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와 가족, 응원객 등 2천 5백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울진군은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기부 절차를 안내하고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응원스티커를 선수 유니폼에 부착해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참가자들은“기부를 통해 연말정산 혜택도 받고 울진 특산품도 받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 기부이벤트에서 지급된 추가증정품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3일‘제22회 울진군수기 테니스 대회’와‘2025년 초중고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두 대회에는 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울진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먼저, 울진군수기 테니스 대회에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팀워크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실력별로 나뉘는 상위권 선수들의 금배부 경기에서는 남대천 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열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에는 학생 선수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집중력과 진지한 태도로 경기에 임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고, 학부모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올해 대회에서는 남자고등부 울진마이스터고와 여자고등부 죽변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울진군은 올해 11월까지 탁구, 야구, 게이트볼 등 총 12종목의 군수기 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에는‘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고,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선수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 열리는‘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16개 종목에 선수단 3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구미시에서 열린‘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에 307명이 출전해 배드민턴 군부 종합 우승, 야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게이트볼, 배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체조, 탁구, 합기도 7종목에서 군부 3위를 기록했다. 울진군은 올해도 생활체육인들의 도전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성적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도전과 열정이 이미 울진군의 자랑”이라며,“생활체육인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노인회 지품면분회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품면분회가 주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졌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산불 피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해 축사와 덕담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남진호 지품면분회장은 “지품면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인 서영덕(수암) IC 하이패스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지역 인사들에게 호소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지탱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은 물론 경북산불 피해 주민들까지 함께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어 지품면이 한층 더 화목해진 것 같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지품면분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쌀 5kg 1,250포를 지품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