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16명이 참가해 단체전 상위부 3위, 통합부 복식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도와 시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를 비롯한 19개 시군 2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통합A그룹, 통합B그룹, 여자C그룹), 통합부 복식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총 36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상·하위부로 나눠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강학 동호회장은 “전용 구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여가 시간을 활용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준 동호회원들과 후원해주신 박현국 군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19일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2025년 의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정책 공감대 형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간담회와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청년이 가치(Value)사는 의성’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청년과 군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자체 특화형 청년정책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학계·정책 전문가와 청년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 정주 환경 조성과 지원 △문화·여가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또한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역 청년단체 및 읍·면 청년회 소속 유공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과 어르신, 가족 단위 참석자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의성’의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19일(금)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 군민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무대에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앙상블 Love is Brass, 대중가수 나태주, 이수연, 김용빈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월 22일, 11일간의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17일까지로 예정되었으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기타 안건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하여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하면서, 회기가 9월 22일까지 연장되었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사업 예산의 적정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심의 과정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집행부(울진군)에 주문했다. 군의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이 증액된 총 8천 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로 202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 생활
(사)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장두영)와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가 지난 20일 양산서원(원장 홍영식)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 하청호 대구 문학관장 등 내빈과 대구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군위와 대구 시인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한다는 것」, 「여자의 삶은 소설책 열두권이다」, 「기별이라는 별」 등 주옥같은 시와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두워진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가 이곳 양산서원에서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위 또한 이상화 시인 못지않게 일연스님과 삼국유사라는 자랑스러운 문학적 자산을 품은 고장인 만큼, 이러한 문화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상화기념사업회는 2008년 설립된 이래 이상화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최종 의결하였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의회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각종 조례안 개정, 민간위탁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들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 증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머지않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 그리고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 영주시 적서동 380번지 일원(KT&G 정문 맞은편)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산업단지다. 국내 유일의 하이테크 베어링기술센터가 위치해 있어 산업 기반과 입지 여건을 높이 평가받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어 2025년 변경 고시를 통해 조성 면적 1,179,109.9㎡(약 36만 평)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은 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주력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공급망 자립과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한 전략 품목이다. 따라서 이번 산단 조성은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국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는 22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열린 ‘대구·경북 APEC 홍보 열차’ 출발 행사에 참석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대구·경북의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배선봉 경북프라이드기업 CEO협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정치·경제·문화·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최로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의 상생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에 특별 래핑을 선보였다. APEC 홍보 열차는 11월 1일까지 운행하며,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대구·경북의 상생 메시지와 APEC 개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준 대구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이 함께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이 이미 상생 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라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신호탄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대구·
영양군은 2025년 9월 22일(월)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환경부, 질병관리청, 축산단체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 축 신고 접수 ▲초동 통제 및 시료 채취 ▲확진 시 살처분 범위 설정 ▲500m 방역대 설정 및 이동 제한 ▲역학조사·소독·사후 관리 등 실제 발생 상황을 반영한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영양군은 야생 삵에서 AI가 발생한 후 젖소농장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지휘 및 전파 체계 확립, 장비 및 소모품 준비, 현장 상황판 운영 등 실행력을 중점 점검했으며, 포유류 AI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과 함께 경상북도의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경상북도는 봄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주거 및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을 통해 우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2일(월)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영양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현동교 인근과 슬로라이프 공원,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이 날 현리 일원에서 실시하는『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공원,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민간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정화활동 실시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4일 울진시니어클럽과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국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을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체(시장형)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매점을 운영하는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국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 강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장식은 이번 일자리 참여자들을 비롯한 죽변면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마켓매니저 명찰 부착식은 시니어 점장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파도소리 오션마켓’에서는 스낵, 음료, 커피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고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 특산품을 판매하여 관광 상품 홍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파도소리 오션마켓은 어르신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중인 10월 24일(금) 낙동물길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를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농산물도매시장에 최근 입주한 제3법인(경북청과) 현장방문에서는 매출 및 고용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안동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4일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공협력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에는 ▲구 보건의료원 건물 철거 ▲공공협력센터(5080 청춘삶터)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진행되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공공협력센터는 청송읍 금곡리 845-8번지 내 기존에 위치해있던 구(舊) 보건의료원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5층에 연면적 2,966㎡ 규모로 신축하였으며, 다목적 강당, 마을나눔터,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을 갖춘 공동체 공간이다. 청송군은 추후 시설에 대한 공간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커뮤니티 교류 거점시설 제공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통합형 소통공간인 공공협력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생활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쪼록 공공협력센터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지회장 박경순) 주관으로 24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희생자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도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여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이번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충절을 되새기고 안보를 위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과 6.25전쟁 중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비롯한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