1,047억 원, APEC 관련 국도비 2,299억 원 제외)과 비교하면 24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별 전략을 체계화하고, 김석기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정부 부처 설득과 예산 반영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정부안 심의 일정에 맞춰 두 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한 결과, 국회 심의에서 130억 원이 추가 반영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확보 예산에는 지역 간선망 확충을 위한 SOC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 225억 원 △양남~감포 국도 건설 143억 원, △양남~문무대왕 국도 건설 2억 원 등이 반영되며 지역 교통망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SMR 제작지원센터 25억 원, △미래 자동차 편의 안전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7억 원 등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