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경영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4일 진흥원의 재난 및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 염종호)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안전관리총괄책임자인 염종호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안전관련 부서장과 근로자대표 및 협력사(포이파트너스) 노사대표, 외부전문가(3명)를 포함, 총 10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앞으로 진흥원의 재난과 안전관리의 기본계획을 비롯해 중대 재해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등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특히 진흥원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연간 21만 명이 방문하는 진흥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체계 강화와 고객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 예방, 국민 참여형 안전제안제도 운영, 안전문화 확산 등의 활동으로 안전한 산림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진흥원은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본원에서는 홍성만 박사(안전경영위원)의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 및 산업안전 보건의 이해와 안전보건’을 주제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1∼4일까지 대만 산림청과 국립대만대학교 관계자(13명)들이 산림복지 프로그램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산림복지시설 3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대전숲체원,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방법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는 한국의 전통 다례 문화를 체험하는 티 테라피(Tea Therapy)와 스트레칭과 소도구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밸런스 테라피(Balance Therapy) 등을 체험한다. 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 성북동)과 파랑새유아숲체험원(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서는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성된 시설을 탐방하고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한국형 산림복지서비스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대만의 산림복지 정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성과 및 품질제고를 위해 방제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23개 시,군,구에 대해 산림기술사, 현장자문위원, 모니터링본부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방제컨설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시기별로 구분하여 9∼10월은 방제전략, 방제 준비상황 및 방제방법 등에 대해 실시하고 11∼3월은 방제추진상황 및 현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방제컨설팅팀 운영을 통해 방제실행 기관의 방제계획 방법 자문 및 모니터링으로 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높이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의 생태와 경관유지, 재해방지 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친환경벌채”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관내 입목처분지 4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친환경벌채: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벌채지 내 나무를 단목이 아닌 군상, 수림대로 남겨 산림의 생태 경관유지,재해방지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 * 산림영향권: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대상지의 적정성, 임산물 운반로 복구계획, 수림대 배치의 적정성, 주민 홍보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해당 대상지는 내년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생태계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착시킬 계획”이며, “목재수확 벌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객 방문에 대비하여 관내 국유임도 중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하여 8월 24일(월)∼9월 22일(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의 경우 일반 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낙석위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출입구에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일부 임도는 임산물 불법채취 및 낙석 사고를 막기 위해 차단하며, 출입이 필요한 경우 울진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054-780-3940∼3)으로 연락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성묘객들은 임도 내 쓰레기 투기, 산불방지, 불법수목굴취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당부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 병해충 등) 등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였으나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개방기간 중 임도를 이용할 경우 해당지역의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문의하면 개방지역과 노선을 확인 할 수 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산을 찾을 경우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산에서 촛불, 라이터 등 화기 취급과 버섯 등의 임산물 무단 채취, 쓰레기를 버리는 등 불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월 14일(수) 울진군과 합동으로 휴가철 산지오염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건전한 산행문화 전파 및 쾌적한 산림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군의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10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향후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간계곡 내 야영시설 등 불법상업행위와 산림오염,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 등으로 현장 적발 시에는 즉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처벌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강화 및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시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월 13일(화)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관리 위탁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20일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이후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써, 숲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명품숲길 완성을 위한 숲해설가의 친절도 및 자질 향상 방안, 각 구간별 특색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위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탐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숲길 예약시스템 및 홈페이지 개선방안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숲길 관계자는 “2019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숲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불 등 산림재해 선제적 대응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9년 숲가꾸기 사업(추경)일자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모집인원은 16명(숲가꾸기패트롤 8명, 덩굴류제거단 8명)이며, 모집기간은 8월 19일(월)∼8월 23일(금)까지이다.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숲가꾸기패트롤의 주요 업무는 주택·공공시설 위험목 제거 및 소외계층 민원 우선처리 등이며, 덩굴류제거단은 도로변·가시권 등 국민 요구도가 높은 생활권 주변 지역에 분포하는 덩굴류 우선제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울진군 거주자로 신청일로부터 만 18세 이상 및 정기소득이 없는 자이며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를 우선선발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재학생, 재정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추경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각종 산림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경관 조성 및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 처리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6일 산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불상황실에서 운용중인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확산예측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불상황실 근무자의 시스템 운용 역량을 강화시켜 산불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산불상황도를 작성하고, 산불확산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상, 지형, 진화자원 투입 등을 고려한 산불확산예측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하여 산불업무 담당자의 산불 대응을 위한 전문성이 강화되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