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는 3월 21일(화) 오후 2시 애니룩스 회의실에서 문경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한-아세안 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 실무 및 사후검증 사례로 진행하였다. 샤인관세사무소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이였으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여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역점 추진 중인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매년 10개 사 내외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산업별·기능별 선도기업군을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활약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2개 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 이하 PM)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6.7%, 5.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사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1사 1PM(대학·연구기관에 소속된 석·박사급 연구원) 제도를 통해 지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반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며, 이번 정기점검은 3. 20. ~ 3. 23.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다운계약서 작성, 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대여 등으로 선량한 소비자에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 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 자격증의 양도, 대여 행위,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행위, 중개업자간 담합(중개수수료, 매물정보 등) 행위 등 중개업 관련 위반행위 전반이 해당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행위 정착 및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철저히 추진 할 것 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이용해 줄 것 을 군민에게 당부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3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 센터에서 이종규 기술사/경영지도사와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 분야에 대해「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1여년 간 지역을 들끓게 했던 ‘포스코 지주회사(포스코홀딩스) 소재지의 포항 이전’ 안건이 진통 끝에 마침내 17일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를 통과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각계각층 및 50만 시민들은 포스코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해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주회사 소재지 문제로 지역사회와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와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상생협력 TF를 구성, 수차례에 걸쳐 구체적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지만 기대와 달리 협상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갔다 설상가상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와 포스코는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어 협상이 일시 중단되기도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항시와 포스코의 계속된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는 ‘긴 가뭄 끝에 맞이한 단비와도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포항시민들이 범시민 총궐기 연대 서명을 시작으로 포스코 지주회사 소재지의 포항 이전을 강력하게 요청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6일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 창업 생태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의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기술 창업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기술 창업 기업 간담회 △지역의 대표 창업 보육시설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투어 및 입주기업 현장 방문 △포항 가속기 연구소 방문 순으로 이뤄졌다. 사전 환담에서 참석자들은 챗 GPT 등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장수요에 맞는 AI, 바이오헬스, 자율주행, 에너지 등 딥테크(기저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은 이 시대 최고의 화두”라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핵심 역할을 담당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등을 활용한 ‘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2013년 처음 시작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을 포함한 300개 사가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포항시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관에서 우수한 이차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 당위성과 강점을 홍보했다.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양극재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년 양극재 생산 100만 톤을 목표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에코프로BM과 포스코케미칼이 이날 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중인 양극재 관련 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16일에는 블루밸리산단에 위치한 피엠그로우가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화일산기㈜ 우상윤 전무이사 공적요지〕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용안정을 위한 활동, 조직 문화 개선, 혁신활동,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협력 에도 크게 기여 우상윤 전무이사는 1989년 12월 경주 콩코드호텔에 입사하여 회사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POSCO 포항제철소 외주협력사인 화일산기(주)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전무이사로서 경영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혁신업무 총괄, 직원고충 상담, 조직문화 개선, 봉사활동 참여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음. 2008년 영구 노사평화 선언 이후 현재까지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회사가 힘들 때마다 노사공동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금 무교섭 위임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음. 안전도 향상이라는 혁신 KPI지표를 위해 중점개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 자매마을 봉사활동 등 참여를 통해 지역협력에 기여하였음. 〔 ㈜TCC스틸 윤창백 책임 공적요지〕 니켈도금강판 도금공정 개선, 검사 및 분석 자동화 구축, 시스템 효과적 도입 등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 윤창백 팀장은 ㈜티씨씨스틸에서 11년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규 국가산단 발표를 하루 앞둔 14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한 풍산읍 노리 일원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열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실·국장 등 공무원 50명과 함께 국가산단 신청지 현장을 돌아보며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권기창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백신, 헴프(HEMP) 중심의 바이오의약의 R&D,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편,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왔다. 국간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 안동시는 사업비 3,579억 원을 들여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 평) 부지에 바이오·백신 연구 및 지원시설을 통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헴프(HEMP)를 이용한 원료의약품 및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한 곳은 전국 10개 시·도의 19개 대상지로 안동시는 지난해 8월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12곳가량을 후보지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3월 14일(화) 오후 2시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국가별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 원산지 관리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방법과 FTA 활용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음으로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