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사회재난과(과장 김동기) 직원 11명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청기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도청 직원 11명은 고령으로 인해 일손 부족 피해를 겪고 있는 홍○○농가를 대상으로 입암면 연당리에 위치한 9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도청 직원들이 팔을 걷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 농가의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저리 홍○○씨는“시기적으로 적과를 할 때인데 일손이 부족해 마음이 안좋았지만, 도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사과 적과 작업을 거들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기 청기면장은“멀리서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경상북도청 사회재난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가 지원되어 농가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1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산,학이 모여 안동시 인구감소대응 지역협의체(24명)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구성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및 TF추진단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경북 중심 도시로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시는 △청년 성장 환경 조성과 기업,지역생태계 구축 △도청소재지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레저 테마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관계인구 유입 촉진 △맞춤형 복지인프라 및 생활인프라 개선 △귀농귀촌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선 등 4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5월 말까지 수립하여 행안부에 제출되며 전문평가단과 심의위원회의 평가 및 보완을 거쳐 8월말 기금이 확정, 배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해 안동시 인구 활력 도모를 위한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 수립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할 수
현대건설은 이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럭)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럭별 가구수는 1블럭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럭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3년(2019~2021년) 연속 1위,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2020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6개월 연속(2019~2022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브랜드 대상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성에 걸맞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3천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오는 17일, 프랑스 대표적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명되고 있다. 임청각은 지난 2020년, 중앙선KTX 개통으로 기존 철로가 철거되면서 80년 만에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80억 원의 예산으로 2025년까지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청각 등 문화재를 보수하고 가옥 2동은 복원하며 주변은 주차장 및 편의시설로 정비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문화·관광·교육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공유관도 건립한다. 또한, 시는 전통문화도시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더욱 안전하고
봄을 대표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코로나19로 1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는 경북 영양군의 대표축제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축제이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임에도 불구하고 4일간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5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월 20일까지 ‘사이소’ 온라인 판매와 개별농가의 산나물채취체험행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한번 이어진 농가와 소비자간의 신뢰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부수적인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3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모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축제장은 어느 곳 할 거 없이 그 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 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를 나누느라 초만원 장사진을 이루었다. 야간공연을 제외하고 올해도 역시 최고의 인기는 고기굼터였다. 축협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고기를 저렴하게 직접 구입해서 산나물에 싸먹는 고기굼터는 영
포항시는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번기 대민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농촌 일손부족 및 고령화에 더해 지속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봄철 농번기 영농작업에 일손부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포항시와 해병대를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시민단체들 중심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농촌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우선 해병1사단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번기 대민지원 활동을 펼친다.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부대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민지원에 나섰으며,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들은 지역 농민들과 과수적화, 모판 나르기 등의 영농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16일 죽장면 석계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등 20명은 사과 적과작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과수화상병 예찰 등 현장 영농지도를 함께 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아울러, 같은 날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박두웅) 회원 40여 명도 죽장면 상옥리 소재의 다섯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및 고추순 따기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는 16일 지열발전부지에서 시추기 철거 및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가 안전하게 완료됐다고 밝혔다.시추기는 신한캐피탈에서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시추기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2월 약 10일 정도의 시추기 점검을 통해 일본기업과 시추기 매매계약이 체결돼 추가 여진 없이 4월 철거가 이뤄졌다.시추기 철거 후 심부지진계 및 지하수 관측 장비가 설치돼 지열발전부지의 안전성 확보와 소규모 여진을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시간 정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됐다.특히, 심부지진계는 정밀 극미소 지진활동 관측을 위해 PX-1 시추공에 1,400m, 780m, 500m 깊이로 설치돼 국내에서는 최고 깊은 위치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지하수 관측 장비는 지열발전부지 내 PX-1, PX-2, EXP-1 시추공 3곳에 설치돼 지하수 수위 및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예정이다.현재 지열발전부지 내의 건축물 및 지장물 등이 순차적으로 처분되고 있고, 포항 지진안전관리 연구센터의 부지가 단계적으로 정비되고 있으므로, 지열발전부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포항 지진안전관리 연구센터 구축·운영사업이 조만간 가시화될 예정이다. 심부지진계 외에도 지열발전
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후보가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의성 신평중 6기 제자들이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이철우 후보가 40여년 전 의성 신평중 수학교사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 15명이 카네이션과 함께 “선생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준비해 만남을 가졌다. 이철우 후보는“경북도지사 후보로서 매일 바쁜 일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찾아오니 더욱 힘이난다”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제자들을 만나니, 교사 출신 후보로서 더욱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해야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서로의 고마움을 오래동안 잊지 않겠다는‘장무상망(長毋相忘)’ 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사회와 전국 학교마다장무상무의 향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도민캠프 개소day에서도 이철우 후보의 제자인 임이자 국회의원과 의성신평중학교 7회 졸업생들이 방문하여 맞절을 하며 사제지간의 예를 나누었다. 이철우 후보는 1978년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을 거치 지금은 폐교된 의성 신평중, 단밀중에
국민의힘 기호 2번 이철우 후보는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 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캠프를 가동한 이 후보는 “달리는 말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면서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제작,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3총사는 우리에게 위기 시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교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 남는다”며 “경북도가 정부합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과 청렴
“도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부탁드립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선거기간 중 중립을 지키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맞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K- 방역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초 국비 10조원 시대와 투자유치 10조원 시대 개막,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사업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실국별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새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잡았다면서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500만 규모의 경제권, 자치권의 완전한 보장이 꼭 필요하다는 점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