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세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경제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정하고 ‘친환경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소연료전지, 수소차 등 고부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을 통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계획 등으로 에너지 정책방향을 전환함에 따라 포항시도 중장기적인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기반 조성으로 다가오는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항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연내 결과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예타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7년까지 1,890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문기업 30개사, 부품소재성능평가 장비 20종, 연료전지실증단지 등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연료전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KOLAS)에 이어 KS 인증시험기관을 준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가 있고, 포스코,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우수한 수소산업 역량을 갖고 있다. 시는 △수소 생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경제의 미래 원동력이 될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의성군의 핵심사업인 세포배양산업 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이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물류 및 드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의성군 R&D산업 추진 방향과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의성군은 각종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투자보조금 △물류비지원 △고용보조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립 등 교통 및 사업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각종 혁신기업들의 투자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혁신기업 유치야말로 의성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의성군은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영양군애향청년회(회장 김두희)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애향청년회관 전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군의회 부의장, 박홍열 도의원, 청년회 및 특우회원, 역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군애향청년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하여 오랜 기간 동안 영양군을 위해 봉사했으며, 최근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기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성품전달, 어린이날 대잔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그 동안 애향청년회가 영양군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 온 일들을 잘 알고 있다.”며“새롭게 단장된 회관에서 영양군이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희 애향청년회장은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 모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겨 영양군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일(목) 오후 2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 워크숍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군위군은 군위댐수상태양광발전사업 관련 설치반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군의회, 수자원공사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4차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만큼 계속된 회의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고, 회의내용을 군위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여 양측의 의견을 왜곡없이 보도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자원공사 측은 ‘수질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 수질오염이 있을 경우 공사를 전면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주민들은 ‘식수오염과 경관을 해칠 수 있다. 주민의견 수렴도 안된 절차상 하자가 있는 사업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1차 회의에서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추진경과, 공론화 협의체 구성배경 및 역할 등을 소개하고 △판넬 파손시 중금속 오염 문제 △판넬 세척시 세제문제 △주민 의겸수렴 없는 절차상 하자 문제 등 태양광 사업의 주요 의혹에 대한 질문답변을 3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포상식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준 결과 지난 희망2022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8억28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었기에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울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1일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지자체 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수소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 수소 R&D 연구기반 및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의 수소 R&D 연구기반 조성과 수소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수소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를 대량 유입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안동시 국제회의 행사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15명의‘안동시 국제회의 자문위원 및 학술위원’과 국제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국제회의 추진단’ 23개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제16회 안동 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주관부서인 평생교육과는 행사 개최 18일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행사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학술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는‘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2022년 10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35개국 500개의 IAEC 회원도시 및 국내외 평생학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별 교육 우수사례와 정책 정보 등을 공유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교육도시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약2,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동의 문화와
포항역을 출발해 서울 수서로 이동하는 포항시민들의 환승 불편이 계속돼 수서행KTX 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포항시의회, 포항시가 한 자리에 모여 수서행 KTX 운행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포항의 고속철도 운행 및 고속철도 분리 운영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현재의 KTX를 이용해 수서로 운행하는 방안 △여유 KTX를 활용한 수서행 신설방안이 제시됐으며, 포항의 철도망 발전 방안에 대해 광역특급 철도망 및 전국 철도망 구성 방안과 포항 트램-트레인 구성안 등 전반적인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선 KTX 고속철도의 경우, 2015년 개통 이후 당초 20편에서 32편으로 증편됐으나, 급증하는 철도 이용객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라고 지적했으며, “기관·단체들과 수서행 KTX 필요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논의가 있었고, 다시 한 번 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오늘 토론회가 수서행 KTX를 신설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도 “수서행 KTX 운행을 조속히 실현해 철도의 공적인 기능을 통해 지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와 함께 10월 7일 북부지역(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과 남부지역(평해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원전 연계 수소생산’과 더불어‘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 청정수소가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풍부한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원자력 청정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소의 기본적인 특성을 비롯한 수소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인‘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계획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이번 설명회가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좋은 자리가 됐다”며“앞으로 울진군의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이 잘 추진되어 지역의 새로
경북 봉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21년부터 2023년 사업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거나,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원설비를 설치해 주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에서는 2021년 봉화읍을 대상으로 500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는 물야면, 춘양면의 734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내년인 2023년에는 봉성면, 법전면을 대상으로 417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주택 3kW 태양광 설치 기준 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절감 효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부 보조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80% 이상을 보조금으로 지원 받게 돼 타 보조 사업에 비해 지원율이 높아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내년 사업부터는 지역 특성상 동절기 기온이 낮아 난방 연료비의 부담을 느끼는 가구가 많아 지열보일러 설치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호응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