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매화면 소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2026년 드림스타트 가족 현장체험학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에서 벗어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싱그러운 봄기운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딸기를 활용한‘우리 가족만의 창의적인 케이크’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완성하는‘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아동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체험 활동을 하며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동해안 관광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여러 곳을 빠르게 둘러보는‘소비형 여행’이 아니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경험을 축적하는‘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 경북 울진군이 있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림, 그리고 온천까지 한 지역 안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울진은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제 울진은 단순한 해변 관광지가 아니다.‘머무는 여행’을 완성하는 구조를 갖춘 곳이다. ■ 바다를‘보는 곳’에서‘걷는 곳’으로, 죽변이 여는 여행의 시작 울진 여행은 자연스럽게 죽변면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동해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공간이다. 죽변등대공원 해안 산책로는 절벽 위를 따라 조성돼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을 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파도와 바람, 절벽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여행의 시작부터 감성을 끌어올린다. 인근 하트해변은 자연이 만든 독특한 해안선으로 유명하다. 위에서 내려다볼 때 완성되는 하트 모양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든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폭풍속으로 촬영장’
영덕군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날로 다양해지는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026년 산림 재난 대응단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산림 재난 대응단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산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형 실무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에, 교육 첫날에는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진화 이론을 시작으로,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진화선 구축, 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현장 대응능력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산사태 발생 시 주민 대피 훈련과 응급 복구 장비 활용, 심폐소생술 등 인명 보호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대응을 위한 QR코드 기반 이력 관리 시스템 및 전용 앱 활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예찰 역량도 강화했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중심이었던 기존 대응체계를 산사태와 병해충까지 포괄하는 ‘산림 재난 통합 대응체계’로 격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사업’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과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관광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각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영덕 DMO는 3개 분과 132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덕 DMO는 그간 영덕만의 고유한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히트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기원하는 “대게좋은체험 PART2-리부트 프로그램(진달래심기 행사)” ▲영덕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대게좋은생활 PART2- 워킹데이 3개 테마 프로그램 운영”(농촌· 바다·기록) ▲영덕 체험 관광 품질 개선 및 지역 특산물 소재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대게멋진 브랜딩 ”등의 사업을 통해 타지역과는 차별화된 영덕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화에 성공하였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약 3천여 명의