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일자리창출 추진 업무 전반을 평가해 추진실적 부문과 우수시책 부문에서 총 9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 및 포상이 진행됐다. 영덕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한 요양보호사 양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 사업, 다양한 직접 일자리 사업 등 우수한 시책을 시행해 지역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하고 고용률 향상에 성과를 낸 바가 인정돼 이번 수상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 정책은 군민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인데다 생계와 직접 연관되는 엄중한 사안이기에 실효성을 중점에 두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겐 생활 안정과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미래 신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초격차 지속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정재, 김병욱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돼 각계 전문가와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이차전지 산업 진단을 통해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가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산업 패권의 핵심 열쇠로 자리를 굳혀가는 지금,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해 국내 이차전지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자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 산업 비전과 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광주 SNE 리서치 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21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롯데케미칼(기초소재 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 황진구)과‘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번 롯데케미칼의 참여로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롯데케미칼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암모니아 열분해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등 수소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서 롯데케미칼은 울진 산단 내에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5월에 ‘2030 미래비전 &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총 6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청정수소 120만톤 생산과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19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혁신도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전력기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내부통제 및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에 합의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감사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별 특성 및 강점을 상호 공유하여 자체감사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각 기관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 내부통제 강화 전략 상호 공유, △ 교육·워크숍 공동 실시, △ 교차감사·자문 확대, △ 반부패·청렴사항 전파 등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내 자체감사기구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향후 지자체 및 미참여기관 등 업무협약 대상 기관을 지속적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평가는 올해 코로나19, 러우전쟁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처음 실시된 평가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6개 지표에 대한 2022년 한 해 동안의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24곳을 선정하였다. 의성군은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외 5종의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착한가격업소 24개소에 친환경 물병, 방역물품 지급 등 인센티브(32백만원) 지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체험비 할인, 지역화폐를 활용한 직거래장터 행사 등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물가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물가안정시책추진으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생활물가안정화 시책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의성군(군수 김주수) 우수 중견기업인 신안상사(대표 신덕순)가 15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8년 11월 국내 쌀, 부산물 재처리 공장으로 시작하여, 2010년 경북도 1호 미분공장으로 새롭게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한 신안상사는 도정공장, 미분공장, 주정공장 라인이 한곳에 완비된 국내 최초공장으로 연간 10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EM마크 획득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안전·안심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 직원이 급여의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의성1호 업체로서, 이익의 1%를 직원 복리후생에 지원하고 있으며, 의성군장학회, 국제기아돕기, 코로나19 지원 등 현재까지 15억 정도를 기부하여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에도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인 신덕순 대표는 “분식문화의 성장으로 쌀 소비가 줄어들어 안타까우나, 쌀가루 음식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성실한 경영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의성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올해 지역 수상업체는 대상인 신안상사 외 기업인상에 의성을 대표하는 청년창업기업
포항시가 지역산업에 데이터를 도입해 관련 산업을 촉진하고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상북도, POSTECH과 함께 1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 및 경북 데이터 성과 로드쇼’를 개최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의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데이터 도입을 지원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이 사업을 신청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유동 인구, 기업정보, SNS, 소비, 마케팅, 기상정보, 부동산, 교통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데이터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을 공급 기업과 매칭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 매칭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포항시는 올해 13개 지역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6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더 많은 지역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신청해 데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은 2022년 12월 12일 농협 경북지역본부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본부 상호금융부분 「예수금 2,000억원, 대출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였다. 11월 1일 평해농협과의 합병으로 기성·후포·온정과 함께 울진남부 통합농협이 완성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상호금융 달성탑을 수상한 소감으로 황재길 조합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남울진 농협을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지역민 모든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남울진농협이 농업인 및 지역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경북 동해안 최대의 농협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의 말씀을 전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4일 포항 지곡밸리(남구 지곡동 일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디지털 혁신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SW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디지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 현장 연속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 방문은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2월로 연기돼 이뤄졌다. 포항시는 디지털 혁신 인프라로 포스텍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포항에 처음 문을 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9개월 동안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 프로젝트를 진행해 iOS 전용 앱 70개가 출시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마이핀테크 서비스 해커톤(개발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방문단은 교육장소를 둘러보고 수상팀과 멘토 및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창업 인큐베이팅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했으며, 입주기업인 (주)마이다스H&T, 폴라리스3D는 헬스 케어 센서제어 기술,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2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울진군청, 울진 여성단체협의회, 1366 경북센터, 울진군 가족센터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 신고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본인 또는 주변인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노출될 시에는“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 및 쉼터· 법률지원이 가능하며, 112 피해신고 접수 시 경찰의 현장출동과 증거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고 울진군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여성폭력 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 가정과 우리 이웃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