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5.31까지)으로 산림보호법,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72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례는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인화물질 소지 등이며, 22명을 입건하고 50명에 대해 총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흡연과 쓰레기 투기,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드론과 항공영상을 활용해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무단점유 등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행위를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한번 훼손된 산림은 복구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5월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주택, 기반시설, 농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부곡리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청송읍 부곡리 일대에 주거,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송읍 부곡리는 달기약수로 유명한 청송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달기약수터를 중심으로 치유와 힐링이 어우러진 에코밸리 관광 활성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된 청송군은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재생계획(안) 수립 용역 수행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복구 공사(응급복구, 산사태 예방 등)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세부 사업방향과 총 사업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특별재생계획을 승인
영주댐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영주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은 댐수위 변동으로 인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댐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댐용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댐 저수구역 내에는 일부 낚시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어 댐저수위의 급변동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을 잇는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 10.4㎢에 달하며, 낚시 외에도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주댐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수막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10일 열린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댐과 낙동강을 되살리고,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안동형 생태복원 뉴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반세기 넘도록 안동댐에 퇴적된 카드뮴, 아연, 수은, 납 등 중금속은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2016년 일본 도쿄농공대 와타나베 교수팀이 두 차례에 걸쳐 석포제련소에서 안동댐까지 직접 조사한‘와타나베 리포트’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수십 년간 국내 기관들이‘기준치 이하’라며 은폐해 온 수질 기준 조작과 데이터 왜곡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한 2021년 환경부의 정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약 8톤의 카드뮴이 지하수와 하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안동댐 내부에 급성 및 만성 독성 상태가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손 의원은 “댐 바닥에는 중금속에 의한 독성이, 수면 위에는 녹조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시스틴 독성이 겹쳐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의원은 “오염원은 명확하고, 기여도는 분명한데도 조치는 여전히 미비하다”라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수질을 보호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배수지 청소는 울진읍, 근남면, 평해읍, 온정면에 위치한 4개 정수장과 배수지 1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 청소 면적은 19,719㎡에 달한다. 청소 작업은 정수장과 배수지 내 저장된 물을 순차적으로 배출한 후, 고압 살수기와 전문 청소 장비를 활용해 벽체 및 바닥의 이물질을 철저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작업 기간 동안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조치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상수도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5월에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되어,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었다.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지는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 3개 리에 걸쳐 위치해있으며, 의성군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1959년 12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조성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어족자원 보호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산림 질서를 잘 지켜 청정 울진의 숲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한 개인 3명에 대해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 중에는 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 회원, 자연사랑연합 군위군지회 회원,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지회 회원 등 환경분야에서 활동한 단체회원들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일상의 실천으로 군위를 지켜야 한다”며, “환경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5월 28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대 국유림에서 추진 중인 산림토목사업장 현장에서 기공식과 함께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2025년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시행하는 산림토목사업(임도 36km, 사방댐 4식, 계류보전2.5km)에 대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결의의식을 다졌다. 이어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발주처, 시공사, 감리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현장 작업 시 예상되는 안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고, 주요 안전보건 관리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토목사업은 재해 위험이 발생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만큼, 사전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라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
안동시의회 김창현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2025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환경, 임업,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20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김창현 의원은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림자원의 자연친화적 관리와 효율적 보존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올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 당시에는 공무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과 진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또한 초선 의원으로서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창현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노력하신
제44회 봉화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이 후원하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봉화!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10개 읍면의 개성있는 소개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난타공연과 가수 최우진, 풍금이, 빈예서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읍면 간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에 중점을 뒀다. 육상(100m, 400mR)을 비롯해 큰공 굴리기, 고무신양궁, 색판 뒤집기, 화합 이어달리기, 공 많이 튀기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긴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되어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군민체육대회 결과 △우승 봉성면 △준우승 봉화읍 △3위 법전면이 차지했다. 순위 시상 외에도 다양한 부문별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하여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여,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