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영덕군 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12일 본선 당일, 영덕군민운동장에는 녹화 시작 전부터 군민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준비한 2천 석을 일찌감치 다 채운 관객은 녹화 직전까지 3천여 명에 달해 응원 열기를 내뿜었다. 본선 출연팀은 지난 9일 1, 2차로 진행된 예심 참가자 122명 중 엄선된 15팀으로 연령은 10대에서 80대까지 분포했고, 지역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창수면, 병곡면, 달산면 등에서 고루 참가했다. 경쾌한 실로폰 소리와 함께 MC 남희석의 구수한 진행으로 시작된 본선 경연은 첫 순서로 초청가수 김연자가 등장, 관객의 흥을 돋웠다. 이어 30대 타이어 수리업체 직원부터 군민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시작됐고 민박업, 양계장, 식당, 해녀, 인턴사원, 바리스타, 초등학교 교사와 어린이들까지 각양각색 사연과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줄지어 등장해 숨겨둔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팀 경연 중간중간에는 윤수현, 손빈아, 윤태화, 조항조 등 초청가수들이 무대를 펼쳐 열기를 더했다. 당일 본선 경연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창수면 신기
영덕군 산불진화대장 김영수(58)씨가 14일 산림청에서 열린 ‘2025년 산림재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대장은 10년간 영덕군 산불진화대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으로 지역 산림 보호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김 대장은 평소에도 산불 예방 순찰, 진화 장비 정비, 신입 대원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수행해 현장 중심의 산불 대응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의성발 초대형 산불 당시 영덕군의 진화대장으로서 산불 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사에 이른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수 대장은 “이 표창은 영덕군 산불진화대 모든 대원의 땀과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푸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 박국준 산림과장은 “김영수 대장은 책임감과 현장 대응력 면에서 모범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수상이 영덕군 산불진화대 전체의 사기를 높이고 산불 예방 활동에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군청 남, 여 컬링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컬링의 성지 의성의 명성을 재입증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구성되어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흔들림 없는 경기운영으로 예선경기 전승(4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원도청을 6 : 2로 이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스킵 김수현, 서드 박한별, 세컨 방유진, 리드 김해정, 코치 이슬비로 구성되어 예선경기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고 서울시청을 8 : 1로 제압하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다양한 경기영상 분석과 팀워크 강화 훈련이 실점을 방지하고 득점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있을 2025~2026 컬링 슈퍼리그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대회에서 남녀팀 동반 우승은 컬링팀 창단 이래 기념비적인 성과로, 그동안 선수
봉화군은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부서원들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아열대 신소득 작목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 작물 시험재배를 위해 올해 초 봉성면 금봉리에 준공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 만감류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방문단은 먼저 국내 아열대작물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와 감귤연구센터 실증 시험포장을 방문해 작물의 적응성 평가와 지역 적용 가능성을 분석했다. 2015년 설립된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망고, 백향과, 아보카도, 올리브 등 아열대 작물을 도입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재배조건을 개발해 그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1991년 설립된 감귤연구센터는 품종육성 시험포와 유전자원 보존포를 운영하면서 한라봉, 천혜향, 레드량 등 만감류 신품종 육성과 내병성 향상 연구, 친환경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의 감귤관련 연구기관이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만감류가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에 착안,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시장성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4일 영양군 군민회관에서「2025년 영양군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올해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영양군 농업인의 단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자부심, 영양군의 버팀목’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양군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역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농업인이 서야 영양군이 바로 선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은 영양군의 미래를 지탱하는 진정한 버팀목”이라고 격려했다. 개회식 후 진행된 농업발전 기여자 시상식에서는 농업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 농촌 활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우수 회원들이 선정되 표창을 받았으며, 오후 한마당행사에서는 명랑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잠시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농업인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주관단체인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김정자)는 “이번 행사가 영양군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양군 농업의 밝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3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산림조합, 제5312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청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주요 추진사항과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고립예상지역 점검, 결빙취약구간 조사, 한파쉼터 77개소 난방기구 점검, 제설장비·자재 확보 등 부서별 사전조치 상황을 보고하였으며, 정전·통신두절 대비 시설 점검, 응급·방역 시스템 유지, 농작물·축사 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유관기관의 분야별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군은 대형산불 이후 임시조립주택 거주자 안전관리, 산불피해지역 위험목·붕괴우려 지점 점검, 한파 대비 보온·동파방지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찾
청송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4회 청송군의회 임시회(10월 13일)에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박신영 의원, 간사로 황진수 의원을 선임하고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조찬걸 의원 등 6명의 소속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285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30일간의 회기 중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다. 군 본청 16개 실, 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8개 읍, 면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의 추진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일정으로는 ▲13일(1차) 읍·면, 기획감사실, 총무과 ▲14일(2차) 소통홍보과 등 3개 부서 ▲17일(3차) 재무과 등 3개 부서 ▲18일(4차) 농정과 등 3개 부서 ▲19일(5차) 종합민원과 등 2개 부서 ▲20일(6차) 건설새마을과 등 3개 부서 및 기관 ▲21일(7차) 농업기술센터 등 3개 부서 및 기관 등이 진행된다. 또한 21일에 열리는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7일간의 휴회를 결의한 후 12월 1일 제4차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2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및 접근성 보장 ▲민원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관내 주요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당사용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두 개 이상의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상 장애인 미탑승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등이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불법주차·주차위반은 10만 원 ▲2면 이상을 가로막는 주차방해는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보호공간임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5일, 26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보스」를 무료 상영한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러닝타임은 98분이며 11월 25일(화) 19시, 11월 26일(수) 14시, 19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 「보스」를 선정했고, 가족과 함께 환절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울진농협 (조합장 황재길)이 11월14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무료 법률 상담 봉사를 펼쳤다. 이날 농협중앙회 법무팀 김훈규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자문하고 상담했다. 농협중앙회 법률 자문팀은 농촌 지역 곳곳에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1:1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 상담자 온정면 이모씨는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을 받게 해준데 대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재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창수면 농가주부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열린 제7회 창수 로컬푸드 할인장터에서 주부회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담근 김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나옹문화공간에서 창수면 이장, 경로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80여 명 초청해 직접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부회는 관내 28개 경로당에 떡국떡 6kg씩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장숙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수면 농가주부회는 취약계층 김장 나눔,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정예 농업인 9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제3기 38명 ▲친환경사과반 제23기 38명 ▲미래농업반 제15기 23명 등 3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친환경사과반 2,254명, 미래농업반 643명, 청송사과사관학교 139명 등 총 3,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과정별 76~8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정별로는 청송사과사관학교와 친환경사과반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전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미래농업반은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발굴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협의회장 신선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문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행사로, 평양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춤과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바라보는 남과 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평양아리랑 공연단은 섬세한 안무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남북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가장 친숙한 문화적 언어”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미래지향적 평화 의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지난 17일(수) 예천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025년 여성단체 활동지원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도내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 활동 지원 성과와 사업 추진의 체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영양군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운영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바자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시군 평가와 단체 성과에서 우수한 결과를 동시에 얻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은 그동안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여성단체 활동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서명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여성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