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3일 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2023년 경북 군단위 최초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있어 사전 운행구간에 문제점 점검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주관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및 울진군의회 의원, 김종훈 ㈜울진여객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전기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운행구간(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 ~ 북면 부구리 버스정류장)에 대하여 휠체어 탑승 및 방지턱(장애물) 운행 가능 여부를 점검하였다. 울진군에서 2023년도에 운행 예정인 전기 저상버스는 승차 정원이 총 50명(좌석 25명, 입석 25명)으로 1회 충전 시 420㎞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68분이 소요되고, 연료비는 기존 농어촌버스 대비 1/3수준으로 경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1월 19일부터 노후 노선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의무화에 따라 기존 농어촌버스 탄소 배출 저감 및 유류대 인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울진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2022년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군은 태양광 LED 가로등 40본과 관내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 지원(33가구) 등 총 4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지역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특히 9월 초 청송군 현장실사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사업대상지 현장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심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 발전식으로 공공전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청송군은 지역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 내에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에 안심 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일제단속으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와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품권 사업이 본 취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에서 공공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코로나19와 대형산불 등 연이은 재해재난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국 226개 자치단체의 경쟁 심화 속에서 큰 변화 없이 답보하고 있는 행정의 돌파구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상황에서 과감한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기업경영 방식의 접목 그리고 지금까지의 틀을 깨는 방식의 혁신을 제시한 민선 8기 공약이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지역의 산적한 과제를 안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울진군은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을 신 혁신전략으로 삼아 실행 로드맵을 착실히 수립하여, 도약하는 울진으로의 거대한 도전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
안동형 창업축제인‘BETA 페스티벌 2022’가 27일 개막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2'는 ‘Reboot! Start-up!’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BETA 페스티벌은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만 명을 사로잡은 모바일앱‘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와 국내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 대표에게 듣는 성공하는 창업 아이템 및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13억 매출 신화를 이룬 개그맨 고명환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글로벌 IT기업 임원 김태원 이사가 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워킹에 대한 특강도 들을 수 있다. 특히, ‘BETA 페스티벌 2022’의 메인 행사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연하는 ‘아이디어톤’과 ‘카페창업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디어톤’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를 대
포항시는 환호공원과 효자동 2곳에 위치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충전시스템(충전소)’를 각각 ‘전기차 초고속 충전시설’ 및 ‘친환경 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 승강장’으로 개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전기차 교통안정 융합체계 기술개발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시스템’이 그 용도가 다함에 따라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 지난해 12월부터 환호·효자 배터리 교환형[BSS] 충전시범시설 활용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환호공원에 위치한 충전소는 ‘초급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Chaevi zone)’ 공공 인프라로 구축했고, 효자동의 충전소는 시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휴게 쉼터(친환경차·K-배터리 홍보 승강장)’으로 각각 개량해 시설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먼저, 초급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22.1.28)’에 근거해 충전시설 설치대상시설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인 환호공원 공공주차장에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영채비와 민간제안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6억7,000만 원(민간)을 투입해
의성군(김주수)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통합신공항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제2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자문단’을 발족하고,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안의 핵심인 공동합의문 실현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 △추진현황 설명 △의성군 핵심과제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합의문 관련 분야별 22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공동합의문 구체화 및 통합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의성군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추진상황 공유와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문단 및 이전지원위원회와 소통하며 민ㆍ관거버넌스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지난 8월 18일 대구시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이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사업들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관련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늘길을 여는 희망의성, 새로운 공항도시 기반 구축을 위하여 분야별 자문위원분들의 경륜과 지혜
포항시는 2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내 에코프로EM CAM7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박종환 에코프로EM 대표이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BM과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인 삼성SDI가 합작해 설립한 에코프로EM의 CAM7 공장은 1,500억을 투자한 부지면적 6만1,020㎡, 건축면적 1만5,058㎡ 규모의 단일 최대 양극재 생산공장으로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연산 5만4,000톤 생산이 가능하다. 최첨단 시스템을 장착한 CAM7 공장 준공으로 2023년 1분기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며, 에코프로는 포항에서만 총 15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능력을 확충하게 됐다. 고부가가치 이차전지 소재를 일찍이 선점한 에코프로는 영일만1,4산업단지 약 10만평 부지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BM, 에코프로EM,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AP가 입주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조성해 가족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0일 문병삼 육군 제50보병사단장과 함께 효령면 유해발굴 현장을 참관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금번 유해발굴은 지난 9월 27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10월 한달 동안 효령면 장기리 일대에서 진행 중이며,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6·25전쟁 당시 군위지역 전투를 소개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현장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발굴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호국 영령에게 깊은 사명감을 느꼈다”며 “이번 발굴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8일 GS건설(ECO사업부문대표 신상철)과 GS건설 본사에서, DL E&C(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 유재호)·CARBONCO(사업개발실 실장 유재형)과 DL E&C본사에서, SK D&D(에너지솔루션본부장 김해중)과 SK D&D 스카이워크 센터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GS건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SMR(i-SMR 등) 활용 청정수소 생산,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등이며, GS건설은 울진 산단 내 소형원전(i-SMR)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공업용수 공급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