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종복)는 23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안동출입국센터’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안동출입국센터는 국립안동대학교 내 복지관(62㎡)에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법무부 직원 2~3명이 근무하게 된다. ‘안동출입국센터’개소를 위해 안동시는 환경정비 예산을 지원한다. 국립안동대학교는 교내 시설 일부를 ‘안동출입국센터’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안동출입국센터’에서 경북 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의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부여 및 각종 신고 등 체류 민원 전반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경북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은 출입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출입국사무소까지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안동출입국센터’ 개소를 통해 지리적 접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동출입국센터가 관할할 지역은 2개 시(안동시, 영주시), 5개 군(예천군, 봉화군,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으로, 해당 지역에는 안동 1,470명을 포함해
청송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는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단체교섭」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군과 공무원노조가 체결하는 최초의 협약으로 2021년 11월 공무원노조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3차례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완성된 단체협약서는 전문, 총11장, 본문 97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근무시간 내 조합활동 보장, 복지예산 편성시 사전합의, 장기재직휴가 확대, 후생복지사업 발굴 등 직원 근로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합의내용을 담고 있다. 청송군수 권한대행 이성호 부군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이루어 낸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노조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훈 공무원노조 청송군지부장은 “군정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을 맞아 경북 7시군 약 500km를 돌며 총력유세를 이어간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이준석 당대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철우 후보는 21일 칠곡, 의성, 영주, 안동 유세로 주말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영천, 경주, 포항을 돌며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 21일 칠곡 왜관시장, 의성 안계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심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칠곡유세 현장에서 “저는 칠곡의 사위 이 서방이라며, 압도적으로 밀어서 당선시켜주면 예산을 많이 확보해 칠곡을 발전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영주 출정식에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원유세를 하며 이철우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지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이철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엄청 아끼는 분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당선시켜주면 원내대표 몫으로 영주와 경북에 예산폭탄을 내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진 안동유세에서 이철우 후보는“이번 선거는 중앙정부와 협치 할 수 있는 후보를 뽑는 선거, 윤석열 정부의 지방화 시대를 여는 선거, 경북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선거”라며, “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겸해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협업 부서, 각 시군 부단체장 및 사회재난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봄철 행락객 증가, 지방 동시선거 등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로 인해 대형 산불, 공장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재난분야 및 소관부서별 사고예방 교육계획 수립과 사업장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안전예방 교육 ▷5대 사회재난분야 안전점검계획 수립 ▷시군 사업장 민관합동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안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6월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와 유도선장에 대한 안전예방대책과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안전의식이 많이 느슨해진 시점에 사회재난 사전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후 포항 죽도시장 유세현장에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후보와 공천갈등을 봉합하는 화합의 포옹을 이끌어 냈다. 포항 죽도시장 합동유세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철우 후보는 “포항시장 후보 경선과 공천과정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지방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 하려면 오해는 시민 앞에서 풀고 상생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화합을 위한 포옹과 원팀 선언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의 유세현장 깜짝 중재로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후보가 화합을 위한 포옹이후 승리를 위한 브이를 보이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후보는“과거 어떠한 사정과 갈등이 있었더라도 현재 같은 색깔의 옷을 입은 후보는 원팀이다”라며, “유세 첫날 포항에서 화해와 상생의 포옹으로 원팀을 선언한 만큼, 포항의 원팀정신이 널리 펴져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한국시간)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 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의 5개 산업 분야의 효과적인 기술
군위군은 지난 11일 재난 안전을 위해 2022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능형 CCTV 4억 7천만 원, 계도방송시스템 3천만 원 등 총 5억을 확보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공공승마장) 내 범죄 및 재난상황를 초기에 감지하고, 최첨단 CCTV 자체 지능형 기능을 활용하여 연속 감지하고, 계도 방송을 통한 범죄 예방 및 시설물 파손을 방지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 재난 상황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뉴딜형 지능형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추진반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부서별 주요업무 및 준비상황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반별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정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연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과 감동이 있는 체전으로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화합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5일부터 18일
포항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컸던 환호공원의 해안도로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환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환호공원 해안도로변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부서지기 쉬운 이암층으로,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 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도로변 방호벽 설치를 시작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에 착공했다. 시는 총 사업비 173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최대 경사 80도의 급경사면을 30도로 낮춰 안정화하고, 앵커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해 보행자 및 통행차량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 여유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최근 포항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의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아울러, 도로변 방호벽 철거와 왕복 2차선의 도로 정비로 2016년부터 막혀있던 설머리지구~여남지구 차량 통행에 숨통을 틔어줬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해안도로의 통행 제한으로 불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협조해 주신 포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
의성군은 5월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의성군 기후변화 대응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목표 2030년 40% 감축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의성군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실행사업 발굴과 사업별 구체적 실행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정부 추진방향, 의성군 지역특성, 의성군 온실가스 배출현황, 의성군 탄소중립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중점 추진방향으로 △청정에너지, △청정산업, △청정생활, △청정산림 4대 분야에 대한 분야별?사업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설정하고 추진전략 수립 및 이행관리체계 구축 등 이와 관련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인구, 항공, 교통 등 주요 인자들에 대한 여건을 고려하여 부문별 정량적 목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경제구조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에너지·산업·농축산 등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주민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